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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재해 발생! 경영책임자 형사처벌의 조건 2024-07-23 17:15:51
이에 대해 재판부는 공사일보와 관계자들의 진술을 근거로 피고인들이 의무이행을 제대로 하였다면 추락사고를 피할 수 있었거나 적어도 피해자가 사망에까지 이르지 않을 수 있었다고 보이므로, 피고인들의 잘못과 피해자의 사망 사이에 상당인과관계도 인정된다고 판시하였다. 다만 많은 중대재해처벌법 판결에서 들고...
대만언론 "中 해군 주력 3천600t 디젤 잠수함 침몰 가능성" 2024-07-23 13:14:17
일보와 자유시보 등 대만언론이 23일 보도했다. 한 소식통은 "지난달 중국 우한시 창장 연안의 우창 조선소에 정박 중이던 중국 해군 주력 039A형 위안급 3천600t 디젤 잠수함 1척의 모습이 갑자기 사라졌다"며 대만언론에 잠수함 침몰설을 제기했다. 이 소식통은 구체적으로 "당시 해당 잠수함이 원인 불명으로 갑자기...
"엔비디아vs테슬라 지금 사도 될까?"…애널리스트 10인의 답은 2024-07-21 08:58:26
실적 상승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대만 경제일보 등에 따르면 엔비디아는 블랙웰 GPU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자 TSMC에 칩 생산 주문량을 25% 늘렸다. 공식 출시 전부터 글로벌 빅테크들이 엔비디아의 최신 칩을 구하기 위해 줄을 서면서 생산 주문을 늘린 것으로 풀이된다. 대표적으로 아마존과 델, 구글, 메타, MS 등은...
시진핑 통치 '결정적 순간' 3중전회 개막…쾌도난마 해법은 난망 2024-07-15 11:58:59
일보는 14일 가명인 '런중핑' 칼럼에서 중국 특색 사회주의 제도를 지속해 개선하고 국가 통치 체계와 통치 능력을 현대화하는 한편 생산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이 맞춰질 것이라고 짚었다. 관영 신화통신은 중국식 현대화에 초점이 맞춰질 것으로 전망했다. 앞서 중국 당국은 기회가 있을 때마다 중국 경제 발전...
관계 소원에 급낮춘 北中우호조약 63주년 연회…中, 보도도 안해(종합) 2024-07-12 11:14:33
인민일보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3주년인 전날 양국 관계를 다루는 기사를 예년과 달리 한 건도 싣지 않은 것이 이를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북한은 지난해 하반기부터 우크라이나를 침공한 러시아와 불법적인 군사 교류를 고리로 두 차례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등 밀착해왔고, 미국과의 관계를 고려해야 하는 중국은 여기에...
미군 성범죄 '쉬쉬' 日정부, 오키나와현 반발에 관련 정보 공유 2024-07-06 13:06:49
판단을 고려해 오키나와현에 이를 전달하지 않았다고 해명해 왔다. 오키나와현 당국은 중앙 정부 방침 변경과 별도로 전날 미군이 성범죄로 검거되거나 송치됐을 경우 신속하게 정보를 공유한다는 데 오키나와현 경찰과 합의했다. 오키나와현 경찰은 사생활 보호를 위해 언론에 공표하지 않은 사건도 검찰과 협의해 가능한...
박정훈 "한동훈, 국민 눈높이 맞는 당정 관계 이끌 적임자" 2024-07-05 18:26:58
후보는 동아일보 정치부 기자, TV조선 정치부장 및 앵커 등 기자 생활을 거쳐 22대 국회에 첫 입성했다. 이날 그는 손목에 윤석열 대통령 시계를 찬 채 인터뷰에 응했다. 박 후보는 "총선에서 대통령과 한 후보 사이에 불협화음이 있었음을 부인할 수는 없지만, 결국 대통령이 성공해야 한동훈 후보에게도 미래가 있는 것...
TSMC 역대급 투자…설비확충에 50조원 2024-07-01 17:28:22
등 고객사도 적극적으로 TSMC의 2나노 공정 채택을 고려하고 있어서다. 반도체 회로 선폭이 좁아질수록 소비 전력이 줄고 처리 속도가 빨라진다. 현재 양산 단계인 최첨단 공정은 3나노급이다. 애플, 엔비디아, 인텔, 퀄컴, 브로드컴, 미디어텍 등 고객사의 3나노급 반도체 주문도 대부분 TSMC로 몰리고 있다. TSMC는 대만...
중화민족 정신·감정 훼손시 처벌?…中, 모호성 논란에 없던일로 2024-06-26 14:35:38
일보에 따르면 전인대 상무위원회는 전날 회의에서 치안관리처벌법 수정 초안에 대한 2차 심사를 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선춘야오 전인대 헌법·법률위원회 부주임위원은 "수정 초안 제34조에 있는 '중화민족 정신 훼손', '중화민족 감정 훼손' 등 표현은 주관적인 색채가 비교적 강하고, 사람마다 다르게...
"美 탑건처럼 무간도같은 영화로 홍콩안보관 부드럽게 홍보하자" 2024-06-19 11:17:15
성도일보·연합조보 등 중화권 매체들에 따르면 마풍쿽 홍콩 입법의원(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홍콩 지역 대표)은 전날 홍콩 헌법·기본법 홍보 관련 토론에서 "현재 헌법·기본법을 선전할 때 과도하게 '하드 셀'(hard sell·적극적 판매 목적의 광고)을 한다"며 "실제로 가장 효과적인 선전 방법은 '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