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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4억 횡령 혐의' 우리은행 직원·친동생 오늘 검찰 송치 2022-05-06 07:59:31
남대문경찰서는 이날 오전 우리은행 직원 A씨와 공모한 동생 B씨 2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구속 송치한다. A씨에겐 형법상 문서위조 혐의도 적용됐다. 우리은행에서 10년 넘게 재직한 A씨는 지난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회삿돈을 인출, 총...
[속보] 경찰, '회삿돈 614억 횡령' 우리은행 직원 구속영장 신청 2022-04-29 16:45:54
29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남대문경찰서는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등에관한법률(특경법)상 횡령 혐의를 받는 우리은행 직원 A씨에 대한 사후구속영장을 신청했다. A씨는 2012년부터 2018년까지 6년 동안 세 차례에 걸쳐 회삿돈을 인출해 총 614억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해당 자금은 과거 대우일렉트로닉스 매각 무산에 따...
홍콩 경찰총수 "언론의 자유 절대적 권리 아냐" 2022-01-28 11:26:23
국가보안법 담당부서인 국가안전처의 대대적인 압수수색과 체포, 자산동결 조치 이후 백기를 들었다. 당국은 두 매체에 대해 외세와 결탁 공모, 선동죄 등의 혐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후 민주진영 또다른 매체인 시티즌뉴스와 전구일보가 '직원의 안전'을 이유로 이달 초 잇따라 폐간을 발표했다. 홍콩기자협회는...
물적분할은 개미의 敵?…"주주 뒤통수 쳐" vs 기업들 "우리도 답답" 2021-12-22 17:29:10
된다. 공모증자 방식으로 자금을 조달하면 ㈜LG의 지분율이 낮아져 경영권 위협을 걱정해야 하는 상황이 생길 수 있다. 공정거래법상 지주사는 자회사 지분을 20% 이상 보유하도록 하고 있어 자금 조달 과정에서 ㈜LG 지분율이 20% 미만으로 줄어들면 공정거래법 위반이 된다. 국내에서는 차등의결권이 인정되지 않는다는...
[팩트체크] 뇌물에서 세금 냈다면 뇌물 몰수당할 때는 빼 주나? 2021-10-26 16:23:32
명목으로 받았다는 50억원에 대해 법원의 추징보전 결정이 내려지면서 범죄수익 처리에 새삼 관심이 쏠린다. 아직 사건 수사가 진행 중이어서 유·무죄를 예단할 수는 없다. 다만 검찰과 법원은 곽 의원과 아들이 공모한 것으로 간주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죄 적용이 가능하다고 보고 미리 조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만취 여성 승객 납치·성폭행한 택시기사들 항소심서 감형 2021-08-31 17:43:16
불법 동영상을 찍는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A씨는 술에 취해 몸을 가누지 못하는 여성을 자택까지 태우고 온 C씨와 함께 여성을 성폭행한 뒤 불법 동영상을 촬영했다. B씨는 처음 자신의 택시에 탑승한 여성 승객이 만취했다는 점을 확인한 뒤 C씨의 차량에 여성을 인계했다. 동료였던 이들은 다자간 통화 기능을...
'사법농단' 첫 유죄…法 "이민걸·이규진 직권남용죄 인정" 2021-03-23 18:06:53
첫 유죄 판결이 나왔다. 이민걸 전 법원행정처 기획조정실장은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이규진 전 대법원 양형위원회 상임위원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다른 사법농단 재판에서 인정되지 않았던 직권남용 혐의를 유죄로 인정했을 뿐만 아니라 양승태 전 대법원장과 박병대, 고영한 전...
판결 직전까지 SNS 하던 조국…정경심 구속에 "너무 충격" 2020-12-23 17:50:07
장관의 공모도 인정한다"고 밝혔다. 조국 전 장관은 입시비리 혐의로 다른 재판부에서 재판을 받고 있어 이날 선고는 조 전 장관 재판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딸 조 씨의 의전원 입학이 취소될 가능성도 높아졌다. 앞서 부산대 측은 조 씨 입학을 취소해야 한다는 항의가 빗발치자 "법원의 최종 판단을 지켜보고...
"진실 말하는 사람들에 고통 줬다"…정경심 꾸짖은 재판부 [종합] 2020-12-23 17:44:17
죄"라며 "피고인은 고위공직자 조국의 아내로서 공직자윤리법에 따라 성실 신고할 법적 의무가 있음에도 자신과 가족의 재산을 늘릴 목적으로 타인을 이용해 범죄 수익을 은닉하는 불법행위를 했다"고 했다. 이어 "피고인은 자신과 남편(조국)에 대한 수사가 시작되자, 코링크PE에 동생 관련 증거을 인멸할 것을 지시하고...
"직원 과실로도 감옥 가나"…제조·건설 中企선 벌써 'CEO 기피증' 2020-12-22 17:38:57
균형의 원칙도 무너진 과잉입법”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실범에 대해 이렇게까지 처벌을 강화한 입법사례는 없었다”고 했다. 이 여파로 산업재해가 빈번한 건설 및 제조 관련 중소업체의 최고경영자(CEO) 자리를 기피하는 현상까지 벌어지고 있다. 한 중소기업 오너는 “최근 임기가 끝난 대표 자리를 공모 중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