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안숙선,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 됐다 2022-09-06 17:53:29
국악인 안숙선 명창(73·사진)이 판소리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받았다. 문화재청은 안 명창을 ‘판소리(춘향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로 인정한다고 6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보유자였던 고(故) 김순옥 씨(예명 김소희·1917∼1995)에게 춘향가를 배웠으며, 판소리 명창으로서 대중에게 널리...
윤성용 국립중앙박물관장 "합스부르크 600년展 등 값진 세계문화유산 선보일 것" 2022-08-11 17:59:47
윤 관장은 문화재계에서 ‘베테랑 중의 베테랑’으로 통한다. 1997년 대구박물관 학예연구사로 공직에 발을 들인 뒤 25년간 각지의 국립박물관에서 일했고, 국립민속박물관장과 국립중앙박물관 학예연구실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경북대 사학과를 나온 그가 서울대 출신 인사들이 문화재·역사 분야 기관장을 독식하던...
'문화재' 명칭 대신 '국가유산' 쓰기로 2022-04-11 17:35:17
체계도 개편한다. 크게 유·무형 문화재, 기념물, 민속문화재 네 가지로 나눴던 분류 체계를 문화유산, 자연유산, 무형유산 세 가지로 바꾼다. 세계유산을 문화·자연·복합유산으로 나누는 유네스코 체계를 감안했다. 문화·자연·무형유산을 통칭하는 말은 국가유산으로 정했다. 국가유산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상응하는...
중국 관영매체, '춘제' 유네스코 문화유산 등재 제안 소개 2022-03-08 10:30:47
가장 대표적인 민속 풍습을 골라내는 통일된 기준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 제안은 '음력 설'을 명절로 지내는 한국과 베트남, 필리핀 등 다른 아시아 국가의 반발을 불러일으킬 수도 있다. 중국에서 이런 제안이 나온 건 처음이 아니다. 2005년 한국의 강릉단오제(중요무형문화재 13호)가 중국의...
100년 전 나전함, '호주 최대 미술관'에 전시된다 2022-03-02 13:33:02
문화재청에 따르면 최근 문화재위원회는 19세기 말에서 20세기 초 사이에 제작된 ‘나전함’과 ‘백나전함’을 해외 상설 전시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영구 반출을 허가했다. 문화재청 관계자는 “두 유물이 아름답고 상태가 비교적 양호하긴 해도 희소성과 조형성 측면에서 국가민속문화재 등으로 지정될 가능성은 낮다고...
송가인, 스크린 연기 도전 "노래만 열심히 할게요" 2022-02-07 14:49:31
벌이는 진도 전통 민속놀이 다시래기를 소재로 한 휴먼 드라마다. 진도 출신인 송가인은 "진도 홍보대사로 진도에서 영화 촬영을 한다고 하는데 안 올 수 없었다"며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진도에서 자라서 장례 문화를 봐왔다"며 "상여 나가는 것도 그렇고 초상집에 가면 씻김굿을 하고 다시래기 공연을 해주는 걸...
[imazine] 당진에서 영덕까지…우리가 몰랐던 국토의 속살 ②영덕 2021-11-18 07:07:01
올해 국가민속문화재로 지정된 민속 마을이다. 그렇지만 전국적으로는 크게 알려지지 않은 조용한 동네다. 고려말 대학자인 목은 이색(1328~1396)의 고향으로도 알려진 이곳은 이후 1630년 영양 남씨가 정착해 400여 년간 후손들이 거주해 온 마을이다. 마을에는 종택과 고택, 서당 등이 17동 남아 있다. 마을은 기역 자...
"한복은 중국 조선족 전통 복식" 中 포털이 또… 2021-09-07 09:25:04
있다. '조선족 복식은 '중국' 조선족의 전통 민속으로, 중국 국가급 무형 문화재 중 하나다'라고 소개하면서 한복을 중국 소수민족 중 하나인 조선족의 것이라는 주장을 하는 것. 이에 대해 서 교수는 바이두측에 항의 메일을 보내 "한복은 '조선족 복식'이 아니라 '한국의 전통의상'으로...
한국 최고의 공예, 한자리에 다 모았다 2021-07-27 17:11:03
왕비의 옷에 붙이는 천인 ‘오조룡왕비보’(국가민속문화재 제43호), 궁중 여인들의 내실 장식품이던 운봉수향낭(국가민속문화재 제41호), 상궁이 극락왕생을 기원하며 만든 일월수다라니주머니(국가민속문화재 제42호)…. 500여 년간 조선 왕가의 초호화 별궁이 있었던 서울 안국동 175에 궁중 문화를 대표하는 최고의...
경포호 옆 연꽃정원 쉬엄쉬엄 걷다보니 지친 몸과 마음에 생기가 도네 2021-07-20 15:24:50
풍경국가민속문화재 제5호인 선교장은 강릉의 상징과도 같은 곳이다. 예전에 경포호는 지금보다 규모가 훨씬 커서 선교장 인근까지 이르렀다. 선교장이 있는 마을까지는 배를 타고 건너다녀야 했기에 배다리(船橋里)라는 이름이 붙었다. 선교장이라는 이름도 여기서 유래했다. 집주인은 세종대왕 형인 효령대군의 11대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