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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얼마나 좋은 자리길래…관피아가 줄선다 2021-12-17 13:39:47
官)피아 논란`이 일고 있는 곳, 바로 금융협회다. 각 금융업권별로 존재하는 금융협회는 업계의 주요 정책과제를 다루고, 금융사들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업무를 수행하는 만큼 그 수장의 중요성 역시 크다. 현재 금융권에서는 내년 1월 임기가 만료되는 박재식 저축은행중앙회장의 뒤를 이을 차기 회장에 대한 관심이...
덕산, UNIST에 300억 '통큰 기부' 2021-11-04 17:54:00
솔더볼 생산업체로 올라섰다. 덕산네오룩스가 생산하는 모바일 디스플레이 소재는 세계 1위를 달리고 있다. 덕산테코피아는 메모리셀을 아파트처럼 높게 쌓아 올리는 방식의 3차원(3D) 낸드플래시를 제조하는 데 필수인 반도체 박막형성용 증착소재 HCDS를 유일하게 국산화했다. 지난해 기준 3사 전체 매출은 2778억원에...
관세청장, 관평원 '유령청사'·특공 논란에 "국민께 송구"(종합) 2021-10-12 16:35:24
아파트 특별공급에 당첨됐으나 이후 관평원이 대전시에 잔류하면서 청사 이전은 없던 일이 됐고 신축 건물은 빈 채로 방치됐다. 정부는 유령청사 논란이 빚어지자 지난 7월부터 해당 건물을 고용노동부 산업안전보건본부가 쓰도록 했다. 관세청 퇴직자의 유관기관 취업 문제도 국감 도마 위에 올랐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임현우의 Fin토크] '금융 낙하산'의 자격 2021-09-06 17:22:32
낙하산 흑역사’가 모조리 재조명받고 있어서다. 사실 금융은 강력한 규제산업이라는 이유로 이런 관행을 어느 정도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왔다. 그럼에도 낙하산 논란이 또 불거진 것은 “해도 너무한다”는 말이 나올 만큼 도를 넘은 탓일 터다. 두둑한 억대 연봉이 보장되는 금융권은 낙하산계의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다....
이낙연측 "경기도, 불공정 채용 많다"…이재명측 "능력 위주 채용" 2021-08-17 17:32:59
이른바 관피아의 형성을 막고 능력 위주의 열린 채용이 될 수 있도록 검토를 요청했다”며 “2019년 4월 29일 산하기관에 ‘공공기관 인사규정 개정 검토(능력 위주 열린 채용 시행)’ 공문을 보내 인사규정 개정 등 기준 완화 절차 완료를 권고했다”고 해명했다. 황씨를 위한 ‘맞춤형 공모’가 아니라는 설명이다. 황씨...
김동연 "예전엔 나라가 국민 걱정, 요즘은 국민이 나라 걱정" [홍영식의 정치판] 2021-06-26 13:05:38
시대에 이런 대기업들이 많이 생겨야 일자리가 만들어진다.” -세습 경제 금기는 뭘 의미하나. “공무원이 되면 성공하는 것이라는 철밥통 금기를 깨야 한다. 젊은이들이 공시족이 되고 공공 기관과 대기업에 들어가기 위해 매달린다면 대한민국은 미래가 없다. ‘뭉치면 산다’는 기득권 카르텔 금기도 깨야 한다. 왜 끼...
"병든 나라 당장 고쳐야"…김동연 사실상 '대권 출사표' 2021-06-20 17:01:55
관피아’ ‘금피아’ 등 ‘뭉치면 산다’는 기득권 카르텔 △교육 개혁은 생각과 철학이 아니라 제도만 바꾸면 된다는 것 등을 꼽았다. 노동 분야에선 안정성을 바탕으로 깔되 해고 유연성을 높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런 금기 깨기는 “우리 사회의 한줌도 안 되는 소수의 정치 엘리트나 고위 관료 등에 의한 ‘톱다운’...
8월 개점 앞둔 동탄 롯데백화점…檢, LH 유착 의혹 수사 2021-05-12 22:48:17
없이 신사 전날 심사위원 구성 방식을 바꾸는가 하면 당시 롯데컨소시엄에 속한 설계회사의 대표이사 4명 모두 LH 출신이라는 지적도 나왔다. 이 같은 지적은 6년 전 국회 국정감사장에서 이미 제기된 바 있다. 2015년 당시 이찬열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은 "롯데 컨소시엄에 설계회사 A가 있는데 이 회사 설립자들이 모두...
농협금융 새 회장에 손병환…官피아 막고 9년 만에 '농협맨' 낙점 2020-12-22 17:28:42
속도가 느렸다”며 “2년 임기마다 관료 출신 회장을 데려오다 보니 조직 장악력과 기민함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농협 내부에서도 정부가 바뀔 때마다 각종 금융정책에 민간 금융지주보다 더 많이 동원되고 있다는 불만이 많았다. 출범한 지 10년이 다 되도록 내부 출신은 중용받지 못해 조직원들의 사기 문제도...
'官피아' 차단한 농협…손병환 농협행장, 차기 농협금융 회장으로 2020-12-22 17:23:00
속도가 느렸다”며 “2년 임기마다 관료 출신 회장을 데려오다 보니 조직 장악력과 기민함이 부족했던 것”이라고 평가했다. 농협 내부에서도 정부가 바뀔 때마다 각종 금융정책에 민간 금융지주보다 더 많이 동원되고 있다는 불만이 많았다. 출범한 지 10년이 다 되도록 내부 출신은 중용받지 못해 조직원들의 사기 문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