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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소에 '일당 125만원' 역대급 알바 등장한 까닭 2022-09-15 12:15:40
김일호 광양제철소 계장(41)은 “은퇴한 선배들까지 포항제철소 복구를 위해 연휴를 반납하고 달려와줬다”고 했다. 포스코는 추석 연휴 기간 경력 5년 이상의 베테랑 전기 기술자 1200여 명을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른바 ‘일당 125만원’인 역대급 아르바이트다. 진명주 포항전문건설전기협의회장은 “평일 야근의...
고로 가동했지만…압연설비 복구 몇 달 걸릴 듯 2022-09-14 17:55:04
내 높게 솟아 있는 고로는 침수 피해를 면했지만 압연설비 등 지상 설비는 바닷물에 그대로 노출됐다. 포스코는 압연설비를 통해 열연강판과 냉연강판 등 철강 제품을 생산한다. 압연설비 가동이 불가능하면 쇳물과 연주설비를 통해 슬래브만 생산할 수 있다. 포스코는 압연부문 배수 작업이 90%까지 완료되는 등 마무리...
경북도, 포항철강공단 정상화 비상경제대책회의 개최 2022-09-14 16:19:19
펼치고 있다. 또 지난 13일(오후 5시 기준) 배수진행율 94%(188만톤)을 보여 제철소 재가동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침수된 포스코와 철강공단 기업들이 대용량포 방사시스템의 효과를 톡톡히 봤다는 후문이다. 이를 통해 제선·제강부분은 고로 대부분이 정상 가동하고 있는 만큼 재고 활용, 광양제철소 생산 확대,...
고로 불씨 되살린 포스코 포항제철소…민관군 협력 빛났다 2022-09-14 15:01:52
일주일만에 전체 고로를 재가동할 수 있게 됐다. 고로는 5일 이상 가동이 중단될 경우 내부의 쇳물이 굳어버리면서 재가동에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골든타임'을 넘기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7일부터 시작된 피해 복구 작업에는 포항제철소, 광양제철소, 그룹사·협력사 임직원들뿐 아니라 경북도, 소방청...
3만여명 긴급 복구 구슬땀…포스코, 1주일 만에 쇳물 콸콸 2022-09-12 17:30:28
만에 처음이었다. 포스코는 추석 연휴 기간 포항·광양제철소와 협력사, 관계기관 임직원 등 하루 평균 8000여 명, 누적 3만여 명을 복구 작업에 긴급 투입했다. 고로는 5일 이상 가동을 멈출 경우 재가동에 수개월이 소요되기 때문에 조속한 정상화가 시급하다는 판단에서다. 서울 포스코센터 임직원 200여 명과 광양제철...
포스코, 포항4고로 오늘 재가동…이르면 내일 모든 고로 정상화 2022-09-12 11:47:30
줄이기 위해 광양제철소를 최대 생산체제로 전환해 긴급재 생산에 나서는 한편 보유 중인 재고를 고객사에 공급하기 위한 비상출하대응반을 13일부터 가동할 예정이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새벽 최대 500mm의 기록적인 폭우와 냉천의 범람으로 한전의 전기공급 시설인 수전변전소를 비롯한 제철소 대부분 지역이...
포스코, `힌남노`로 멈춘 포항 3고로 4일만에 재가동 2022-09-11 15:57:36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하루 300여명의 광양제철소 직영·협력사 직원을 복구 작업에 투입했으며, 경북도와 해병대로부터 중장비와 인력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새벽 최대 500㎜의 기록적인 폭우와 인근 하천인 냉천의 범람으로 한전의 전기공급 시설인 수전변전소를 비롯한 제철소 대부분...
포스코, 포항3고로 재가동…2·4고로도 이르면 내일 정상화 2022-09-11 12:02:07
300여명의 광양제철소 직영·협력사 직원을 복구 작업에 투입했으며, 경북도와 해병대로부터 중장비와 인력 지원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포스코 포항제철소는 지난 6일 새벽 최대 500mm의 기록적인 폭우와 인근 하천인 냉천의 범람으로 한전의 전기공급 시설인 수전변전소를 비롯한 제철소 대부분 지역이 침수·정전되면서...
환율급등·수요부진에 침수피해까지…'삼중고' 덮친 철강업계 2022-09-10 09:11:01
연휴 기간 내내 복구작업에 매진하며 고로 재가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로는 5일 이상 가동되지 못하면 내부의 쇳물이 굳어버리면서 재가동에 3개월 이상이 걸리기 때문이다. 다만 업계에서는 열연·냉연강판 등을 생산하는 후공정 설비들이 모두 침수로 파손된 상태이기 때문에 고로에서 쇳물을 생산한다고 하더라도...
`가동 중단` 포항제철소 10일 정상 가동 추진 2022-09-08 11:15:46
가동이 중단됐다. 포항제철소 고로가 모두 멈춘 것은 1973년 쇳물 생산 이후 49년 만에 처음이다. 이후 포스코 전 직원이 복구활동에 나섰고 경북 소방청에서 대형 양수기 8대, 현대중공업 등 조선3사에서 양수기 및 비상발전기 총 78대 등을 지원해 빠른 속도로 침수 복구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포스코는 추석 연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