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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영남 "연극은 묵은지 같은 맛… 연기인생 재정비 기회 삼겠다" 2018-04-10 17:18:08
26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 고연옥 작가가 소포클레스의 그리스 비극 ‘엘렉트라’를 각색했다. 인간의 내밀한 심리를 집요하게 포착해내는 국내 연극계의 거장 한태숙이 연출을 맡았다.장영남은 1995년 연극 ‘로미오와 줄리엣’으로 데뷔했다. ‘너무 놀라지 마라’...
서이숙, 연극 ‘엘렉트라’에서 불꽃 카리스마 예고…1년 만에 연극 무대 복귀 2018-04-05 09:38:19
동시대 무대로 소환할 이번 공연의 대본은 고연옥 작가가 맡았다. 벙커를 배경으로 게릴라 전사가 된 엘렉트라의 복수극을 긴장감 있게 변주한다. 이외에도 배우 박완규가 클리탐네스트라의 남편 아이기스토스 역을, 배우 백성철이 남동생 오레스테스 역을, 배우 박수진이 여동생 크리소테미스 역을 맡는다. 최근 영화...
[공연가 소식] 여욱환·김영준·김혜나 등 연극 '칼집 속에 아버지' 무대에 2018-04-02 07:58:23
무사 ‘갈매’의 이야기로, 고연옥 작가의 언어적 힘과 상징성을 보여주는 강렬한 역작으로 평가받고 있다. mbc시트콤 <논스톱>에서 조인성의 단짝 타조알 영준으로 활약했던 김영준과 방송 뿐만아니라 연극 <나쁜자석>, <썸걸즈>,<극적인 하룻밤>등 꾸준히 활약했던 여욱환이 원치 않는 복수를 위해 방황하는...
'엘렉트라' 장영남 "나도 모르게 이끌려 선택할 수밖에 없었죠" 2018-04-01 07:40:01
죽이는 이야기다. 이번 작품은 고연옥 작가가 각색한 버전이다. 정부군에 대항하는 게릴라들의 리더 엘렉트라가 아버지를 죽게 한 어머니를 인질로 붙잡아 벙커에 가두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원작은 엘렉트라가 어머니를 처단하는 것으로 끝나는데 저희 작품은 지금 시대로 배경을 가져와 어머니를 잡아와서 인질로...
게릴라 전사로 변신한 '엘렉트라'…장영남 주연 연극 '엘렉트라' 2018-03-28 14:31:30
연출도 여성이 맡았다. 각색을 맡은 고연옥 작가는 고대 그리스가 아닌 동시대의 벙커로 배경을 바꿔 게릴라 전사로 변신한 엘렉트라의 복수극으로 고전을 변주한다. 정부군에 대항하는 게릴라들의 리더 엘렉트라. 그는 아버지를 죽음에 이르게 한 어머니 클리탐네스트라를 인질로 붙잡아 벙커에 가둔다. 엘렉트라는 자...
4월말 독일 하이델베르크 페스티벌에 한국 주빈국 선정 2018-03-22 12:34:01
극작가 김재엽의 '알리바이 연대기', 극작가 고연옥의 '처의 감각', 이양구의 '노란 봉투'는 한국어 희곡을 독일어로 번역해 독일 배우가 낭독공연 하는 형태로 공연된다. 디자이너 겸 작가인 김황은 '모두를 위한 피자' 전시를 선보인다. 작가가 피자 만드는 법을 담은 동영상을 제작해...
이윤택 사태는 '끝이 아닌 시작'…'묵인된 관행' 반성·청산해야 2018-02-19 17:59:06
"왕같은, 교주같은 존재"였다고 묘사했다. 고연옥 극작가는 페이스북에 올린 글에서 "이 문제는 단지 성적수치심을 주는 데 그치지 않는다. 그가 연극계에서 어떤 입지와 권력을 가지고 있느냐에 따라 2차 3차 가해로 이어진다"면서 "그 속에 남아있는 여성 작업자들은 문제를 느끼면서도 침묵하는 방법을 터득하게 됐다"고...
서울시극단이 발굴한 신진 극작가 4명의 창작신작 4편 2018-02-18 10:00:04
좋은 점수를 받았다. 김광보 서울시극단 예술감독과 고연옥 작가가 멘토로 참여했다. 김경민이 쓴 '너와 피아노'는 피아노 교습소를 배경으로 평범한 재능을 가진 제자를 무시하며 폭언과 학대를 일삼는 선생의 이야기다. 그는 비범한 재능을 가진 '윤슬'을 혹독하게 지도하며 대리 만족을 느낀다. 그러나...
연극인들 '쓴소리' 들은 이성열 국립극단 예술감독 2018-02-12 21:06:10
고연옥 극작가는 국립극단이 공연 채택을 앞둔 젊은 작가에게 그동안 파트너로 함께 해 온 연출가를 바꾸지 않으면 정식공연으로 채택되지 않을 수 있다는 식으로 압박했다며 해명을 요구하기도 했다. 이에 대해 이성열 예술감독은 "연출가와 작품의 매칭 권한이 100% 작가에게 있다고는 생각하지 않는다"고 반박했다. 이번...
각색본으로 초연했던 연극 '처의 감각', 4월 작가 원작대로 공연 2018-01-17 17:01:00
2015년 각색본으로 초연됐던 고연옥 작가의 '처의 감각' 등 8편의 작품이 올해 서울 남산예술센터 무대에서 공연된다. 서울문화재단 남산예술센터는 17일 올해 시즌 프로그램 8편을 공개했다. 우연 극장장은 이날 오후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2∼3년간 남산예술센터 프로그램에 사회가 당면한 문제에 목소리를 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