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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채권단 동의율 96.1%로 워크아웃 개시 2024-01-12 06:44:03
태영건설의 정상화 가능성이 인정되고, 계열주(오너일가) 및 태영그룹이 기존에 밝힌 자구계획을 충실히 이행한다고 판단되면 기업개선계획을 수립해 협의회에서 의결 절차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기업개선계획은 손실분담의 원칙 아래 태영건설과 태영그룹의 강도 높은 자구계획, 채권자의 채무조정 방안, 신규자금 ...
'SBS 지분 담보' 발표에 당국·산은 입장 선회…"의미있다"(종합) 2024-01-09 18:01:58
및 계열사의 채권액 비율은 30% 수준이다. 나머지는 중소 규모 금융사가 채권을 들고 있다. 규모가 작은 금융사의 경우 협의회 전에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예단하기 어렵다. 한 채권단 관계자는 "태영건설 사업장이 여러 곳인데 사업장별로 진행 상황이나 보증 형태에 따라 워크아웃이 유리한 곳도 있고, 법정관리가 유리한...
'SBS 지분 담보' 발표에 당국·산은 입장 선회…"의미 있는 안" 2024-01-09 16:29:02
내고 "태영그룹이 발표한 추가 자구 계획과 계열주의 책임 의지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금융당국 관계자도 "이 정도면 의미 있는 안"이라며 "기존 제출됐던 자구안도 이행만 되면 상당한 규모인데, 매각 절차 등으로 중간에 유동성 문제가 있을 경우 이렇게(추가 담보 제공) 하겠다고 한 거라 문제가 없어...
채권단, 태영건설 '꼬리자르기' 의심…"SBS 대주주 자격 의문" 2024-01-07 06:01:02
법정관리에 대비해 티와이홀딩스 연대채무 상환, 자본 확충을 하면서 지주사 및 주요 계열사인 SBS 지키기에 나섰다는 것이다. 금융권의 한 관계자는 "현재 태영 측 행보는 태영건설로 사재출연을 하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된다"며 "워크아웃 무산을 염두에 두고 대주주 살리기 및 SBS 지키기에 나선 것은 아닌가 싶다"고...
태영-채권단 입장차 '뚜렷'…워크아웃 무산 위기 고조(종합2보) 2024-01-05 20:35:18
시나리오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법정관리행이 확정될 경우 협력업체 공사대금 등 상거래채권까지 모든 채권이 동결되고 추가 자금 지원도 이뤄지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분양계약자와 500여개 협력업체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올해 금융시장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위기설 차단 나선 롯데·신세계 "부동산 PF 문제없다" 2024-01-05 17:51:20
회장 주재로 열리는 사장단 회의(VCM)에서 리스크 관리 방안을 집중 점검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롯데그룹 관계자: 23년 말 기준으로 롯데건설의 PF 잔액은 22년과 비교해서 20% 감소했습니다. 그룹 차원에서도 예금을 약 18조 원 보유하고 있어… 유동성 확보에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신세계그룹도 건설 계열사가...
태영-채권단 입장차 '뚜렷'…워크아웃 무산 위기 고조(종합) 2024-01-05 17:31:52
시나리오도 여기에 포함된다"고 말했다. 법정관리행이 확정될 경우 협력업체 공사대금 등 상거래채권까지 모든 채권이 동결되고 추가 자금 지원도 이뤄지지 않는다. 이 과정에서 분양계약자와 500여개 협력업체의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리스크가 올해 금융시장 최대 '뇌관'으로 꼽히는...
공정위, '기업총수 기준' 구체화…쿠팡 김범석 사실상 제외 2023-12-27 12:00:01
국내 계열회사에 출자하지 않으며, 해당 자연인의 친족이 국내 계열회사에 출자하거나 임원으로 재직하는 등 경영에 참여하지 않고, 자연인 및 친족과 국내 계열사 간 채무 보증이나 자금 대차가 없다는 조항이다. 이 4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한다면 기업집단을 사실상 지배하는 자연인이 있더라도 법인을 동일인으로 지정할...
[단독] '임금체불' 대유위니아 변제 계획 국회 제출했다 2023-12-06 16:20:23
성남일반산업단지에 자리한 만큼 성남산업단지관리공단의 승인과 건물 입주 목적 제한 문제로 매각이 원활하지 못하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를 위해 용도 변경을 추진 중이며 소요 일정을 감안하면 내년 1월 말 매매계약 체결이 가능할 전망이다. 대유위니아타워를 공동 소유하고 있는 위니아는 매각 대금 약 80억원 ...
경영난·임금체불…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줄줄이 법정관리행(종합) 2023-10-05 16:01:35
경영난·임금체불…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 줄줄이 법정관리행(종합) 위니아·위니아전자·대유플러스,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신청 신용등급 잇단 강등…"계열사 전반 채무불이행 위험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아람 기자 = 극심한 경영난과 대규모 임금 체불이 발생한 대유위니아그룹 계열사들이 줄줄이 법정 관리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