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요뉴스 한국경제TV에서 선정한 지난 주요뉴스 뉴스썸 한국경제TV 웹사이트에서 접속자들이 많이 본 뉴스 한국경제TV 기사만 onoff
에든버러·BBC 프롬스…英 세계적 공연예술 축제에 'K컬처' 뜬다 2023-04-25 05:35:01
예술 프로그램이라고 소개했다. 프로그램 책자에는 국립창극단, KBS 교향악단, 노부스콰르텟, 손열음, 클라라 주미 강 공연을 소개하며 '포커스 온 코리아'라는 꼬리표도 달았다. 한국 공연들은 행사 초반 주목도가 높은 기간에 집중 배치했고 특히 국립창극단 공연은 프로그램 책자에서도 거의 가장 앞부분에 소...
[포토] 청와대 개방 1년…전통공연 즐겨요 2023-04-22 01:45:26
문을 연 지 만 1년이 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창작 인형극, 무용 공연 등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어우러진 문화예술 공연을 6월까지 선보인다. 21일 청와대 대정원에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들이 ‘민속음악의 정수를 전하다’라는 주제로 전통연희 ‘사철사색’을 공연하고 있다. 최혁...
[포토] 청와대 개방 1주년 맞이 전통연희 2023-04-21 16:46:38
2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국립국악원 민속악단 단원들이 '민속음악의 정수를 전하다'를 주제로 전통연희 '사철사색'을 공연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청와대 개방 1주년을 맞아 창작 인형극, 무용공연 등 전통과 현대, 동서양이 어우러진 문화예술공연을 6월까지 선보일 예정이다. 최혁 기자
"발 대신 말로 하는 '발레 수다' 들어보실래요" 2023-04-10 18:26:00
국립발레단 예술감독(64)이 국립발레단 단장으로 있을 때 주역으로 발탁됐고, 이후 승승장구했다는 점이다. 10여 년 전 한국 발레의 황금기를 이끈 이들 4인방이 최 전 감독의 부름에 ‘발레 토크쇼’란 독특한 공연 무대에 오른다. “네 무용수는 든든한 동지”최 전 감독은 10일 한국경제신문과의 인터뷰에서 “김용걸,...
서울서 뜬 파리오페라발레의 '별'…첫 흑인 에투알 탄생(종합) 2023-03-13 16:57:38
파리 국립 오페라단 총감독인 알렉산더 니프의 동의를 받아 기욤 디옵을 에투알로 임명한다"며 예정에 없던 '별의 탄생'을 알렸다. 세계 최고(古)의 발레단인 파리 오페라 발레는 무용수들에게 5단계의 엄격한 등급 체계를 적용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군무진인 '카드리유', 군무 리더인 '코리페',...
국립무용단 수석 정관영 "꽹과리 장단 매력,'겹춤'에 담아" 2022-11-22 16:03:43
마음에 ‘너설풀이’를 구상하게 됐습니다. 국립무용단 수석 단원 정관영(51)이 농악 가락과 연주법에서 영감을 얻은 창작 겹춤(2인무) ‘너설풀이’를 선보인다. 다음달 2일과 3일 국립극장 달오름극장 무대에 오르는 국립무용단의 신작 공연 ‘홀춤Ⅲ: 홀춤과 겹춤’에서다. 어릴 때부터 풍물을 배우다가 한국무용으로 ...
국립무용단 '무용극 호동'…"전쟁광기에 무너지는 호동 왕자 비극 그렸죠" 2022-10-12 17:56:18
모두가 ‘나’, 즉 ‘호동’이다. ‘2022 무용극 호동’은 국립무용단이 올해로 창단 60주년을 맞아 제작한 신작이다. 오는 27~29일 서울 장충동 국립극장 해오름극장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광화문 연가’ ‘서편제’ ‘잃어버린 얼굴 1895’ 등을 연출한 이지나가 대본·연출을, 국립무용단 단원들인 정소연 송지영...
발레리나 서희 "완벽하지 않은 춤도 그 자체로 아름답다" 2022-09-15 17:24:00
3대 발레단으로 꼽힌다. 미국 의회가 국립발레단의 칭호를 허락한(2006년) ‘미국 발레의 자존심’이다. ABT는 1939년 설립 이후 75년 만에 처음으로 아시아인 수석무용수를 뽑았다. 발레리나 서희(36)다. 그는 2005년 수습 단원으로 입단한 지 불과 7년 만에 수석무용수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ABT는 수습 단원을 포함해...
박세은·김기민·안주원…세계 최고 발레단 '얼굴'은 한국 무용수들 2022-07-01 17:32:34
입단해 2015년 수석 무용수로 승급했다. 한예종 동문인 박세은과 김기민은 2009년 국립발레단 ‘백조의 호수’ 공연에서 역대 최연소 남녀 주역 무용수로 주목받기도 했다. 이뿐이 아니다. 안주원은 미국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수석 무용수로 활약하고 있다. 2012년 수석 무용수가 된 발레리나 서희 이후 한국인으로는...
사랑스럽고 앙증맞은 '고집쟁이 딸' [송태형의 현장노트] 2022-06-09 20:23:08
“이런 동작들이 무용수들에게는 아주 까다롭지만, 관객이 보기에는 자연스럽고 편하게 보인다”며 “무엇보다 드라마와 음악에 잘 맞는다”고 강조했습니다. 국립발레단 15년 차인 박슬기는 “이번 공연을 준비하면서 입단 이래 몸무게가 가장 많이 빠졌다”고 했습니다. 이날의 퍼포먼스는 출연진들이 얼마나 많은 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