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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학자 홍윤표 前 연세대 교수, 고서 등 1775점 국립중앙도서관 기증 2021-05-24 17:26:20
24일 국어학자인 홍윤표 전 연세대 국어국문학과 교수로부터 고서와 목판 등 자료 1775점을 기증받았다(사진)고 밝혔다. 도서관은 홍 전 교수가 기증한 자료를 본관 5층 고문헌실에 두고 ‘우산문고(愚山文庫)’라는 이름을 붙였다. ‘우산(愚山)’은 홍 전 교수의 호다. 다음달 초부터 원본 열람이 가능하다.
'찾아가는 양조장' 4곳 선정…"지역 관광명소로 육성" 2021-05-13 11:00:03
최고상인 대통령상을 받았다. 술아원은 고문헌 속 전통주 제조방식을 복원해 술을 만들고 가양주 제조법을 체험할 수 있는 양조장으로 경기 여주IC에서 가까워 접근성이 좋다. 충북 청주에 있는 장희는 세계 3대 광천수인 초정광천수로 전통주를 제조하며 2019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하미앙은...
이봉수 서울여해재단 이순신학교장 "대쪽 충무공? 융통성 겸비한 전략가였죠" 2021-04-27 17:32:27
교도라는 곳으로 알려져 있었으나, 고문헌·지도들과 대조한 결과 난중일기의 유자도가 현재의 귤도라는 다른 섬임을 밝혀냈다. 이 교장은 “지금은 귤도가 죽도국가산업단지 조성 때문에 일부만 남고 사라진 상태”라며 “다른 지역들도 산업 발전으로 사라진 곳이 많아 안타깝다”고 했다. 그는 이순신 장군의 전과와 ...
'막걸리 빚기'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2021-04-13 16:58:12
관계자는 “삼국시대부터는 각종 고문헌에서 제조 방법과 관련 기록이 확인된다”며 “식품영양학과 민속학 등 다양한 학문 분야의 학술연구 자료로서의 가능성도 높다”고 지정 배경을 설명했다. 농요와 속담 등 막걸리 관련 문화를 통해 한국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고, 지금도 다양한 공동체를 통해 막걸리를 빚는...
'막걸리 빚기 문화' 국가무형문화재 된다 2021-04-13 09:35:00
시대부터 각종 고문헌에서 제조 방법과 관련 기록이 확인되는 점, 농요·속담·문학작품 등 막걸리 관련 문화를 통해 한국문화를 심도 있게 이해할 수 있다는 점, 현재도 다양한 전승 공동체를 통해 막걸리를 빚는 전통 지식이 전승·유지되고 있다는 점에서 가치를 인정받았다. 조선 시대까지 막걸리는 김치·된장처럼 각...
14배로 불어난 베를린자유대 한국학 전공자…그뒤엔 그녀가 있다 2021-02-09 08:00:33
도움을 받아 북한의 서원과 관련한 고문헌 리스트를 확보하고, 북한 길주향교와 소현서원 등을 답사하기도 했다. 1963년생인 이 원장은 이화여대 정치외교학과에 다니던 시절 유학해 1984년부터 독일에서 생활했고, 1993년 독일 괴팅겐대에서 정치사상사로 박사학위를 받았다. 2001년에는 독일 할레대에서 '유럽이 본...
광산 김씨 예안파 100년 생활사…국립민속박물관 '군자의 길…'展 2020-08-05 17:25:05
유형문화재 제435호) 등 각종 문집과 고문헌, 민속품 등 260여 점을 소개한다. 퇴계 이황과 김효로의 인연, 김효로의 아들 김연·김유는 물론 손자인 김부필·부의·부인·부신·부륜까지 퇴계의 제자가 된 사연 등도 알 수 있다. 김유와 그의 손자 김령이 지은 수운잡방에는 121종의 술과 음식을 만드는 법이 담겨 있는데...
● 한테라, 해외 최초로 소혜왕후 ‘내훈’ 영문 번역 2020-05-10 13:49:59
한국 최초 왕실 여성 고문헌 ‘내훈’ 이 미국에서 최초로 한글 및 영문 번역서로 음악과 함께 출간한다. 이번 ‘내훈’ 발간은 그동안 한테라가 연구해 온 한국 전통 음악 연구의 일환으로 유교에 기반한 왕실 여성 지침서인 소혜왕후의 내훈을 직접 영문 번역하고, 음악과 함께 소개한다. 내훈은 조선조 소혜왕후 한씨가...
[인터뷰] 60년 한국 사랑 외길, 프랑스 원로 한국학자 마크 오랑주 2019-12-23 06:21:00
교수(1896~1976)로부터도 한국 언어학과 고문헌을 배웠는데 한 문장을 가르치는 데 1시간이 걸릴 만큼 꼼꼼하게 가르치는 분이었다. 그러다 프랑스에 68혁명이 일어났고 대학 교육이 완전히 바뀌어 지금과 같은 대학 시스템이 생겼다. 68혁명 이후 파리 7대에는 중국, 일본, 한국학이 모였는데, 좌파적이고 젊은 분위기...
국립중앙과학관 "조선시대 물시계 '흠경각 옥루' 복원" 2019-09-09 12:00:06
과정에서 옥루의 시보 장치가 4단이 아닌 5단으로 이뤄졌음도 고문헌 조사를 통해 알아냈다. 정병선 중앙과학관장은 "세계 기계시계 발달사에 한 획을 긋는 흠경각 옥루를 약 600년 만에 복원한 것은 국민 자긍심을 고취하고 관련 분야의 전시에 기여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sun@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