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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 옴부즈만, 강원도와 규제혁신 업무협약…합동 간담회 개최 2024-10-30 12:00:16
강원도의 미래산업 글로벌 도시 조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규제혁신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규제 정보·사례 공유, 규제 공동 조사·발굴, 홍보활동 등을 위해 힘을 모은다. 김진태 도지사는 "규제혁신 동력 확보로 가시적 성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최승재 옴부즈만은 "이번 업무협약이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
롯데 위기 불러온 몇가지 장면[안재광의 대기만성] 2024-10-30 11:07:45
있을 정도입니다. 기초화학 소재 가격이 생산단가를 밑돌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런데도 롯데는 인도네시아에 5조원가량을 들여서 추가로 공장을 짓고 있어요. 기초화학 소재 사업은 앞으로 유망하지 않다는 것을 롯데 내부에서도 알고 있었어요. 그런데도 투자를 계속한 건 반도체 ‘치킨게임’처럼 화학도...
인하대 기숙사 건립 논란 '일파만파'...오늘 인천시와 간담회 2024-10-30 09:05:32
문제로 인해 학업에 전념하지 못하고, 경제적 부담을 느끼는 등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에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행복기숙사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성명서에 담았다. 총동창회 관계자는 "행복기숙사는 학습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대학과 인근 주민들의 ...
국회예산정책처 "재정준칙 내년 달성?…2029년부터 가능" 2024-10-29 18:44:30
같은 차이는 경제성장률 등 전망의 기초가 되는 변수에서 발생했다. 예정처가 전망에 적용한 경상GDP 성장률은 올해 6.2%로 정부 전망(5.5%)보다 높지만, 내년 이후엔 정부보다 0.1~0.3%포인트 낮은 수준이다. 정부가 예정처보다 긍정적인 경제 전망을 내놓은 것이다. 예정처는 2028년까지 5년간 총지출이 정부 전망치보다...
"반도체 호황 지속 의문…정부, 우리 기업 보호 나서야" 2024-10-29 16:05:59
교수는 "미국과 중국이 경제적·정치적 패권을 두고 경쟁하면서 서로 다른 목표를 추구하는 상황"이라며 "한국 정부는 기업의 이해관계와 애로사항을 반영해 적극적인 지원과 규제로 대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전쟁과 미국 대선 결과 등에 따라 대외적 불확실성이 심화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현태 서울대 교수는...
[2024 숙명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근감소증을 포함한 근육질환 치료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애니머스큐어’ 2024-10-29 09:07:34
junction)는 기초연구 중에서도 hot topic인 분야이고 세계 최초의 근신경 인간 오가노이드 모델의 활용은 근기능의 효능을 측정하고 동물모델의 한계도 극복할 수 있는 가장 선진화된 시스템입니다.” 애니머스큐어는 협력 연구 및 기술이전을 목표로 현재 국내 중견제약사 및 글로벌제약사들과 논의 중이다....
국내 첫 '순자산 1조' 커버드콜 ETF 나왔다 2024-10-28 17:54:12
경제신문사가 산출한 ‘KEDI 미국30년국채 위클리 커버드콜30지수’를 기반으로 운용한다. 미국 장기채를 기반으로 커버드콜 전략을 활용해 매월 배당금(분배금)을 지급한다. 현물 주식의 30%를 1주일 뒤 매도하는 콜옵션 계약을 체결한다. 커버드콜은 상방과 하방이 일정 범위에서 막혀 있기 때문에 박스권에서 유리하다....
[안재석 칼럼] 인간은 만족을 위해 설계되지 않았다 2024-10-28 17:38:27
다양하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정책은 기초생활보장제도. 꼭 필요한 제도지만 문제도 적지 않다. 가장 큰 허점은 복지 수급의 ‘선별 조건’에서 나온다. 부양 의무자 유무나 재산 보유 정도를 기계적으로 따지다 보면 예상치 못한 구멍들이 생긴다. 연락이 끊긴 지 오래된 자녀의 수입 때문에 생계가 막막한 부모가 ...
공유재산 대부료 부담 낮춘다…중기옴부즈만, 조례 767건 개선 2024-10-28 12:00:08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일반재산 대부료를 30% 또는 50% 수준에서 감면하도록 조례로 정할 수 있으나, 일부 지자체는 감면 대상 업종을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아 해당 지역에 있는 중소기업 등이 감면받지 못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대부료 감면 대상을 중소기업 등이 제조업, 건설업, 출판?방송통신용으로 설치?사용하는...
[사설] 외국인 주민, 대구시민보다 많은데…준비 안 된 다문화 사회 2024-10-25 17:43:47
5명이 외국인인 셈이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는 총인구 중 외국인 주민 비율이 5%를 넘으면 ‘다문화·다인종 국가’로 분류한다. 아시아 첫 다문화 국가 진입이 초읽기에 들어간 것이다. 농업과 조선, 건설 등 산업 현장은 외국인 근로자가 없으면 돌아가지 않는다. 대학도 외국인 유학생 없이는 운영이 어려울 정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