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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칼럼] 국가가 '죽음에 이르는 병'에 걸리면 2024-10-22 17:52:29
확대와 문해력 저하, 교권 추락과 공교육 붕괴에 대한 책임과 반성은 찾아볼 수 없다. 인공지능(AI)과 로봇의 시대에 가치 창출의 원천이 ‘문제를 해결하고 문제를 만들어내는 능력’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의미를 창출하는 능력’으로 옮겨가고 있다. 대학 졸업장은 ‘등록금 완납 영수증’이 된 지 오래고, 낡은 수능...
무관심 속 또 진보 서울교육감…"혁신학교·학생 인권조례 유지" 2024-10-17 00:21:47
큰 변화는 없을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교권 강화와 학력진단평가 부활 등을 내건 보수 진영 조전혁 후보는 고배를 마셨다. 16일 서울시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서울교육감 보궐선거 결과(오후 11시 기준 개표율 48.9%) 정 후보는 득표율 52.16%로 조 후보(44.15%)를 약 8%포인트 앞서며 당선이 확실시된다. 정 당선인은...
"초등 담임은 봉인가요"...중도 교체 '수두룩' 2024-10-09 17:21:43
나타났는데 상당수가 학부모의 악성 민원이 원인이라 교권 확립의 필요성이 다시 제기됐다. 9일 국민의힘 정성국 의원이 교육부에서 받은 '전국 국공립 초·중·고 담임 교체 현황' 자료에 따르면 한 학년이 끝나기 전 중도 교체된 담임 수가 총 203명으로 집계됐다. 교체 담임 수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이...
“담임 포기 할래요” 초등 담임 기피 이유 있네 2024-10-09 14:32:41
주된 원인으로 교권침해와 그에 따른 교사들의 의욕 상실을 꼽고 있다. 9일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총 203명의 교사가 담임직에서 물러났다. 이는 2020년 71명에 비해 2.9배 늘어난 수치다. 특히 지난해 담임 교체 교사 중 61.6%인 125명이 초등 교사였다. 이는 전체 교원 중...
[속보]교권침해 논란에 교원평가 제도 개선...'학부모 조사·서술형 평가' 폐지 2024-10-03 14:27:51
김정우 기자 enyou@hankyung.com
'학교 떠나는 교사들'…지난해 7626명 역대 최대 2024-09-30 14:38:58
강원(2.3%), 전남(2.2%) 순이다. 저연차 교원은 전남(0.91%), 충남(0.87%), 강원(0.71%), 경북(0.71%), 충북(0.60%) 순으로 높았다. 백 의원은 "교권 추락과 무고성 아동학대 신고, 악성 민원에 노출돼 교원의 사기가 떨어졌다"며 "우리 선생님들이 학교를 떠나지 않도록 교권 회복과 교육여건 마련에 국가적 관심과 지원이...
이탈리아의 교권보호…공부 잘해도 품행점수 미달시 유급 2024-09-27 05:16:16
이탈리아의 교권보호…공부 잘해도 품행점수 미달시 유급 일각서 '파시스트 정책 부활' 비판…학생회 "권위주의 문화 강화" (로마=연합뉴스) 신창용 특파원 = 이탈리아에서 교권을 짓밟는 학생을 제재할 수 있는 강력한 법적 근거가 마련됐다. 하원이 25일(현지시간) 주세페 발디타라 교육부 장관이 발의한 교육...
뉴욕증시, 파월 연설 앞두고 혼조…국회 오늘 민생법안 처리[모닝브리핑] 2024-09-26 07:02:02
추대됐습니다. 조전혁 후보는 학생들의 학력 신장과 교권 보호 및 돌봄 강화에 초점을 맞춘 정책을 들고나왔습니다. 조 후보는 지난 12일 학력을 높이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1호 공약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 최대 100만원 지원'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정근식 후보는 조희연 전 서울시 교육감이 강조한 민주...
"자녀 문제, 문서보고"...동료교사에 부당 요구 2024-09-24 17:19:57
교사는 교권보호위원회에 신고하고 병가를 낸 상태다. 전남 교사노조는 "A 교사는 학부모이자 동료 교사라는 지위를 남용해 부당한 요구를 반복했다"며 "가해자와 피해자의 적극적인 분리가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이에 대해 해당 학교 교장은 "양쪽 교사 얘기를 꾸준히 들었고 서로 좋은 관계 유지를 위해 대화로 문제를...
"예뻐서" 교사 딥페이크 성착취물 제작 고교생, 검찰 송치 2024-09-23 18:26:53
북부교육지원청은 최근 교권보호위원회를 열고 A군을 퇴학 처분했다. 중대한 교육활동 침해가 있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교원지위법상 교육활동 침해 학생 관련 조치는 총 7가지로 나뉘는데, 이 중 퇴학은 가장 높은 수위의 처분이다. 경찰 관계자는 "A군의 SNS 계정을 분석해 신속히 추가 범행을 밝혀냈다"면서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