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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공 "돈 벌어 빌딩 사려는 사람, 의사 하면 안 돼" 2024-04-22 20:30:38
윤석열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로 '2000명'을 고수하는 것이 천공의 이름에서 비롯됐다는 음모론이 야권을 중심으로 제기된 바 있다. 류옥씨의 공개 만남 제안도 이 시점에서 이뤄졌다. 일부 네티즌들은 윤석열 정부 사업에서 숫자 2000이 자주 등장했다고 주장하면서 음모론을 키우기도 했다. 최근 정부가 6급 이하...
의대 교수 '집단사직' 한달…정부 "25일 효력 발생? 수리 예정 없다" 2024-04-22 18:15:12
공무원이고 사립대 교수도 국가공무원법을 준용하게 돼 있어서 그(민법) 규정이 그대로 적용되는 것인지에 대해서는 논란이 있다”며 “저희는 그렇게(적용된다고) 보지 않는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사직서를 수리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점검해야 하는 여러 절차가 있는데 진행된 게 아무것도 없기 때문에 25일에 당장...
전공의 1360명, 복지부 장·차관 고소…"박 차관 경질없인 복귀 안해" 2024-04-15 17:08:30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특정 공무원의 거취와 병원 복귀를 연계하는 것은 타당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복지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모두 관련 법에 따라 기관장인 장관의 지휘, 감독하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오현아 기자 5hyun@hankyung.com
'교수=중간 착취자' 비판한 전공의들…정부엔 "차관 경질하라" 2024-04-15 16:01:50
했다. 이에 대해 복지부 관계자는 "특정 공무원의 거취와 병원 복귀를 연계하는 것은 타당하지도, 바람직하지도 않다"며 "복지부가 추진하는 의대 증원을 포함한 의료개혁은 모두 관련 법에 따라 기관장인 장관의 지휘, 감독하에 진행되고 있다는 점을 말씀드린다"고 말했다. ○교수 향해 '중간 착취자' 비판정 전...
aT·중진공·중부발전 등 공공기관 33곳 동반성장 '최우수' 2024-04-15 12:00:04
│㈜강원랜드│한국부동산원│공무원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 │(37개)│제주국제자유도│한국수력원자│국립공원공단│한국농어촌공사│ │ │시개발센터│력(주) │국민건강보험공단│한국농업기술진흥원│ │ │주식회사 에스 │한국수자원공│기술보증기금│한국디자인진흥원 │ │ │알│사 │농림식품...
"천공 본명 이천공·의대 2000명·이천수…" 황당 음모론 확산 2024-04-02 14:57:12
국가공무원 2000명의 직급을 올리기로 한 것, 윤 대통령이 무료 급식 봉사 활동을 한 무료 급식소에 쌀 2000kg을 후원한 것부터 지난해 한미 정상이 이공계 분야 청년 인재를 2000명씩 교류한 것 등을 엮었다. 이런 음모론은 온라인 가십 정도로 그치지 않고 현역 국회의원의 손을 탔다. 김두관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전날...
"5년짜리 계약직 공무원"…의대생 1만3057명 취소 소송 2024-04-02 10:13:11
"평균적으로 카데바 1구당 학생 10명 정도가 실습하는데 증원 시 20~40명이 실습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지적했다. 의대협 측은 집행정지 신청을 내며 "국가도 아닌 '5년짜리 계약직 공무원'에 불과한 윤석열 정부가 (환자를 살릴) 기회를 흘려보내고 있고 (의술에 관한) 실험은 불확실함에도 확실하다고 강요한다...
"할 만 하다"…의대 '지방유학' 시대 열렸다 2024-03-24 06:12:47
겪던 공무원시험 준비 학원을 인수했다. 그는 "공부를 잘하는 학생은 모두 서울로 간다고 하지만, 의대 정원이 대폭 늘어난 데다 향후 지역인재전형까지 확대되면 지역에서 공부하려는 의대 입시생은 훨씬 많아질 것"이라고 기대했다. 오는 31일 성균관대에서 '의대 정원 확대에 따른 영향력 분석 설명회'를 여는...
[토요칼럼] '좋은 일자리'에 관한 동상이몽 2024-03-15 17:57:20
“공무원 그만두고 공무직 하겠다”는 이들이 왕왕 나와도 그리 놀랍지 않다. “공무직과 일하다 보면 어차피 월급이 적은 것은 마찬가진데 왜 나만 열심히 살아야 하느냐는 ‘현타’가 온다”는 것이다. 정규직화 자체가 나쁘다는 얘기가 아니다. 우리 사회의 노동시장 이중구조 문제는 분명 풀어야 할 숙제다. 나이 든...
"수능 올인"…3050 직장인 '의대 열풍' 2024-03-10 07:13:30
문의한다"며 "정부 부처에서 일하는 40대 후반 고위공무원도 있었다"고 전했다. 남윤곤 메가스터디교육 입시전략연구소장은 "요즘 회사들이 '워라밸'이 잘 돼 있어 오후 7시면 끝나니까 해봐야겠다는 심리가 강해진 것 같다"고 말했다. 강남 다른 학원의 의대 야간반 원장은 "직장인들 문의가 작년보다 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