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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일 벗는 헤일, 24일 KIA·29일 두산전 등판 2018-07-23 09:24:17
싱킹 패스트볼(싱커) 구사율을 높이는 점이다. 헤일의 직구는 메이저리그에서 빠른 편이 아니었다. 하지만 그의 구속도 KBO리그에서는 충분히 경쟁력이 있다. 여기에 종과 횡으로 변하는 싱커를 효과적으로 구사한다면 무척 까다로운 투수가 된다. 헤일이 KBO리그에 연착륙해야 '강력한 원투펀치 구성'을 꿈꾸는...
로저스와 서캠프 사이…'한화 새 외인' 헤일을 향한 시선 2018-07-17 08:50:07
최근 슬라이더 구사율을 줄이고, 체인지업 비중을 키웠다. 좌타자 상대 바깥쪽 승부를 고민한 흔적이다. 헤일의 올 시즌 직구 평균 구속은 시속 147㎞다. 올해 KBO리그 직구 평균 구속, 시속 142㎞보다 5㎞나 빠르다. 관건은 '실제 구속'이다. 꽤 많은 전문가가 "헤일이 KBO리그에서 선발로 나서면 평균 구속이...
'벌써 11승' 최원태 "올해는 꼭 가을 야구 해야해요" 2018-07-11 22:43:10
투구하던 최원태는 최근 체인지업 구사율을 높였다. 11일 한화전에서도 공 89개 중 27개를 투심으로 채웠다. 최원태는 "훈련할 때 체인지업 구위가 좋지 않은 것 같은데 포수가 사인을 낸다"고 했다. 실제 그의 체인지업 구위는 높게 평가받는다. jiks7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윤규진 "체인지업 효과↑…후반기에도 길게 던지겠다" 2018-07-10 22:17:52
선발 등판한 윤규진은 포크볼 대신 체인지업 구사율을 높였다. 변화는 성공이었다. 윤규진은 7이닝을 5피안타 1실점(비자책)으로 막았다. 윤규진은 승리를 챙기지 못했지만, 긴 이닝을 소화한 선발 투수 덕에 한화는 4-1로 승리했다. 경기 뒤 만난 윤규진은 "오늘 투구에 변화가 있었다. 포크볼을 거의 던지지 않고,...
짧은 슬럼프 끝낸 임찬규 "7이닝 꼭 채우고 싶었어요" 2018-07-04 22:08:05
던졌다. 평소보다 커브 구사율을 2배 정도 높였다. 변화구 구사율의 변화도 두 번의 실패 후 찾은 돌파구였다. 임찬규는 "오늘 가장 신경 썼던 구종이 커브였다. 커브가 잘 통하면서 직구와 체인지업도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었다"고 변화에 만족해했다. 6월 14일 NC전과 20일 한화전에서 부진하긴 했지만, 임찬규는 올...
[고침] 체육(MLB 셔저 vs 콜…세기의 탈삼진 경쟁) 2018-05-20 14:16:46
포심 패스트볼의 강자인 콜이 올 시즌 휴스턴 이적 후 커브와 슬라이더 등 변화구 구사율을 29.5%에서 39.3%로 크게 끌어올려 닥터 K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 투수가 지금 페이스라면 2001년 랜디 존슨(372개) 이래 가장 많은 탈삼진 338개를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MLB 셔저 vs 콜…세기의 탈삼진 경쟁 2018-05-20 13:10:28
포심 패스트볼의 강자인 콜이 올 시즌 휴스턴 이적 후 커브와 슬라이더 등 변화구 구사율을 29.5%에서 39.3%로 크게 끌어올려 닥터 K로 부상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두 투수가 지금 페이스라면 2001년 랜디 존슨(372개) 이래 가장 많은 탈삼진 338개를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cany9900@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치국평천하' 박빙의 순간, 마운드를 다스리는 두산 영건 박치국 2018-05-17 08:18:54
박치국의 체인지업 구사율은 6.1%다. 아직 체인지업 구사율이 높지 않지만, 직구·커브 투 피치 투수였던 그에게 체인지업 장착은 새로운 돌파구가 됐다. 오른손 사이드암 투수가 던지는 체인지업은 좌타자 바깥쪽으로 휘면서 떨어진다. 좌타자에 약점이 있는 사이드암에게 체인지업은 큰 무기가 된다. 그러나 박치국은...
SK 잡은 두산 영건 이영하 "매번 마지막 등판이라고 생각" 2018-05-16 22:10:35
구사율을 높여 SK 타선을 요리했다. 이영하는 "포수 양의지 선배의 리드를 따랐다. SK 타자들이 내 직구를 노리는 것 같아서 포크볼 구사율을 높이신 것 같다"며 "예전에는 포크볼을 투심처럼 잡았는데 지금은 포심 그립으로 던진다. 떨어지는 각은 조금 덜하지만, 제구가 된다"고 설명했다. 이영하는 차분하게 이닝을...
'7경기서 단 1승' 커쇼, 안타·홈런 허용률 급상승 2018-05-03 10:30:15
데뷔 초반 60∼70%를 차지한 커쇼의 속구 구사율은 올해 43%로 뚝 떨어졌다. 대신 슬라이더(39%), 커브(18%)의 구사 빈도가 늘었다. 그 영향 탓인지 커쇼의 피안타율은 신인 때를 제외하곤 올해 가장 높은 0.234로 치솟았다. 0점대를 지키던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도 1.14로 상승했다. 다저스가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