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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7단장 "부대원들, 자괴감 많이 느꼈다…단체로 폭행당해" 2025-02-06 14:11:07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12·3 비상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돼 시민 등과 몸싸움을 하는 과정에서 부대원들이 자괴감을 느꼈고 일부 대원은 현장에서 사과하기도 했다고 진술했다. 김 단장은 6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대다수 부대원이 (시민과) 몸싸움할...
707단장 "의원 끌어내란 지시 없었다…국회 봉쇄 지시받아" 2025-02-06 12:56:43
계엄 당시 국회에 투입된 김현태 육군 특수전사령부 707특수임무단장이 "국회를 봉쇄하라"는 지시를 받았다고 진술했다. 6일 오전 헌법재판소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심판 6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한 김 단장은 "제가 받은 임무는 (국회의) 봉쇄 및 확보"라며 "국회의사당과 의원회관을 봉쇄해 건물을 확보하라고...
"과연 사실일까"…홍준표, 홍장원 진술 신빙성에 의문 제기 2025-02-06 10:30:35
계엄에 국정원 1차장의 역할은 없다"며 "대통령이 그런 걸 몰랐을까?"라고 말했다. 이어 "국방부 장관 인사와 함께 그런 사람을 국정원 제1차장을 시켰다는 게 참 어처구니없는 인사였다"며 "홍가 문중에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게 부끄럽다"고 말했다. 한편 홍 전 차장은 지난해 12월 처음 국회에서 '정치인 체포'...
'내란 혐의' 조지호 등 경찰 수뇌부·군 예비역 재판 오늘 시작 2025-02-06 06:54:46
비상계엄 당시 경찰을 동원해 국회를 봉쇄하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등 주요 인사 체포조 운영에 가담한 혐의로 지난달 8일 구속기소 됐다. 혈액암을 앓고 있는 조 청장은 지난달 23일 보석 청구가 받아들여져 불구속 상태로 재판받는다. 노 전 사령관은 김용현 전 장관의 '비선'으로 계엄을 사전 모의하고...
내란 국조특위 3차 청문회…윤석열·최상목·김용현 등 증인 채택 2025-02-06 06:42:57
서울동부구치소와 서울구치소, 수도방위사령부까지 3곳에 대해 현장 조사를 실시했지만 증인을 모두 만나지 못했다. 여기에는 여당 국조특위 위원들은 불참했다. 동부구치소에 수감된 김용현 전 국방부장관은 이날 청문회 출석을 거부했다.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윤 대통령을 비롯해 노상원 전 정보사령관, 김용군 전 대령...
홍장원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 尹측 “간첩 잡으라고 한 것” 2025-02-05 11:40:15
5차 변론에 증인으로 출석해 12·3비상계엄 당시 상황을 증언했다. 홍 전 차장은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이라, 국정원에 대공 수사권을 줄 테니 국군방첩사령부를 도우라’고 말했느냐”는 국회 측 질문에 “그렇게 기억한다”고 답했다. 그는 누구를 잡아들어야 하는지 정확히...
홍장원 "尹, 싹 다 잡아들이라 지시" 尹측 "간첩 잡으라 한 것" 2025-02-04 23:07:20
맞섰다. 이날 변론에는 계엄 사태 ‘핵심 5인방’으로 꼽히는 여인형 전 국군방첩사령관, 이진우 전 육군 수도방위사령관도 증인 자격으로 출석했으나 이들은 내란 중요임무 종사 등 혐의에 대한 형사재판이 진행 중이라는 이유로 구체적인 진술을 거부했다. 이날 오후 2시께부터 서울 재동 헌법재판소 대심판정에서 열린...
尹 "전산시스템 엉터리…선관위 계엄군 투입, 김용현에 지시" 2025-02-04 19:44:10
계엄을 선포하면 행정·사법을 관장하는 계엄 당국이 국정원에서 보지 못한 선관위 시스템을 들여다볼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윤 대통령은 “선관위에 군을 투입하라 한 것은 (내가) 김 장관에게 지시했다”며 “계엄 해제 후 정보사 외 방첩사나 사이버사는 선관위 내부에 진입하지 못했다는 보도를 봤고, 근처...
35년 군복무했는데…김용현 군인 연금 안 된다는 민주당 [법알못] 2025-02-04 09:38:05
비상계엄 선포를 건의하고 계엄 포고령을 작성한 인물로 지목된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군인 연금 수령 사실이 도마 위에 올랐다. 12·3 비상계엄을 주동하고 기소된 김 전 장관이 월 500만원 이상 연금을 받아도 되느냐는 지적이 나온 것이다. 반면 일각에서는 헌법상 무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도 있다....
尹 구속기소 후 첫 탄핵 심판, 이진우·여인형·홍장원 증언 2025-02-04 06:47:05
계엄 당일 오후 10시 35분께 (윤 대통령이) 싹 다 잡아들여 정리하라"고 지시했고, 방첩사령부로부터 체포 명단을 받았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들은 비상계엄 선포 후 윤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의 구체적인 지시 내용을 밝혔다. 국회 측은 이를 근거로 국회 계엄군 투입과 주요 정치인 체포 지시가 윤 대통령 지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