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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화 "강남에도 장애인학교 있어…우리 더불어 살자" 2017-09-11 10:13:20
공진초 부지에 지적장애인 140명이 다닐 수 있는 특수학교 설립을 2013년 이후 추진해 왔다. 하지만 주민들은 "한방병원이 들어와야 한다"며 반대한 것.이에 대해 김미화는 "강남구 수서동의 아파트 한가운데 삼성의료원 바로 앞에 밀알학교라는 장애인학교가 있다"면서 "처음 이 학교를 지을 때...
'특수학교 vs 국립한방병원' 맞붙었지만…병원 건립은 불투명 2017-09-10 07:17:00
남아 있어야만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공진초 자리가 서울시교육청 소유인 데다 도시계획법상 학교용지로 지정돼 있어 의료원 건립이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는 뜻이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도 "복지부가 여러 이유로 한방의료원 건립 연구용역을 발주하기는 했지만,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없으며 실무적으로 부정적인 입장인 ...
특수학교 토론 파행… 고성·야유 난무 2017-09-07 09:16:57
사이에서는 야유가 쏟아졌다. 반면 공진초 자리에 국립한방의료원 설립을 공약으로 내건 이 지역 국회의원인 자유한국당 김성태 의원이 발언할 때는 반대로 주민들이 함성과 박수를, 장애아 부모들이 야유를 보냈다. 양쪽 대표의 발언이 시작되고 본격적인 특수학교 설립 토론에 들어가자 분위기는 더욱 격앙됐다. 거친...
강서 장애인학교 두번째 토론회도 '파행'…고성·야유 난무 2017-09-05 23:13:40
공진초등학교 자리에 장애인 특수학교를 짓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두 번째 토론회가 5일 열렸지만, 고성과 야유가 오가면서 파행이 이어졌다. 5일 저녁 옛 공진초 부근 탑산초등학교에서 서울시교육청 주최로 열린 '강서지역 특수학교 설립 토론회'가 시작되기 전부터 학교 설립에 반대하는 지역주민과 장애아...
서울서 15년만에 생긴 특수학교…효정학교 '눈물의 개교' 2017-09-02 09:01:01
쉬운 일이 아니다. 서울 강서구 공진초등학교 터에 특수학교를 짓겠다는 계획은 몇 년째 주민 반대로 난항을 겪고 있다. 지난 7월엔 개교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지역주민 토론회가 고성이 오가는 소동 끝에 파행으로 끝나기도 했다. 지역주민들은 공진초 터에 특수학교가 아닌 국립한방의료원이...
서울 강서장애인학교, 주민문화공간 보강해 '님비' 돌파한다 2017-07-30 09:17:01
공진초등학교 터에 설립될 발달장애인 특수학교(가칭 서진학교)의 설계공모를 25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서울교육청은 공모 조건으로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특수학교 기준모델을 제시하고 ▲문화교류 거점공간으로서 '마을형학교' 적용이 가능하도록 공간을 배치하라고 주문했다. 마을(결합)형학교는...
조희연 "'오픈북 시험' 도입 고민…8학군 부활 가능성 적다" 2017-07-10 15:39:35
있어 이를 해소할 방안이 필요하다. 공진초 터 특수학교의 경우 교육청과 협의 없이 추진되는 한방병원이 주민들에게 기정사실로 인식된 측면이 있다. 공진초 터 인근 학교가 통폐합된다면 지역주민이 소망하는 그런 부분에 대해 협의할 의사가 있다. 유아놀이체험관, 파주출판도시의 '지혜의 숲' 같은 도서관 등...
조희연 "자사고 폐지 반대, 장애인학교 반대와 다르지 않아" 2017-07-10 11:15:48
생각한다"고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공진초등학교 터와 서초구 언남초 터, 동부지역 등 3곳에 장애인학교 설립을 추진 중이며, 최근 가양동 옛 공진초 자리에 특수학교를 짓기 위한 주민토론회가 주민 반발로 무산된 바 있다. 조 교육감은 ▲ 유치원공공성 강화 ▲ 서울형혁신학교 ▲ 서울형자유학기제와 오디세이학교 ▲...
"왜 우리 동네에 또" vs "장애인은 어디로"…'님비' 논란 재연 2017-07-07 14:58:22
공진초등학교 자리에 지적장애 학생 106명이 다닐 수 있는 16학급 규모 특수학교를 짓는 문제를 논의하고자 마련됐다. 특수학교 설립을 반대하는 주민들은 지난 10개월 동안 이번 토론회를 열어달라고 요구해왔다고 한다. 하지만 토론회는 본격적인 논의는 해보지도 못한 채 고성을 주고받으며 공전만 거듭하다가 1시간여...
"지역주민 아니면 나가라" 난장판 된 장애인학교 설립 토론회 2017-07-06 23:12:41
공진초등학교 자리에 장애인 특수학교를 짓는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 서울시교육청이 마련한 지역주민 토론회가 결국 파행으로 끝났다. 주민들은 이날 토론자로 참석한 김남연 서울장애인부모회 대표가 강서구 주민이 아니라며 토론회장에서 나가라고 요구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이 "김 대표는 자리를 지키되 발언하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