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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 만에 '준공 후 미분양' 2만 가구 돌파…수도권 비규제지역 인센티브 확대 필요성 대두 2025-02-11 15:02:56
무주택자 또는 1주택자가 인구감소지역 공시가격 4억원 이하 주택을 살 경우 취득세를 최대 절반까지 깎아준다. 정치권 일부에서는 지방 준공 후 미분양 주택에 대해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한시적으로 완화해야 한다는 의견도 거론된다. 소득 대비 대출 원금·이자를 얼마나 부담할 수 있는지를 따져 대출 한도를...
이마트, 작년 '실질 영업익 2603억'…통상임금 비용 반영해도 471억 흑자 2025-02-11 14:36:40
전환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940억원 증가한 수치다. 통상임금 변수로 현금 유출 없이 회계상으로 인식된 퇴직 충당부채와 희망퇴직 보상금 등을 더해 2132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다. 이를 제외한 지난해 실질 영업이익은 2603억원이다. 전년보다 3072억원 증가한 것이다....
이마트 '실적 턴어라운드'…통상임금 빼면 2천603억원 영업이익(종합) 2025-02-11 13:15:12
11일 공시했다. 전년보다 940억원 증가한 수치다. 통상임금 변수로 현금 유출 없이 회계상으로 인식된 퇴직 충당부채와 희망퇴직 보상금 등을 더해 2천132억원에 달하는 대규모 일회성 비용이 반영된 상황에서 달성한 성과다. 이를 제외한 지난해 실질 영업이익은 2천603억원이다. 전년보다 3천72억원 증가한 것이다....
에코프로 작년 3천145억 적자…"올해 '턴어라운드' 기대"(종합) 2025-02-11 12:28:22
공시했다. 매출은 3조1천103억원으로 전년 대비 57.2% 감소했다. 4분기 영업손실은 1천213억원으로 전년 동기(1천194억원)와 비교해 적자가 유지됐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천313억원과 702억원이었다. 에코프로는 이와 관련 "상장 자회사의 수익성 개선에도 비상장 자회사의 연말 재고자산평가 충당금 826억원이...
기업은행 작년 순이익 2.6조...분기배당 도입 추진 2025-02-10 18:32:00
올해부터 4대 금융지주와 동일하게 분기별 배당을 도입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정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2025년 상반기 중 개정하는 것이 목표"라고 알렸다. CET1 비율에 따른 배당성향을 지정하는 중장기 주주환원계획도 발표했다. CET1 비율이 11% 이하일때는 배당성향 최대 30%를, 11~12% 사이 구간에선...
이복현 "우리금융에 엄정 기조 유지…증권사 본인가 빨리 진행"(종합) 2025-02-10 15:00:00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3단계를 준비해서 가계부채 비율 점진적인 하향을 지속해서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PF 부실과 관련해서는 "PF 사업장 상시평가 체계를 안착시키겠다"며 "사업장 정리·재구조화를 밀착 지도해서 PF 시장 자금 선순환을 유도하고 금융사 건전성 관리를 제고하겠다"고 설명했다. 또...
금감원, 금융사고 책임자 무관용…편법·우회여신 점검 강화(종합) 2025-02-10 15:00:00
금융사고 보고·공시·제재 체계 정비도 추진할 계획이다. 금감원은 올해는 내수 부진에 따른 성장률 둔화, 미국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정책변화, 연방준비제도(Fed·연준) 금리 경로 등 거시경제 불확실성이 매우 큰 한 해라고 평가하고 가계부채와 외환리스크 관리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은행별 가계대출 리스크...
경영권분쟁 68%가 中企... 상법 개정시 중기 멍든다. 2025-02-10 14:08:40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살펴본 상장사의 '소송 등의 제기 신청(경영권분쟁소송)' 공시가 지난해 87개사 315건으로 지난 2023년(93개사 266건)보다 약 18.4% 증가하면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87개사중 중소기업이 59개사(67.8%)로 제일 많았으며, 중견기업 22개사(25.3%),...
대한상의 "상법 개정 시 중소기업 피해 커…논의 중단 요청" 2025-02-10 12:00:03
전자공시시스템에 공시된 상장사의 '소송 등의 제기·신청(경영권분쟁소송)'은 지난해 87개사·315건으로 최근 5년 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작년 경영권 분쟁이 발생한 87개사를 기업 규모별로 살펴보면 중소기업이 59개사(67.8%)로 압도적인 비중을 차지했다. 중견기업과 대기업은 각각 22개사(25.3%),...
이복현 "올해 대형 금융사고 무관용 원칙"…금감원 업무계획 발표 2025-02-10 10:00:06
오는 2분기에는 의결권 행사 비교·공시시스템 구축 등을 통해 자산운용사의 스튜어드십 코드(의결권 행사 지침) 이행 강화를 유도키로 했다. 또 퇴직연금시장의 증시 참여 확대를 통한 수익률 제고와 밸류업(기업가치 제고) 선순환 방안도 모색한다.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가계부채 관리와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