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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헌재 구성도 총선 결과에 달렸다 2024-04-09 18:59:33
원내교섭단체가 된 바른미래당이 국회 선출권을 가져간 것처럼 총선 후 조국혁신당이 원내교섭단체가 된다면 헌법재판관 추천권을 얻어 헌재 구성이 진보 6 대 보수 3으로 다시 바뀔 수 있다. 그러나 내년 4월 이후에는 문재인 대통령이 임명한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의 임기 만료로 윤석열 대통령이 임명하는 재판관들이...
"이러다 조국이 대통령 노릇?"…'돌풍' 지켜보는 민주당 속내 2024-04-07 14:59:52
세다. 한 정치권 관계자는 "조국혁신당이 교섭단체가 된다면 협의 안건이 있을 때 국민의힘을 빼고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협상을 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했다. 교섭단체 요건을 바꾸지 않더라도 이 대표에 불만이 있는 일부 민주당 세력에 탈당해 조국혁신당에 합류해 20석을 채울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조 대표는 이날...
조국 "총선 후 한동훈 만나 카메라 앞서 묻고 싶은 게 있다" 2024-04-05 14:39:36
플러스알파"라면서도 더불어민주당이 원내교섭단체 조건(현행 20석 이상)을 15석까지 낮춰줄 가능성에 기대를 걸고 있다고 말했다. 내심 15석까지 바라보고 있음을 숨기지 않은 것이다. 조 대표는 4일 밤 CBS라디오 '박재홍의 한판 승부'에서 "2월 13일 부산에서 창당 선언할 때부터 10석이라는 것을 선언하고 한...
"국민 지지 높다" 조국혁신당 치켜세운 文…야권통합론 솔솔 2024-04-05 10:48:15
치켜세운 것과 관련해 총선 이후 야권 정계개편을 염두에 둔 것 아니냐는 반응이 나온다. 야권 관계자는 한국경제신문과의 통화에서 “조국혁신당 돌풍으로 14석 이상 확보하고 민주당과 새로운미래 당선자 5명만 이동해도 원내교섭단체가 만들어진다”며 “문 전 대통령은 조국혁신당을 중심에 둔 야권대통합을 구상하는...
"독일 여행 자제"…철도·항공 파업 예고 2024-03-05 07:46:55
2곳 이상 교섭단체가 동시에 파업에 들어가기는 올 들어 처음이다. 그동안 철도기관사 파업 때마다 독일철도(DB)가 운영하는 ICE 등 장거리 열차는 평소의 약 20%만 운행했다. 독일 내 항공 점유율 50%를 넘는 루프트한자도 예정된 항공편의 80∼90%를 취소해왔다. DB는 "장거리·근거리 열차와 도시고속열차 S반 모두...
독일 철도·하늘길 막히나…7∼8일 동시 파업 2024-03-05 00:18:52
2곳 이상 교섭단체가 동시에 파업에 들어가기는 올 들어 처음이다. 그동안 철도기관사 파업 때마다 독일철도(DB)가 운영하는 ICE 등 장거리 열차는 평소의 약 20%만 운행했다. 독일 내 항공 점유율 50%를 넘는 루프트한자도 예정된 항공편의 80∼90%를 취소해왔다. DB는 "장거리·근거리 열차와 도시고속열차 S반 모두...
'반도체 한파' 삼성전자, 임금 인상률 2.5% 제시에 노조 반발 2024-02-15 09:40:26
공동교섭단이 반발해 쟁의 조정을 신청한 바 있다. 이번 임금 교섭에서는 작년과 올해 교섭을 병합해 진행된다. 사측은 "기본 인상률 2.5%에 개인별로 적용되는 성과 인상률 평균 2.1%를 감안하면 평균 인상률은 4.6%로 결코 낮지 않은 수준"이라며 "특히 사원급 중에서 상위 평가를 받으면 10% 가까이 연봉이 인상될 수도...
성난 농민 달래려…EU, 농업분야 탄소배출 감축목표 삭제 2024-02-06 11:31:07
농민들을 달래기 위한 긴급 대책을 내놓았다. 이와 관련해 유럽의회 교섭단체인 녹색당은 이날 EU 집행위에 보낸 서한을 통해 농민들이 "그들을 짓밟는 시스템의 함정에 빠졌다"면서 EU가 농식품 업계에 '횡재세'를 부과하는 등의 조치를 취해 농민들을 지원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hpark@yna.co.kr (끝) <저작권자...
삼성전자 노사, 올해 임금교섭 돌입…휴가 확대 보장 2024-01-18 06:31:00
공동교섭단은 이에 반발해 쟁의 조정을 신청, 쟁의권을 확보했다. 이후 대표교섭권을 확보한 전삼노는 작년 9월 임금 협상을 재개했다. 2023년과 2024년 교섭을 병합해 진행되는 이번 임금 교섭에서는 임금 인상률과 성과급 제도가 쟁점이 될 전망이다. 노조가 임금 교섭을 앞두고 조합원과 비조합원을 대상으로 한...
과테말라 대통령 당선인, 여야충돌로 국회절차 늦어져 취임 지연 2024-01-15 07:21:04
비교섭단체인 무소속"이라는 주장했다. 이에 대해 여당 측은 자당 소속 의원들이 의장단으로 선출되는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며 반박하고 나섰으나 여야 간 견해차로 합의에 이르지 못하면서 전체 일정이 미뤄지고 있다고 국회 생방송과 프렌사리브레 등 현지언론들이 전했다. 과테말라 국회는 현재 여소야대 체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