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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포스코 화재, 알고도 안 고쳤다 2024-11-15 15:35:10
과태료 처분으로 이어진 사례도 2건(2020·2024년) 있었다. 두 건 모두 '충압펌프 작동 불량'으로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충압펌프는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에서 핵심적 역할을 하는 소화 설비의 압력을 유지하도록 하는 장치다. ▲ 광양제철소 4년간 무더기 적발…포스코·케미칼·MC머티 광양제철소는 상황이...
개인정보위 "AI 서비스에 개인정보 활용도 높일 것…법 개정 추진" 2024-11-15 13:10:02
사업자를 대상으로 1552억원의 과징금,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 행위에 대해 엄정하게 대응했다는 내용도 이번 성과에 포함됐다. 이 가운데 1290억원은 개인정보를 불법 수집·활용한 글로벌 빅테크 기업에 부과됐다. 제재받은 기업들은 이용자 동의 없이 개인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활용하거나 종교관·정치관 등...
신한금융 회장 "신한투자증권 사고 라임펀드보다 큰 충격" 2024-11-15 09:00:00
내부통제기준 마련 의무 위반 등으로 임직원 제재와 과태료 부과 조처를 의결했다. 신한투자증권 전 대표이사에는 직무정지 1.5개월 상당의 퇴직자 조처를 내렸다. 라임펀드 판매뿐 아니라 TRS(Total Return Swap) 거래를 통해 레버리지 자금을 제공하는 등 펀드 핵심투자구조를 형성하고 관련 거래를 확대하는 과정에...
비밀번호 없이 IP 카메라 단 병원 등 사업장, 매출 3% 과태료 2024-11-14 14:00:04
과태료 정부, IP 카메라 보안책 발표…개인 직구족엔 홍보 강화 뒤 제도개선 검토 (서울=연합뉴스) 조성미 기자 = 수술 장면 등 민감한 개인 정보 영상이 유출되는 근원으로 지목되는 IP(인터넷 프로토콜) 카메라의 보안 관리가 강화된다. 비밀번호 설정 등 보안 수칙을 지키지 않은 채 IP 카메라를 달아 유출 사고를 막지...
식약처, '식품위생법 위반' 어린이집 3곳 적발 2024-11-14 09:26:19
검수 및 조리 등에 대한 위생관리 상황 점검 결과가 담긴 자료다.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진행된 이번 점검은 영유아 급식시설의 식중독 예방관리 강화를 위해 실시됐다. 적발된 업소에 대해서는 관할 관청에서 과태료 부과 등 행정처분 조치하고 6개월 이내에 다시 점검할 계획이다. hanju@yna.co.kr (끝) <저작권자(c)...
'동성결혼' 정보 모은 페북…수백억 과징금에 "검토 예정" 2024-11-13 14:33:39
216억1300만원, 과태료 1020만원을 부과했다. 개인정보보호법상 민감정보 처리 제한 안전조치 의무 등을 위반했다는 이유에서다. 개인정보위는 메타가 페이스북 프로필을 통해 국내 사용자 약 98만명의 정치관, 종교관, 동성과의 결혼 여부 등 민감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보고 있다. 메타는 2022년에도 사용자 정보를 동의...
메타, 민감정보 수집 과징금 소송 미정…"의결서 받고 결정" 2024-11-13 14:00:41
이유로 메타에 과징금 216억1천300만원과 과태료 1천20만원을 부과했다. 메타는 페이스북 프로필을 통해 국내 이용자 약 98만명의 종교관, 정치관, 동성과 결혼 여부 등 민감 정보를 수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개인정보위는 앞서 2022년에도 동의 없이 이용자의 정보를 수집해 맞춤형 광고에 사용했다는 이유로 메타에...
"카톡 정보 유출은 해커 짓"…카카오, 역대 최다 과징금에 '불복' 2024-11-12 09:03:45
조치 의무, 유출 신고·통지 의무 위반과 관련해선 과태료 780만원이 부과됐다. 개인정보위에 따르면 해커는 카카오톡 오픈채팅방 취약점을 이용해 임시ID 등 사용자 정보를 알아냈다. 이어 '친구 추가' 기능으로 일반채팅 사용자 정보를 확보했다. 이 정보와 회원일련번호를 결합해 개인정보 파일을 생성해 텔레...
'공사중' 로마 명물 트레비 분수 위로 보행로 설치 2024-11-11 22:46:22
안 된다. 위반할 경우 과태료 50유로(약 7만5천원)를 내야 한다. 동전을 던져 소원을 빌고 싶은 사람은 로마시 당국이 최근 분수 앞에 설치한 직육면체 모양의 수조에 동전을 던져야 한다. 실제 분수에 동전을 던져넣을 수 없으니 이곳에 대신 던지며 소원을 빌라는 의도였으나 관광객들은 실망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다. 이...
스쿨존 무인단속 증가 효과?…"내년 벌금·과태료 수입 1.4조" 2024-11-11 18:21:52
벌금·과태료 수입을 대폭 늘려 잡은 데 대해 “무인 단속과 공익 신고 증가에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정부가 세수 결손을 메우려 경찰의 교통 범칙금 목표치를 확대했다는 일각의 지적을 반박한 것으로 풀이된다. 조 청장은 이날 정례 기자간담회에서 ‘내년 벌금·과태료 수입이 1조4000억원 규모로 2000억원가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