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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머퀸' (여자)아이들 컴백…"이번 안무 포인트는 '짱구'" 2024-07-09 09:10:04
순간은? 미연: 사랑을 고백하는 곡인 만큼 후렴 부분의 시작인 'I love you baby'라는 가사에 공들였다. 민니: 항상 며칠 동안 수정 녹음을 했는데, 이번에는 하루 만에 제 파트 녹음을 끝냈다. 소연: 사랑에 당돌하지만 어떻게 보면 찌질한 거 같은 캐릭터 설정을 하고 가사를 썼다. 우기: 소연 언니가 제가 메인...
설경구 "'돌풍' 절벽 최후, 특정 정치인 연상? 완벽한 판타지" [인터뷰+] 2024-07-03 12:12:08
끝까지 계속 연습하시더라. 저기 구석에서 소리 내서 막 하더라. 그래서 보조출연자분들도 말도 못 하고 조용히 있더라. 사적인 얘기를 하지 못할 정도였다. 대단했다. ▲ 어디 가도 맏형인데, 조금 다른 분위기 같다. 딱 중간이라 좋았다. 너무 좋더라. 저는 현장 가면 맏형 같은 느낌인데, '돌풍'은 연배가 꽤...
이정하의 성장 서사 '감사합니다'…신입사원 맹활약 예고 2024-06-27 09:27:58
재미를 느꼈다”며 작품의 첫인상을 고백했다. 특히 “구한수(이정하 분)가 성장해나갈 모습이 기대가 되어 작품에 도전하게 됐다”며 진심과 믿음, 성장이라는 키워드로 구한수 캐릭터를 소개했다. 이어 이정하는 “사람을 진심으로 믿고 생각하기에 조금 감정적인 인물처럼 보일 수 있지만 사건을 해결하며 점점 성장하고...
'컴백' 투어스, 청량 업그레이드…자석보다 강력한 이끌림 [종합] 2024-06-24 17:25:05
마음 속에서 터지는 불꽃놀이 같다고 고백하는 '파이어 콘페티(Fire Confetti)'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소년 시절의 감성을 자극하는 노랫말과 청량한 선율이 특징인 독자 장르 '보이후드 팝' 기조를 유지하면서도 록, 붐뱁, 저지 클럽 비트 등 다양한 장르에 도전했다. 도훈은 "어떤 장르라도 투어스만의...
블리처스 "英 '갓 탤런트', 처음엔 거절…준결승 진출 자부심 커" [인터뷰②] 2024-06-19 08:02:01
다른 콘셉트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확고했다. 연습한 대로 흥분하지 않고 멋있게 즐기면서 보여주는 게 목표였다. 당시 반응을 살피기보다는 우리가 할 일에 더 집중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여유로운 상황에서 무대 준비를 한 건 아니었다. 무대 하나 당 주어진 준비 기간은 길어야 약 일주일. 크리스는 "선곡, 안무 작...
'솔로 컴백' 트와이스 나연 "이번엔 멋있고 강인한 '나'" [종합] 2024-06-13 14:57:07
내가 잘 살리기 어려운 장르라고 생각했다. 연습할 때도 다른 앨범보다 훨씬 도전이었다"고 고백했다. 2000년대 초반의 Y2K 감성을 이해하는 게 어렵진 않았을까. 나연은 "당시에 너무 어렸기 때문에 잘 이해하지 못하는 부분도 있었는데 박진영 PD님께서 그때의 팝 아티스트분들 영상을 많이 보라고 조언해줬다. 여러...
쎄이 "살풀이하듯 음악, 모든 작업물 내 손 거쳐"…이유 있는 자신감 [종합] 2024-06-11 17:56:30
사람"이라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내가 지향하는 지점이 있는데 대중성을 생각하면 포장지가 바뀌는 것 같다. 비즈니스적인 시선이 섞이면 예술이 예술다워지지 않는다고 생각한다. 창작 과정에서는 최대한 대중성을 덜어내고 자신감 있게 내 작업물이라고 내보내고, 내 것다워야 대중성이 따라붙는다고 생각한다. 입소문이...
"전도연 is 뭔들"…27년 만의 연극, 이유 있는 자신감 [인터뷰+] 2024-06-11 16:22:36
"저도 실수를 한다"는 솔직한 고백과 "앞으로도 계속 이 일을 하는 게 목표"라는 현실적인 발언으로 품격이 다른 배우의 모습을 보여줬다. 다음은 일문일답 ▲ 딱 일주일됐다. 무대에 오른 소감이 궁금하다. 아직 적응해 나가는 중이다. 아마도 공연이 끝날때까지 그럴 거 같다. 무대 위에서 익숙함은 저에겐 앞으로도...
대치동 강사들도 "재밌네"…정려원·위하준이 전하는 학원 뒷얘기 2024-06-07 09:44:42
걸쳐 판서 연습과 자세 교정을 받았다. 작품 속 판서는 모두 배우분들이 직접 쓴 판서가 맞다. 한 번은 정려원 배우가 제가 퇴근한 후에도 판서 연습을 하다가 학원 보안 장치가 작동한 적도 있었다. 심찬우 선생 : 저는 특히 길해연(김효임 역) 배우의 오랜 팬이었는데, 제가 만났던 상담실장의 모습을 흡사하게 그려내는...
변우석 "김혜윤과 '짹짹 뽀뽀' 저도 몰랐던 버릇" [인터뷰+] 2024-06-06 06:00:01
식으로 연습했다. 그래서 촬영할 때 오히려 편하게 했던 거 같다. ▲ 이클립스의 모든 노래를 직접 불렀다. 노래 연습을 정말 많이 했다. 많이 듣기도 하고. 무엇보다 녹음할 때 음악감독님이 정말 세심하게 한음절, 한음절 잡아주셨다. 소리의 강세, 호흡까지 '이렇게 해보자'는 식으로 디테일한 작업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