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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용구 행장, 건강상 이유로 사임...신한금융 8일 자경委 열어 후임 행장 선임 2023-02-06 15:47:58
신한은행장에 선임된 2019년 비서실장을 지냈다. 경영기획그룹장으로 최고재무관리책임자(CFO) 역할을 맡아왔던 만큼 전략·기획통이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지난해 12월 신한은행장 선정 당시 한용구 현 행장과 막판까지 경합을 벌였던 것으로 전해진다. 현재 자금시장그룹을 총괄해 자금시장본부와 자금부 등의 조직을...
'상고 출신 일본통' 진옥동…차기 신한금융 이끌 CEO로 낙점 2022-12-08 16:07:03
신한은행으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인력개발실, 고객지원부, 종합기획부 등을 거쳤다. 1997년에는 일본 오사카지점에서 일했고 2002년 귀국해 여신심사부 부부장과 자금부 팀장을 지냈다. 2008년 일본으로 다시 건너가 오사카지점장을 지냈다. 2009년 9월 일본 현지법인인 SBJ(Shinhan Bank Japan)가 출범하는 데 큰 역할을...
신한금융 차기 회장, 내부 CEO 3파전 2022-11-29 18:04:41
회장은 신한은행 채용 비리로 2018년 기소됐지만, 지난 6월 대법원에서 무죄 확정판결을 받았다. 진 행장은 일본 오사카지점장과 SBJ은행(신한의 일본 현지법인 은행) 법인장 등을 거치며 10여 년 동안 일본 근무를 한 대표적인 일본통이다. 국내 1위 카드사인 신한카드를 6년째 이끌어온 임 사장은 매년 6000억~7000억원의...
PEF 빙하기에 에어인천 품는 소시어스…그 뒤엔 인화정공 2022-11-16 17:05:18
은행(IB)업계에 따르면 소시어스는 최대주주인 박용광 창업자 지분 88.9% 중 51%를 약 750억원에 인수하기 위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소시어스가 이를 위해 조성한 360억원 규모 프로젝트펀드(소시어스 제5호 기업재무안정 사모투자합자회사)로 절반 가량을 지급하고, 나머지 금액은 인수금융을 통해 조달하는 구조를 짰다....
日 소프트뱅크, 비전펀드·FTX 투자 손실 등에 급락 2022-11-14 17:05:30
재일교포 3세 손정의(孫正義·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의 일본 소프트뱅크 주가가 비전펀드의 대규모 손실 등으로 급락했다.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소프트뱅크는 14일 12.73% 하락 마감,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시작 이후 2년 6개월 만에 일간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소프트뱅크는 비전펀드의 손실에다 최근...
신한금융, 회추위 시동…조용병 회장 3연임 가나 2022-11-10 14:51:48
은행 채용 비리 재판 역시 지난 6월 대법원에서 무죄를 확정받으면서 법적 리스크도 해소했다. 신한금융은 재일교포 주주 등이 있어 지배구조가 안정된 덕분에 타 금융지주와 달리 ‘관치 외풍’엔 흔들리지 않는 점도 조 회장의 3연임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배경이다. 조 회장은 2019년 연임 당시 차기 회장 면접 후보에...
레고랜드발 돈맥경화…예금자보호 ‘5천만원’ 정말 보장될까 [김보미의 머니뭐니] 2022-10-29 06:01:00
135개 은행·종합금융회사·상호저축은행이다. 예금자 1인당 보호금액은 세전 기준 최대 5천만원이다. 교포나 외국인의 경우에도 국내 거주 여부와 상관없이 동일하게 보호를 받을 수 있다. 5천만원은 원금과 이자를 합한 금액이며, 이자는 예적금 가입 당시 약정한 이자율과 예금보험위원회에서 정하는 이자율 중 ‘낮은...
흑색선전·낙점說…금융 CEO 인사 벌써부터 혼탁 2022-10-19 17:58:35
신한금융은 재일교포 주주 등이 있어 지배구조가 안정된 덕분에 ‘관치 외풍’엔 흔들리지 않는 분위기다. 차기 회장의 주요 후보군 중에선 3연임에 도전하는 조용병 현 회장이 가장 선두에 서 있다는 평가다. 신한금융은 올해 KB금융을 제치고 3년 만에 ‘리딩뱅크(1등 금융지주)’를 탈환할 정도로 실적 개선에 성공했다....
MZ 직장인 "해외근무 싫어"…기업 주재원 선발 '비상' 2022-10-12 17:40:33
위상이 추락하면서 지원자가 급감했기 때문이다. 수출입은행에 따르면 1980년 이후 국내 기업들이 올 2분기까지 해외에 설립한 법인·지사는 8만6773곳에 달한다. 매년 2018개의 신규 법인이 설립되는 등 주재원 수요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해외 주재원 수는 60만 명으로 추산된다. 국내 기업들은 1980년대부터 종합상사를...
하나금융, KLPGA 정규투어 개최…모바일 앱서 갤러리 티켓 판매 2022-09-14 14:59:36
올해 US여자오픈 골프 대회에서 우승한 호주 교포 이민지 선수와 지난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신인왕에 오른 패티 타와타나낏(태국) 선수, 디펜딩 챔피언 송가은 등이 참여한다. 하나금융은 오는 15일부터 28일까지 하나은행 모바일뱅킹 앱 하나원큐에서 이번 대회의 갤러리 티켓을 사전판매한다. 하나카드로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