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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감성 여론에 특검법 찬성 운운하는 정치인 딱해" 2024-05-04 20:47:24
"사건 본질은 채 상병 순직의 업무상 과실치사 책임이 사단장까지 있느냐인데 업무상 주의의무는 구체적인 것을 뜻하지, 추상적인 의무까지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이어 "결론적으로 구체적 주의의무는 현장 지휘관에게 있고 현장에서 떨어진 본부에서 보고받는 사단장에까지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며 "그런...
주차된 오토바이 만지다 '앗 뜨거'…차주 보상 책임 있나 [법알못] 2024-05-03 09:29:24
화상을 입을 것까지 예견하거나 방지할 주의의무를 인정하기 어렵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차주에게 예외적으로 위와 같은 주의의무를 인정할 수 있는 경우에는 손해배상책임이 인정될 수 있다. 차 변호사는 "주차할 당시 이미 주차 장소 주변에 부모 없이 어린 아이가 놀고 있어 아이가 오토바이를 만질 수도 있는...
머리채 잡힌 前 서울청장…이태원 유족 "내 새끼 살려내" 오열 2024-04-22 21:39:38
업무상 주의의무를 게을리해 사상자 규모를 키운 혐의(업무상 과실치사상)를 받고 있다. 그러나 김 전 청장의 변호인은 이날 첫 공판기일에서 "공소장은 결과론에 기초한 과도한 책임주의에 따른 주장"이라며 "핼러윈 기간 10만명이 방문할 수 있다는 예상만으로 단순히 압사 사고를 연결하는 것은 무리"라고 주장했다. 김...
글로벌텍스프리 "佛법인 택스리펀드 라이센스 유지 위해 최선 다할 것" 2024-04-22 10:40:36
GTF 프랑스 법인장(기존 최대주주)인 스테판의 과실 또는 주의의무 위반 등 책임 소재가 확인될 경우 손해배상 청구를 비롯한 모든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GTF는 2019년 1월에 프랑스 법인을 현재 법인장(기존 최대주주)인 스테판으로부터 주식을 인수하였으며 지분율은 100%, 총 소요된 지분투자금액은...
"남의 집 앞에 왜 사료를"…노후 아파트 길고양이 '갈등' [오세성의 헌집만세] 2024-04-14 06:30:01
것입니다. 민법에서는 고의뿐 아니라 과실로 인한 위법행위에도 책임을 묻습니다. 사료를 주면서 길고양이를 관리한 당사자가 타인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주의를 기울이지 않은 과실을 따지겠다는 것으로 볼 수 있습니다. 판례를 살펴보면 주민들은 길고양이 사료를 임의로 치우기 어렵습니다. 사료는 캣맘·캣대디 소유...
'다이빙 금지랬는데' 학원 캠프갔다 사지마비…"학원장 배상해야" 2024-04-12 18:01:39
관리·감독하지 않았다"며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소송을 제기했다. 재판부는 "피고는 원고가 심한 장난을 치거나 위험한 행동을 하지 않는지 주시하고 그러한 행동을 하지 못하도록 사고를 미연에 방지해야 할 보호 감독 의무가 있다"며 "이를 소홀히 한 과실로 이 사건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손해배상 책임이 있다"고...
학원 캠프서 다이빙했다 사지마비...원장 책임은? 2024-04-12 17:26:32
보호 감독 의무가 있다"며 "이러한 의무를 소홀히 한 과실로 인해 이 사건 사고가 발생했기 때문에 손해 배상 책임이 있다"고 판시했다. 다만 재판부는 "원고 A씨 스스로 주의하지 않은 잘못도 이 사건 사고 발생의 중요한 원인"이라며 피고 B씨의 책임을 전체 손해의 10%로 제한했다. A씨 측은 숙박업소 운영자를 상대로...
대장내시경 받다 천공 생겨 숨진 70대…병원 상대 '승소' 2024-03-04 11:34:49
보이는 점 등을 미뤄보았을 때 B 의원 측 책임을 70%로 제한했다. 재판부는 "종합적으로 보면, B 내과의원이 의사로서 준수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며 "다만 여러 사정을 비춰 보면 피고에게만 모든 책임을 지우는 것은 형평의 원칙에 어긋난다"고 부연했다. 김세린 한경닷컴 기자 celine@hankyung.com
대장내시경 받다가 천공 생긴 후 사망…법원 판결은? 2024-03-04 06:04:00
A씨가 고령이라서 수술 수 패혈증 발생 빈도와 위험성이 상대적으로 높은 점, 패혈증 발병까지 대장 천공 외에 다른 요인이 함께 있었을 것으로 보이는 점 등을 들어 B 내과의원 측 책임을 70%로 제한했다. 재판부는 "종합적으로 보면, B 내과의원이 의사로서 준수해야 할 주의의무를 위반한 과실이 있다"며 "다만 여러...
위험한 서울 장애인콜택시…사고 건수 개인택시의 3배 2024-03-03 18:56:40
‘주의’에 머물렀고 상당수는 ‘처분 없음’으로 넘어갔다. 서울시설공단이 안전보다는 경영 효율화에 치중하면서 시간제 운전원을 150명 투입한 것도 사고 발생 증가 원인 중 하나란 분석이 나온다. 시간제 근로자는 사고를 내도 징계 등 책임을 지지 않는다. 소영철 의원은 “다른 교통수단은 사고율이 점점 낮아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