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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희·KCM, 7월 5일 스페셜 콘서트…최정상 보컬의 만남 2024-05-23 20:06:37
임정희 당진 스페셜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날 공연에는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고음, 섬세한 표현력으로 'R&B 대표 보컬리스트' 타이틀을 당꿰차고 있는 임정희가 다양한 분위기의 무대로 귀호강을 선사한다. '눈물이 안났어', '시계태엽', '골든 레이디(Golden Lady)', '...
놀랍도록 다채로운 'NCT 드림'이라는 팔레트…성장형의 표본 [리뷰] 2024-05-04 22:43:47
웅장한 떼창이 감동을 안겼다. 멤버들은 퍼포먼스를 소화하면서도 고음을 두려워하지 않고 시원하게 내질러 박수를 받았다. 공연이 후반부에 접어들었음에도 놀라운 자신감을 내보였다. '필즈 라이크 헤븐(Feels like Heaven)' 섹션에서는 'ISTJ', '스무디(Smoothie)' 등 성숙함이 가미된 현재의...
빌보드 1위 가수·화제성 1위 드라마 만남…에이티즈 종호 '선업튀' OST 참여 2024-04-30 14:31:27
안정적인 라이브로 소화해 냈는가 하면, 후반부에는 '4단 고음'으로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며 글로벌 팬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이에 인도 일간지 타임스 오브 인디아(The Times of India)는 "종호는 파워풀한 보컬로 관중들을 뜨겁게 달궜다. 그는 4단 고음을 흠잡을 데 없이 소화해 내며 놀라게 만들었다. 종호의...
김호중 이어폰 나온다…음질 주파수까지 직접 제작 참여 2024-04-25 11:43:22
측은 25일 김호중과 컬래버레이션을 확정, 오는 6월 중 김호중 커스텀 인이어와 똑같은 디자인의 이어폰 ‘벨칸토’가 출시된다고 밝혔다. ‘벨칸토’는 우리말로 아름다운 노래를 뜻하는 이탈리아어 ‘bel canto’에서 따왔다. 가창 기법 중 하나이기도 하며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색, 고음부터 저음까지 균일한 소리, 화려...
NCT 도영 "8년만 첫 솔로, 스스로 납득되는 앨범 만들고 싶었죠" [인터뷰+] 2024-04-22 08:22:14
알고 있다. 특유의 감미로운 미성으로 심금을 울리다가도 고음을 내지를 때는 거침이 없다. 덕분에 드라마 OST로도 큰 사랑을 받았는데, 솔로가 2016년 4월 NCT U로 데뷔한 뒤 8년 만이라니 시간이 꽤 걸렸다. 특별한 이유는 없었지만, 도영이 지닌 강한 신념은 있었다. "솔로로 언제쯤 나올 거라는 예상을 전혀 못했어요....
[인터뷰] 美음악축제서 봉산탈춤…한국 '멋' 뽐낸 아이돌 에이티즈 2024-04-20 06:00:04
코첼라에서 모래바람을 맞으면서도 멜로디 파트와 고음을 내내 흔들림 없이 소화한 메인 보컬 종호는 공연을 마친 다음 날 LA에서 또 보컬 트레이닝을 받을 정도로 연습에 열성이라고 다른 멤버들이 혀를 내둘렀다. 에이티즈는 지난해 8월 남미 투어로 브라질 상파울루의 대형 스타디움인 '알리안츠 파르키' 무대를...
목소리 하나로 '아메리칸 드림'…늦깎이 테너, 뉴욕 사로잡다 2024-04-18 17:54:52
고음이 나기 시작하면서였다. 홀로 성부 전향을 고민했지만 모두가 ‘너는 바리톤’이라고 했다. 그러던 중 선배 테너 이용훈의 조언이 그의 고민을 확신으로 바꿨고, 그는 테너의 길을 걷기 위해 다니던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극장을 관뒀다. ▷바리톤으로 쌓아온 안정된 커리어를 이어가는 대신 모험을 택했습니다. 어떻게...
"웰컴 투 데이식스 월드"…3만명 심장에 꽂은 'K팝 밴드' 자부심 [리뷰] 2024-04-14 19:55:55
무려 6곡을 잇달아 불렀다. 팬들은 기립과 떼창, 환호로 데이식스의 기를 팍팍 살렸다. 오프닝부터 폭발적이었다. 시원하게 귓가를 때리는 라이브 밴드 사운드에 공연장을 감싸는 짜릿한 고음이 밴드 외길을 걸어온 데이식스의 저력을 실감케 했다. 거친 악기 소리, 날카롭고 날렵한 레이저 무빙과 함께 '딥 인...
온앤오프, 팬 기 제대로 살렸다…역대급 신곡으로 '컴백 전야제' [리뷰] 2024-04-07 19:44:41
느껴지는 라이브 퍼포먼스는 물론 시원한 고음까지 완성도 높은 무대가 쉴 틈 없이 이어졌다. 알차게 짜여진 구성에서 퓨즈(공식 팬덤명)를 향한 멤버들의 깊은 사랑이 느껴졌다. 분위기는 단숨에 강렬함에서 활기차고 밝은 무드로 바뀌었다. 활동명을 기존 제이어스·MK에서 본명으로 바꾼 승준·민규에 맞춘 새로운 버전...
통영에 뜬 평화의 오로라…헝가리 거장의 마지막 선물 2024-04-04 18:10:11
피치카토와 글리산도, 초저음과 고음과 배음을 오가는 더블베이스의 광활한 질주는 북극광의 변덕스러운 아름다움을 소묘해냈다. 관현악과 더블베이스군이 서로 리듬과 화성의 도킹과 이탈을 반복하는 장면이 흥미로웠다. 역시 아시아 초연이었던 외트뵈시의 ‘응답’에서는 앙투안 타메스티의 비올라 협연이 고인의 생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