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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보는 한강…여의도에 '서울달' 뜬다 2024-06-28 10:12:25
달 모양의 계류식 가스기구를 타고 한강의 낮과 밤을 감상할 수 있게 된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다음 달 6일 오후 7시 여의도공원에서 '서울달'(SEOULDAL) 개장식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서울달은 이날부터 8월 22일까지 시범 운영을 거쳐 8월 23일부터 정식 개장해 유료 탑승으로 운영된다. 시는 국내·외...
브라질 대법 "대마 개인 소지, 범죄 아니다"…소량 허용하나 2024-06-26 06:58:30
하급심에 계류 중인 6천345건의 재판에 효력을 미치게 된다고 보도했다. 기소 전 단계에 있는 관련 사건까지 고려하면 파급 효과가 매우 큰 결정이라고 전했다. 대법원에서의 관련 재판 절차는 2015년부터 진행됐다. 대법관들은 시한을 두지 않고 처벌하지 않는 데 대한 찬반 의견을 밝혔는데, 전날까지 '찬성 5·반대...
시흥 마리나 선박계류장 90척 규모 내달 준공 2024-06-25 18:35:37
수 있는 계류시설이 완공될 예정이다. 경기도는 2022년 11월 착공한 시흥시 거북섬 마리나의 선박 계류시설이 7월 준공을 앞두고 행정 절차 등 마무리 작업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총사업비 208억원이 투입된 이 시설은 90척의 선박 정박이 가능하고, 함께 조성되는 300m 길이의 경관 다리에서는 시화호의 석양을 감상할 수...
에너지 생산부터 저장까지 커버…ESS 사업 매력 증가 2024-06-05 06:00:23
정부는 기후·에너지·환경 장관 성명을 통해 2030년까지 전력 저장 시설의 규모를 기존보다 6배 넘게 늘리는 데 합의했다. ESS 전력용량이 2022년 230GW에서 2030년 1500GW로 늘어나는 규모다. 미국은 캘리포니아·오리건 등 5개 주에서 ESS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다. 한국 ESS업체의 미국 시장 진출 타이밍이 절묘한 이유...
고준위특별법안 자동폐기…2030년부터 핵폐기물 저장소 포화 2024-05-28 15:05:18
중간 저장 시설 등을 마련하기 위한 '고준위 방폐물 관리 특별법' 제정안(이하 고준위특별법안)이 결국 21대 국회를 통과하지 못했다.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열린 28일 고준위특별법안은 안건으로 상정되지 못해 자동 폐기됐다. 고준위특별법안은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된 상태였다....
정치권 '경제·민생법안' 외면…66건 중 1건도 21대 국회 문턱 못넘어 2024-05-27 18:17:01
세액공제를 한시적으로 10%포인트 높이고, 시설 투자 세액공제는 올해 말까지 연장한다는 계획이다. 그러나 ‘재벌 특혜’ 프레임에 갇혀 21대 국회에선 관련 법안 처리가 불발될 가능성이 크다. 여야가 ‘채상병 특검법’ 재표결, 연금개혁안 처리 문제 등을 두고 대치하면서 수십 개 민생 과제가 줄줄이 자동 폐기될 위...
'역동경제 법안' 105건 이달 말 자동 폐기된다 2024-05-06 18:25:36
법안이 국회에 계류 중이다. 아울러 정부가 올초 2024년 경제정책방향에서 역동경제 활성화 등을 위해 제시한 기업 시설투자세액공제 확대, 임시투자세액공제 1년 연장,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등과 관련한 7개 법안은 논의조차 하지 않았다. 오는 29일 21대 국회 마지막 본회의가 예정돼 있지만 이들 105개 법안은 대부분...
한강 위에서 일하고, 호캉스까지 즐긴다 2024-04-24 18:24:02
배 정박 시설도 늘린다. 서울 내 계류시설은 130선석 규모로 서울시에 등록된 동력수상레저기구 3042척(2023년 기준)을 다 수용하지 못하고 있다. 주 본부장은 “서울마리나(여의도)와 5월 개장 예정인 서울수상레포츠센터(난지한강공원)에 더해 잠실마리나·이촌 한강아트피어 등을 조성하면 서울 내 계류시설은 1000선석...
한수원 사장 "기후위기·유가변동에 원자력이 현실적 대안" 2024-04-24 14:42:51
관련 특별법 제정안이 계류돼 있는 것과 관련해 "2030년부터 사용후 핵연료 저장시설이 포화해 최악의 경우 원자력 발전이 중단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하루라도 빨리 고준위 특별법이 제정돼야 한다"고 밝혔다. 황 사장은 SMR과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를 유기적으로 조합해 도시의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개념인 '스마트...
원자력환경공단 "21대 국회서 고준위 특별법 제정하길" 2024-04-24 14:19:08
방사성 폐기물을 영구 처분할 수 있는 시설을 만드는 내용을 골자로 한 고준위 특별법 제정안은 여야에 의해 각각 발의됐지만, 시설 저장 용량 등을 두고 이견을 좁히지 못하고 있다. 제정안은 현재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에 계류 중으로 21대 국회 임기 종료와 함께 자동 폐기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