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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양 상공에 무인기 침투" 주장, 북한 주민에게도 알려 2024-10-12 09:55:35
두 국가론'을 본격적으로 정당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해석된다. 북한은 남한과 연결된 각종 도로·철도를 끊는 각종 통일 지우기 작업을 지속하는 와중에도 통일과 관련한 헌법 조항 수정을 하지 않는 등 제도적 정비를 마무리 짓지 않았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두 국가론'을 주민들에게 설득하고 이해를...
탈북 외교관 "임종석 '통일 말자' 발언은 반헌법적…분노 금치 못해" 2024-10-10 17:48:19
그는 또 "2국가론에 '론'을 붙이는데, 북한에서조차 아직 제대로 된 이론으로 정립하지 못한 상황"이라며 "하나의 주장에 불과하기 때문에, 이론이 아닌 주장으로 격하시켜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발제를 맡은 김동수 전 서기관은 "적대적 2국가론은 김정은 정권의 호전성과 취약성을 동시에 보여주고 있다"며...
[다산칼럼] 미국 대선과 '두 개의 전쟁' 2024-10-10 17:35:11
두 국가론’ 조치 여부는 공개하지 않았다. 하지만 무력을 통한 영토 완정(完征)이라는 북한 정권의 대망(待望)은 기정사실에 가깝다. 미국의 리더십 교체와 북한의 제7차 핵실험, 두 개의 전쟁과 글로벌 공급망 위기 등 ‘전략적 동시성’에 대비해 정치권의 초당적 협치는 물론 우리 정부의 비상한 대비 태세가 중요한...
北 "南연결 도로·철도 다 끊고, 요새화 공사" 2024-10-09 18:05:08
국가론’을 내세운 이후 추진해 온 남측과의 물리적 단절 조치를 공식화하며 ‘적대적’ 관계를 굳히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날 북한 조선인민군 총참모부는 보도문을 통해 “9일부터 대한민국과 연결된 우리 측 지역의 도로와 철길을 완전히 끊어버리고 견고한 방어축성물로 요새화하는 공사가 진행된다”고 밝혔다고...
[시론] 북한의 자충수, '두 국가론' 2024-10-08 17:35:02
국가론’을 선언했다. 두 국가론의 핵심은 ‘통일 전면 부정’ ‘제1의 주적은 한국’ ‘점령·평정·수복·편입으로 영토완정(領土完整)’이다. 이는 집권 12년의 실정(失政)을 은폐하고 정권을 공고화하기 위한 저의가 숨겨져 있다. 김정은의 영토완정은 김일성의 국토완정을 답습했다. 김일성의 국토완정이 6·25 남침...
김정은 "대한민국 인간들과 마주 서고 싶지도 않다" 2024-10-08 07:00:16
국가론'도 재차 확인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전날 김정은국방종합대학 창립 60주년을 맞아서 한 연설에서 "대한민국은 의식하는 것조차 소름이 끼치고 그 인간들과는 마주 서고 싶지도 않다"고 했다. 이어 "과거엔 우리가 그 무슨 '남녘 해방'이라는 소리도 많이 했고 '무력 통일'이라는 말도...
北, 7일 최고인민회의서 헌법 개정…영토·영해 조항 신설할 듯 2024-10-06 18:35:04
국가론’에 기반한 개헌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특히 신설하는 영토·영해·영공 조항에서 해상 경계선을 어떻게 규정할지가 관건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NLL을 부정하면서 자신들이 설정한 국경선을 주장할 가능성도 거론된다. 다만 헌법에 국경선 위치를 명시하지 않고 하위 법령에 규정할 가능성도 있다. 북한이...
尹 또 직격한 文 "대결 추구하는 정부가 국민소득 후퇴" 2024-10-04 22:34:57
대통령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적대적 두 국가론'과 (윤석열 대통령의) '자유의 북진'이라는 흡수통일론은 마치 마주 보고 달리는 열차와 같다"며 "남북이 다시 군사적으로 충돌하면 민족 모두에게 공멸의 길임을 직시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대립으로 치닫는 국제 정세 속에서 남북은 9·19...
김영호 장관 "남북, 70년대 독일과 비슷…'두 국가론' 거부" 2024-10-04 17:49:50
비슷…'두 국가론' 거부" 獨매체 인터뷰…"北정권이 남한 적대시해 오히려 통일부 중요" (베를린=연합뉴스) 김계연 특파원 = 김영호 통일부 장관은 4일(현지시간) 최근 남북관계에 대해 "우리는 1970년대 독일과 비슷한 상황"이라며 "당시 동독은 두 국가 두 민족 원칙을 주장했지만 서독은 한결같이 거부했다"고...
홍기원 의원 "해외 사는 탈북민도 우리 국민…정부가 한국 입국 지원해야" 2024-10-02 17:56:50
하는 우리 국민’이라는 의미의 이북민을 쓰자는 것이다. 이어 “이북민이라는 단어를 쓰면 이들의 국내 정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 의원은 야권 일각에서 주장하는 ‘두 국가론’에 대해선 “발언의 취지는 이해하지만, 남과 북을 별도 국가로 규정하기 위해 헌법을 고치자는 데는 동의하기 어렵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