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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소비경기 반짝 개선…백화점 '빅3' 매출 10% 껑충 2024-12-22 17:46:56
고소득층이 주도하는데, 관련 매출 증가는 부자들이 지갑을 다시 열고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원·달러 환율 상승도 백화점 매출을 견인하는 원인으로 꼽힌다. 환율 부담 탓에 해외여행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졌고 이들이 백화점 소비를 늘리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9월 한때 1300원대 초반까지 떨어졌던 원·달러...
코스트코 “호황에 강하다 불황은 더 강하다” 2024-12-19 11:53:49
순항을 이어갈 전망이다. 자산가격 상승에 힘입은 고소득층(미국 코스트코 회원 내 54%)의 양호한 소비여력과 재고관리 효율성 강화 및 물류혁신 등 동종업체 대비 높은 재고자산회전율에 따라 미국 가계 소비둔화 우려에도 불구, 견고한 성장흐름 유지를 예상한다. 실제 일부 제품 현지생산을 통한 운임비 절감, 2022~20...
부자 86%는 계속 부자…저소득층 69%는 계속 가난 2024-12-18 16:57:31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고소득층은 상대적으로 계층 변화가 많지 않았다. 소득 상위 20%인 5분위의 소득분위 유지 비율은 2022년 기준 86.0%로 다른 소득분위 중 가장 높았다. 소득 하위 20%인 1분위의 소득분위 유지 비율도 69.1%에 달했다. 5분위에 이어 두 번째로 유지 비율이 높았다. 고소득층과 저소득층의 소득분위...
인플레 고통도 양극화…"싼 물건일수록 더 올랐다" 2024-12-18 16:52:01
심화했다고 봤다. 만약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이 완전히 동일한 소비품목을 소비한다고 하면, 상대적으로 저렴한 상품을 구매하는 저소득층의 실효물가가 더 오르게 되었다는 것이다. 한은은 가계의 소득과, 상품별 가격상승률 데이터를 결합한 계층별 실효물가를 추산했다. 이 결과, 2019년 4분기부터 2023년 3분기까지 하위...
"내가 사는 것만 많이 올랐다"…이유 봤더니 '깜짝' 2024-12-18 14:19:41
20% 고소득층(11.7%)보다 1.3%포인트(p) 높았다. 칩플레이션 원인으로는 수입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지목했다. 저가 상품에는 국내산 재료보다 수입 원자재가 많이 사용되는데, 팬데믹 이후 수입 제조용 원재료의 국내 공급 물가가 국내 생산·출하 원재료보다 더 크게 상승했다는 것이다. 저가 상품 수요 증가에...
값싼 제품부터 가격 올랐다…고물가에 저소득층부터 '타격' 2024-12-18 14:00:06
수준도 고소득층에 비해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분석됐다. 2019년 4분기~2023년 3분기 사이 하위 20% 저소득층의 실효물가 누적 상승률은 13.0%로 상위 20% 실효물가 상승률(11.7%)에 비해 1.3%포인트 높게 나타났다. 저소득층과 고소득층의 소비 품목이 애초에 다르다는 점을 감안하면 물가 상승폭 차이는 2.4%포인트까지...
한은 "저가상품 값 더 크게 올라…팬데믹 후 물가 불평등 심화" 2024-12-18 14:00:02
고소득층(11.7%)보다 1.3%포인트(p) 높았다. 칩플레이션 원인으로는 수입 원자재 가격의 급격한 상승을 지목했다. 저가 상품에는 국내산 재료보다 수입 원자재가 많이 사용되는데, 팬데믹 이후 수입 제조용 원재료의 국내 공급 물가가 국내 생산·출하 원재료보다 더 크게 상승했다는 것이다. 저가 상품 수요 증가에 따른...
"규제 혁신해 민간참여 확대해야 시니어주택 활성화" [집코노미-집 100세 시대] 2024-12-12 07:00:05
“경제력을 기준으로 저소득층, 중산층, 고소득층으로 나누고 건강을 기준으로 건강한 사람, 약간 아픈 사람, 많이 아픈 사람으로 세분화하면 최소 9가지의 노인 주거시설 입소 대상이 구분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 기준에 따라 돈이 많고 건강하면 더클래식500 같은 곳에 들어가면 되고 돈이 없는 노인은 공공케어형...
트럼프 감세정책 속 회사채 투자 주목 [원자재 & ETF 뉴스] 2024-12-06 08:27:42
이중 지방채는 고소득층 투자자들에게 세후 최대 6% 이상의 수익률을 제공할 수 있어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내년 1월, 트럼프가 취임하고 나면 금융 시장의 불확실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성장주와 가치주의 균형 있는 배분, 원자재나 암호화폐 등 인플레이션 헤지 자산 편입, 또 채권 프토폴리오의 듀레이션 조정 등...
[시사이슈 찬반토론] 월급 800만원 가구도 국가장학금, 바람직할까 2024-12-02 10:00:08
고소득층까지 지원하는 것 아니냐”는 비판이 나오긴 하지만, 꼭 그렇게 볼 일은 아니다. 내년에 국가장학금이 확대되면 장학금 수혜 대상은 150만 명가량으로 늘어난다. 전체 대학생의 약 75% 수준이다. 적은 숫자는 아니지만, 여전히 대학생의 25%는 국가장학금 대상이 아니다. 월 소득 800만원 가구, 즉 연봉이 1억원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