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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트럼프 '협상 기습선언'에 "우리도 참여해야"(종합) 2025-02-13 20:03:58
칼라스 유럽연합(EU) 외교안보 고위대표는 13일(현지시간) 엑스(X·옛 트위터)를 통해 "오전에 우크라이나 국방장관과 만났다. 그는 우크라이나인들이 굳건히 서 있으며 자유와 영토를 포기하지 않을 것이라고 확언했다"고 전했다. 이어 "유럽도 굳건히 서서 우크라이나의 투쟁을 계속해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날...
재건·파병 비용 떠안나…트럼프 '우크라 주도'에 유럽 부글 2025-02-13 16:38:01
EU 외교안보 고위대표와 회동하고 향후 대책을 논의했다. 호세 마누엘 알바레스 스페인 외무장관은 FT에 "유럽 없이는 유럽 안보에 대해 어떤 것도 합의할 수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며 "그리고 우리는 우크라이나 없이 우크라이나에 대해 어떤 것도 결정해서는 안 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질질 끌던 전쟁도 트럼프 등판에 분수령…'새로운 불씨' 우려도 2025-02-13 16:35:05
버림으로써 미국의 협상력도 제한됐다. 유럽의 한 고위 관료는 WSJ에 "트럼프 대통령은 늘 '힘에 의한 평화'를 강조해 왔지만, 지금까지는 아직 어떤 힘도 보여주지 못했다"고 꼬집었다. 중동에서도 트럼프 대통령의 가자 구상 공개 이후 아랍권의 반발이 이어졌고, 하마스와 이스라엘 간 교전이 재개될 가능성도...
유엔 "방글라 前정권 지난해 시위 유혈진압에 1천400명 사망" 2025-02-13 13:31:12
등 외신에 따르면 유엔인권최고대표사무소(OHCHR)는 전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셰이크 하시나 총리 정권은 조직적으로 시위대에 심각한 인권침해를 저질렀다며 "살인, 고문, 감금을 비롯한 비인도 범죄가 벌어졌다고 볼 합리적인 근거가 있다"고 밝혔다. 유엔은 시위 과정에서 약 1천400명이 숨지고 수천 명이 다친 것으로...
中군수기업 고위임원 부패 조사…'호랑이 사냥' 군 외부도 겨냥 2025-02-13 11:25:57
포착되고 있다. RFA는 최근 다수의 군수기업 고위 간부들이 낙마하거나 공식 석상에서 자취를 감췄다고 지적했다. 지난달 18일에는 중국의 5세대 스텔스 전투기인 J-20의 총설계자인 양웨이와 총경리 하오자오핑이 면직됐다. 지난해 10월에는 중국전자과기그룹의 허원중 부총경리가 부패 혐의로 체포됐으며, 같은 해 8월에...
미·러, 6개월 만에 또 수감자 교환…"상호신뢰 증진 조치"(종합) 2025-02-13 02:03:10
고위 관리가 모스크바를 방문한 것은 2021년 이후 처음이다. 위트코프 특사가 푸틴 대통령과 직접 만났다는 보도도 나왔지만 페스코프 대변인은 "말할 게 없다. 전달할 정보가 없다"고 답했다. 미국 CNN은 위트코프 특사가 포겔의 석방을 위해 푸틴 대통령의 측근인 키릴 드미트리예프 러시아직접투자펀드(RDIF) 대표를...
백악관 "상호 관세는 아직 작업 중…교역 상대국들과 대화 시작" 2025-02-13 01:30:23
고위당국자가 밝혔다. 케빈 해셋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은 12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그것(상호관세)은 작업 중이다. 모두가 지금 이를 논의하고 있고, 실제로 다른 나라들과 대화가 오늘 아침 정말 일찍 시작됐다"고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로이터에 따르면 유럽연합(EU) 집행위의...
이재명 "대선 패배 내 부족함 때문…과거 이력에 흠" 2025-02-11 10:43:19
되는 것"이라고 했다. 최근 민주당은 이 대표 일극 체제를 비판해오고 있는 비명계에서 이 대표에 대한 지난 대선 패배 책임론까지 거론하면서 갈등이 본격화하는 분위기다. 박용진 전 민주당 의원은 지난 8일 페이스북을 통해 "문재인 정부 고위 공직자나 핵심 관계자였던 분들은 정책과 인사에서의 실패를 인정하고 이재...
이재명 "주4일 근무 국가로 가야…'잘사니즘' 새 비전 삼겠다" [종합] 2025-02-10 10:42:47
이 대표는 "국민이 나라의 주인으로 책임지고 행동한 소중한 경험을 토대로 민주적 공화국의 문을 활짝 열겠다"며 "그 첫 조치로 국회의원 국민소환제를 도입하도록 해보겠다. 국민의 주권 의지가 일상적으로 국정에 반영되도록 직접 민주주의를 강화하겠다"고 했다. 당초 재검토를 시사했던 '기본사회' 정책에...
트럼프 '가자 구상'에 독일 총리 "충격적"…네타냐후는 "혁명적" 2025-02-10 10:03:45
프리드리히 메르츠 기독민주당(CDU) 대표는 숄츠 총리의 평가에 공감하면서도 "진짜로 무슨 의미인지 어떻게 시행될지 지켜봐야 한다. 아마 수사적인 부분이 많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의 동맹인 튀르키예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대통령도 이날 기자들에게 "가자 주민을 영원한 고향에서 내보낼 권한은 누구에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