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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대선 D-50] 트럼프 되면 한미 외교·통상 불확실성↑…해리스는 '현상유지' 2024-09-12 06:01:05
공화당 전당대회에서 "많은 핵무기를 가지고 있는 누군가와 잘 지내는 것은 좋은 일"이라고 전제한 뒤 "우리가 재집권하면 나는 그(김정은)와 잘 지낼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달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나는 트럼프를 응원하는 김정은과 같은 폭군이나 독재자의 비위를 맞추지 않을 것"이라고 말해...
해리스 "동맹과 함께 독재자에 맞서고 美 리더십 강화하겠다"(종합) 2024-09-09 23:10:06
개요에는 민주당이 지난달 전당대회에서 채택한 정강·정책과 마찬가지로 한반도 비핵화에 대한 언급은 없다. 앞서 정강·정책 작성에 참여한 콜린 칼 전 미 국방부 정책차관은 전당대회 기간 열린 브리핑에서 한반도 비핵화는 해리스 행정부에서도 목표로 남아 있을 것이라고 관측한 바 있다. 캠프는 "해리스 부통령은 군...
해리스 "동맹과 함께 독재자에 맞서고 美 리더십 강화하겠다" 2024-09-09 22:28:18
중국이 아닌 미국이 21세기를 위한 경쟁에서 이기고, 우리가 미국의 글로벌 리더십을 포기하는 게 아니라 강화하도록 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가자지구 전쟁에 관해서는 해리스 부통령이 이스라엘의 안보, 인질 석방, 가자지구의 고통 종식 등을 위해 조 바이든 대통령과 함께 휴전 협상을 타결하려고 노력하고 있다고...
미궁에 빠진 미 대선...해리스VS트럼프 '초박빙' 2024-09-09 12:23:17
열린 전당대회와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 등으로 활기를 찾았던 민주당을 진정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밀렸던 여성, 젊은 층, 라틴계 등 집단에서는 일부 지지율을 되찾았지만, 전통적인 민주당의 강점을 되찾지는 못했다고 NYT는 지적했다. 김정우 기자...
"역전은 아직…트럼프, 엄청난 회복력" 2024-09-08 21:28:34
결과에 대해 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린 전당대회와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 등으로 활기를 찾았던 민주당을 진정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밀렸던 여성, 젊은 층, 라틴계 등 집단에서는 일부 지지율을 되찾았지만, 전통적인 민주당의 강점을 되찾지는 못했다고...
해리스 여전히 추격중…트럼프 지지율 48%로 '초접전 우위' 유지 2024-09-08 21:14:38
결과에 대해 지난달 시카고에서 열린 전당대회와 해리스 부통령의 지지율 상승 등으로 활기를 찾았던 민주당을 진정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해석했다. 해리스 부통령은 바이든 대통령의 지지율이 밀렸던 여성, 젊은 층, 라틴계 등 집단에서는 일부 지지율을 되찾았지만, 전통적인 민주당의 강점을 되찾지는 못했다고...
해리스도 트럼프도 한뜻…"일본제철의 US스틸 인수 반대" 2024-09-03 16:27:32
나오는 중이다. 지난달 하순에 진행된 민주당 전당대회(DNC)와 로버트 케네디 주니어(RFK)의 트럼프 지지선언은 양측의 지지율에 큰 차이를 주지는 않았다는 것이 대체적인 분석이다. 오는 10일 열리는 대선후보 TV 토론이 판세를 흔들 가장 큰 요인이 될 것으로 꼽히고 있다. 워싱턴=이상은 특파원 selee@hankyung.com
"이런저런 이야기 나눠"…한동훈-나경원, 전대 이후 첫 독대 2024-08-29 13:53:44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전당대회에서 경쟁했던 나경원 의원과 단독 만찬 회동을 가진 것으로 확인됐다. 29일 정치권에 따르면, 한 대표는 전날 서울 여의도의 한 식당에서 나 의원과 회동했다. 한 대표와 나 의원은 이날 회동에서 당 운영과 관련해 전반적인 이야기를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두 사람이 독대한 것은 지난...
해리스·트럼프 모두 관세로 美제조업 보호…"효과 없어도 인기" 2024-08-28 05:23:17
다만 해리스 부통령은 지난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트럼프의 관세 제안을 "전 국민 부가세, 트럼프 세금"으로 규정하고서 중산층 가정이 지급해야 할 비용이 연간 4천달러에 육박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해리스 대선캠프의 찰스 루트바크 대변인은 성명에서 해리스 부통령이 "미국 노동자를 지원하고 우리 경제를 강화하며...
[홍영식 칼럼] 野 타락·與 무기력…걱정스러운 '10월 변곡점' 이후 2024-08-28 01:12:49
전당대회 때 보내온 ‘김대중과 이재명을 잇는 다리가 되겠습니다’는 제목의 짧은 문자 메시지에는 ‘이재명’이 5번 등장한다. 그 외엔 윤석열 정권 심판뿐이다. 2002년 대선 때 민주당을 뛰쳐나와 정몽준 캠프로 말을 갈아타더니 이번엔 이재명 대표의 노골적 지지를 업고 수석최고위원이 됐다. 한때 ‘30대 기수’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