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배수로, 보통 체구 사람도 통과…20대 월북자 75분만에 북한으로 2020-07-31 14:22:12
7시 40분 사이 교동도와 강화도 해안도로를 방문한 정황이 검문소 및 방범 CCTV를 통해 확인됐다. 사전에 지형정찰을 한 것으로 군은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김씨가 18일 월북한 시점부터 26일 북한이 이를 보도하기 전까지 일주일 넘게 월북자 발생 사실 자체를 몰랐던 군은 김씨를 놓치고 나서야 연미정 배수로 인근에서...
탈북민, 강화 접경지까지 택시로 이동…배수로 통해 월북 추정 2020-07-27 16:22:45
이달 17일 지인인 탈북민 A씨의 차량을 이용해 강화군 교동도로 이동했다. 다음 날인 18일 오전 2시20분께 다시 택시를 이용해 강화읍 접경지로 간 뒤 하차한 것이 확인됐다. 김 씨에게 차량을 빌려준 탈북민 A씨는 “아는 동생(재입북 탈북민)이 차량을 빌려가서 반환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18일 오전 10시32분부터 오...
탈북민 강화 접경지까지 택시로 이동...배수로 통해 월북 추정 2020-07-27 16:01:05
이달 17일 지인인 탈북민 A씨의 차량을 이용해 강화군 교동도로 이동했다. 다음 날인 18일 오전 2시20분께 다시 택시를 이용해 강화읍 접경지로 간 뒤 하차한 것이 확인됐다. 김 씨에게 차량을 빌려준 탈북민 A씨는 “아는 동생(재입북 탈북민)이 차량을 빌려가서 반환하지 않는다”는 내용을 18일 오전 10시32분부터 오...
방치상태서 사라진 월북 추정 탈북민…관리 매뉴얼 도마 위 2020-07-27 14:35:57
가지고 북한에 넘어가면 좋겠다면서 강화군 교동도를 갔었다네요"라는 내용의 제보를 받고 같은 날 오전 9시에야 김 씨에게 전화한 것으로 조사됐다. 당시 김 씨의 휴대전화는 꺼져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늑장 조사가 아니냐는 지적에 "그 부분에 대해서는 인정한다"며 "좀 더 적극적으로 행적을 추적해야 했는데 그러지 ...
또 뚫린 강화 `교동도 루트`…북한과 불과 2∼3㎞ 거리 2020-07-27 13:48:09
수영으로 교동도 해안에 도착한 뒤 불빛이 켜진 민가를 찾아 "북에서 왔다"고 신분을 밝혔다. 이듬해인 2014년 8월에도 부자지간으로 추정되는 50대와 20대 남성이 교동도 해안으로 헤엄쳐 오는 것을 해병대 초병이 발견했다. 앞서 군 당국은 전날 북한이 "개성시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軍 당국 "탈북자 강화도에서 월북…가방도 발견" 2020-07-27 11:33:26
합참은 전날 월북 지점을 경기 김포, 강화도, 교동도 등 3곳으로 압축했었다. 이 지역에서 북한까지는 해상 거리가 2~4㎞에 불과해 북한 주민들이 수영을 통해 귀순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조선중앙통신은 전날 “개성에서 악성비루스(코로나19)에 감염된 것으로 의심되는 월남 도주자가 3년 만에 불법적으로 분계선을 넘...
[속보] 합참 "월북 추정 위치 강화도 특정…유기 가방 확인" 2020-07-27 10:40:29
보도 후 유력한 월북자로 김포에 거주사던 24세 김모 씨를 특정해 조사 중이다. 김씨로 지난달 지인 여성을 자택에서 성폭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월북한 경로로 추정되는 강화 교동도 등 한강 하구 일대는 탈북민들이 물때에 맞춰 수영으로 귀순하는 사례가 발생하는 지역이다. 이는...
월북 추정 탈북민, 성폭행 혐의 영장 발부돼 2020-07-26 20:53:16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관계 당국은 탈북 시기를 2017년으로 압축했으며 이 시기 탈북민 중 연락이 닿지 않는 김씨를 유력한 월북자로 특정해 조사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김씨가 월북한 경로로 추정되는 강화 교동도 등 한강 하구 일대는 북한과의 최단 거리가 1.3∼2.5km에 불과해 탈북민들이 물때에 맞춰...
김정은, 개성 전면 봉쇄…"코로나 의심 탈북민 귀향" 2020-07-26 17:26:22
조사받기도 했다. 최근 김포, 강화, 교동도 일대를 사전 답사한 정황도 나와 탈북 때와 마찬가지로 수영으로 월북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일각에선 정부의 탈북민 관리가 허술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하지만 연간 1000명 안팎의 탈북민 동선을 일일이 관리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는 반론도 있다. 통일부에 따르면 작년...
3년 전 탈북 20대 김모씨, 입북 탈북민 추정…"軍, 공식 확인" 2020-07-26 15:07:43
김모씨를 특정했다. 김씨는 앞서 김포 강화 교동도 등을 사전 답사한 정황도 포착됐다. 김씨는 개성에서 중학교까지 나왔고 3년 전 한강 하구를 통해 탈북 후 김포에 거주했다. 관계 당국은 김씨가 지난달 중순께 김포 자택에서 평소 알고 지낸 탈북민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강간)로 한 차례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