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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으로 '카페인' 각성 효과…강남 사교육 시장 사로잡았다 2021-09-07 16:18:26
광수용체라는 세포가 480나노 영역대 빛을 받아들여 지금이 아침인지 저녁인지를 파악하고, 이 정보를 시신경 약 2만개가 뇌의 시상하부로 전달한다”며 “이같은 원리를 활용하면 햇빛 대신 조명 빛을 통해서도 몸의 각성과 이완을 조절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 대표는 삼성전자에서 20여년 근무한 기술 베테랑이다....
'항암 치료의 혁명' CAR-T세포, 이름값 하게 됐다 2021-08-20 17:13:12
T세포에 유전자 분자 스위치를 달아 원하는 종양 부위를 공격하게 유도하는 원격 '광열 제어(photothermal control)' 기술이 동원됐다. 조지아 공대의 게이브 광(Gabe Kwong) 생물의학 공학과 부교수 연구팀은 관련 논문을 저널 '네이처 바이오메디컬 엔지니어링(Nature Biomedical Engineering)'에 지난...
광유전학 이용해 잃어버린 시력 찾았다 2021-05-28 17:12:05
광수용체가 빛을 감지한다. 그리고 이를 전기신호로 변환시켜 망막신경절세포(RGC)로 전달한다. 망막신경절세포가 이 신호를 뇌에 전달하면서 우리가 특정 물체를 본다고 느낀다. 연구진이 낸 아이디어는 환자의 망막신경절세포에 빛감지 단백질을 삽입하는 것이었다. 인위적인 빛의 자극으로 망막신경절세포를 활성화시켜...
美 시각장애인 광유전학 치료로 40년만에 시력 일부 회복 2021-05-26 17:00:00
미국과 스위스, 영국의 공동 연구팀은 시각장애인 남성이 광유전학 치료를 통해 인공 망막세포 일부를 이식받은 후 빛의 세기와 파동을 감지하도록 도와주는 특수안경을 이용해 주변 사물을 볼 수 있게 됐다는 내용의 연구 결과를 전날 의학 전문지 '네이처 메디신'(Nature Medicine)에 발표했다. 미국안과학회에...
부산大 연구팀, '전자코' 개발…냄새만으로 과일 신선도 판별 2021-05-24 17:54:42
나노에너지공학과 교수 연구팀과 한동욱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교수 연구팀이 공동 연구해 접촉 없이 냄새만으로 과일 신선도를 판별할 수 있는 나노 바이오 전자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24일 발표했다. 이 연구 결과는 나노 바이오 기술 분야 세계적 학술지인 ‘바이오센서 바이오일렉트로닉스’ 16일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냄새만으로 신선도 판별"...국내연구진이 개발한 `전자코` 2021-05-24 09:25:33
나노에너지공학과 오진우 교수 연구팀과 광메카트로닉스공학과 한동욱 교수 연구팀은 접촉 없이 냄새만으로 과일 신선도를 판별할 수 있는 나노 바이오 전자코 시스템을 개발한 것. 전자코는 뛰어난 냄새 감지 능력이 있는 탐지견 후각 기관을 모방해 냄새를 구별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문제는 개 후각 수용체가 220만개...
부산대, 과일 신선도 판별하는 나노-바이오 전자코 개발 2021-05-24 09:16:47
한계를 넘어서 다양한 재료들이 전자코의 수용체로 개발되는 방법론이 개발됐다. 이를 통해 감지 소자 관련 과학기술에 이바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M13박테리오파지는 유전물질(DNA)을 가지고 있는 생체재료로서 대량 배양하더라도 항상 동일하게 얻을 수 있다. 연구목적에 맞게 유전자조작을 통해 추가적인 기능을...
신경세포 생존과 재생 '두 마리 토끼' 한 번에 잡는다 2020-12-16 16:43:09
RGC는 망막 내면 가까이에 존재하는 뉴런으로, 광수용체의 시각 정보를 모아 뇌에 전달하는 걸 돕는다. 많은 사람이 안압(眼壓) 이상에서 녹내장이 온다고 믿지만, 사실은 녹내장도 RGC와 축삭 돌기의 단계적 상실로 생기는 신경 퇴행 질환이다. 이런 RGC 상실은 시신경의 기능과 구조에 심각한 손상을 일으켜 결국 시력...
계속되는 '유전자 가위' 혁명…선천성 유전병 치료 꿈이 아니다 2020-10-14 15:52:53
망막의 광수용체가 기능을 못하게 돼 시력을 잃게 된다. 하지만 아직까지 이를 치료할 수 있는 치료법은 없다. 올해 3월 미국의 생명공학회사인 에디타스메디신은 미국 오리건보건과학대 의대 교수 연구진과 함께 유전자 가위를 망막에 전달해 망가진 CEP290 단백질을 정상 단백질로 바꾸는 임상시험에 들어갔다. 임상이...
[사이테크 플러스] 환자마다 인공망막 성능 다른 이유는…"신경신호 일관성 저하" 2020-07-16 12:00:09
빛을 전기화학적 신경신호로 변환해주는 광수용체 세포들이 파괴돼 시력을 잃는 질병으로, 아직 치료 약물이 없고 망막의 이식이나 교체도 불가능하다. 하지만 광수용체 세포 뒷단에서 뇌로 신경신호를 전달하는 신경절 세포는 살아있어 안구 내에 마이크로 전극을 이식해 전기적 자극으로 인공 시각을 형성하는 인공망막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