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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자 재고용 vs 정년연장…"노사 자율에 맡겨야" 2024-11-12 17:37:37
미래세대를 위한 특별위원회’(미래세대특위)를 띄운 데 이어 6월에는 ‘인구구조 변화 대응 계속고용위원회’(계속고용위)를 구성했다. 미래세대특위 위원장을 겸직 중인 권기섭 경사노위 위원장은 최근 “고령자 계속고용은 반드시 결론 내야 할 (사회적 대화의) 우선순위 책무”라며 “내년 1분기까지 결론을 짓는 게...
모리셔스 총선 10년만에 정권교체 유력…총리, 패배 인정 2024-11-11 23:12:32
식품·전기·연료·의약품 가격 인하, 노령 연금 인상 등을 공약으로 내세워 10년 만에 정권 탈환을 눈앞에 뒀다. 모리셔스에서는 총선으로 뽑는 62석을 포함해 전체 의회 70석 중 과반을 확보하는 정당이 정부를 구성하고 총리를 선출한다. 약 126만 인구 가운데 유권자는 100만2천여명으로 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전날...
尹, 임기 반환전 돌았다…한동훈 "후반전 더 골 많이 넣어야" 2024-11-11 17:00:33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11일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반환점을 맞아 "정부를 필요할 때 응원하고 필요할 때 비판하지만, 결국 함께 변화·쇄신해 남은 2년 반 승리의 길로 함께 나아가자"고 말했다. 한 대표는 이날 당 정책위원회가 국회 의원회관에서 연 '전반기 국정 성과 보고 및 향후 과제 토론회'에서 "정권을...
65세 고용 주체는 결국 기업…표만 보고 '과속' 안 된다 [사설] 2024-11-06 17:28:36
국민의힘이 현재 60세인 정년을 65세로 연장하기로 했다. 우선 정년을 63세로 높이고 2033년까지 65세로 단계 연장한다는 구상이다. 여당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이런 내용을 담은 ‘고용상 연령차별금지 및 고령자고용촉진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내년 초 발의하겠다고 그제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는 이미 ‘65세...
[백광엽 칼럼] 국민연금에 어른거리는 드루킹 그림자 2024-11-06 17:23:17
합병을 국민연금 반대 속에 힘겹게 성사시켰다. LG도 미래 사업으로 점찍은 배터리 자회사 분사 당시 국민연금 반대로 곤욕을 치렀다. 네이버, 카카오 등 신산업 선두 주자도 시시콜콜 국민연금 반대에 맞닥뜨린다. 기업인 공격이 수위를 넘은 지도 오래다. 전가의 보도 격인 ‘주주권 침해 이력’을 들어 조양호 한진그룹...
4050세대, 자산수명을 연장하는 재무전략 실천법 2024-11-05 16:39:39
필요가 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에서는 전 국민의 노후준비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해피투모로우30’ 교육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모든 교육은 무료이며 상품의 홍보나 권유는 없다. 본 사업은 보건복지부의 후원으로 진행된다. 이형종 경영학 박사,베가라이프컨설팅 대표, RMI보험경영연구소 연구위원
與 격차해소특위 "2033년 65세로 정년 연장하자" 2024-11-05 15:53:59
국민의힘이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연장하는 법안을 내년 초에 발의하겠다고 5일 밝혔다.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이날 특위 회의에서 '정년 연장'을 정책 의제로 설정하며 국민연금 수령 시기에 맞춰 단계적으로 정년을 연장하는 방안을 추진하겠다고 발표했다. 조경태 격차해소특위 위원장은...
[ESG NOW] 국내 기업, 밸류업 전략 '열공'…해외 모범 사례 등 공유 2024-11-05 10:00:16
확대할 수도 있어 유의해야 한다. 국민연금은 2021년 합리적 배당정책을 수립하지 않은 기업 대상으로 공개서한을 발송하거나 주주 활동을 한 바 있다. 오 변호사는 “공시를 너무 간략하게 하기보다는 충분하게 설명하는 것이 낫다. 현실적 목표를 설정해야 하지만 너무 짧은 공시는 밸류업 공시 취지에도 맞지 않고...
AIGCC, 금융위에 2026년 ESG 공시 의무화 요구 2024-11-05 10:00:06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국내에서는 국민연금 등 연기금이 국내 기업 ESG 경영에 AIGCC를 통해 관여할 가능성도 열려 있다. AIGCC를 활용하면 국민연금 수탁자책임전문위원회를 통해 특정 기업의 ESG 현안에 의결권을 행사하는 것보다 영향력은 높이고 불필요한 과정과 잡음은 최소화할 수 있어서다. 다만 이번...
총리가 대독한 윤 대통령 시정연설…"내년 예산안, 민생지원이 최우선" 2024-11-04 17:49:05
정책위원회 의장은 “법무부와 대통령실 등 권력기관의 특수활동비, 특정업무경비, 업무추진비 등을 전액 삭감하고 이외 부처도 50% 이상 일괄 삭감하겠다”고 했다. 유전 개발 사업인 ‘대왕고래 프로젝트’ 사업 예산으로 책정된 500억원도 감액하겠다고 했다. 국회 예산결산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허영 의원은 “정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