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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핵 표결 앞두고 시민들 국회로 속속 집결…3시부터 행진 2024-12-07 14:09:19
범국민촛불대행진을 연다. 이에 앞서 여의도 곳곳에선 윤 대통령의 퇴진을 촉구하는 개별 집회가 산발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전국 20여개 대학 학생들은 이날 오후 1시30분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앞에서 시국대회를 개최한 후 촛불 집회에 합류한다. 민주노총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서울 여의도 켄싱턴 호텔 인근에서 윤석열...
탄핵표결 앞두고 주말 집회…최대 25만명 모인다 2024-12-06 18:04:52
학생들의 시국선언이 이어졌다. 고려대 학생들은 이날 학생총회를 소집했다. 탄핵 소추안 표결일인 7일엔 오전부터 수천~수만 명 단위의 대규모 집회가 동시다발적으로 전국에서 예고됐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이 주도하는 대통령퇴진운동본부는 7일 오후 3시부터 광화문에서 ‘3차 퇴진 총궐기’를 열고, 진보성향 시민...
총파업 피한 지하철…철도는 '파행운행' 혼란 2024-12-06 18:03:52
간 대화를 재개해 국민의 일상을 지키는 일터인 철도 현장에 복귀해달라”고 촉구했다. 학교 현장에서도 노동계의 정치 파업이 이어졌다. 급식과 돌봄에 종사하는 비정규직 노동자들도 이날 학교비정규직연대회 주도로 총파업에 나섰다. 교육부에 따르면 전국 교육공무직 17만5369명 중 2만6292명(15%)이 파업에 동참했다....
서울의대 교수 시국선언 "누구나 '처단' 대상 될 수 있다…尹 즉각 물러나라" 2024-12-06 16:25:14
아니다"며 "의료개혁이라 부르면서 학생 수 만늘리고 문제가 있는 의료 시스템은 그대로 놔두는 정책과 이를 밀어붙이는 방식, 그 과정에서 의사들의 인권을 억누른 것에 분개하는 것"이라고 역설했다. 강 후보와 서울의대·서울대병원 교수 비대위는 마지막으로 국회를 향해 "누가 탄핵에 찬성하는지 온 국민이 똑똑히...
한국법학교수회 "위헌적 계엄령"…병원협회는 "의개특위 참여 중단" 2024-12-05 23:33:26
등이 잇따라 대통령 퇴진을 촉구하고 나섰다. 건국대 학생들은 이날 기자회견을 열고 “헌법을 수호할 책무가 있는 대통령이 국민을 짓밟고 있다”고 성토했다. 서울 지역 대학생들은 7일 탄핵 투표일에 맞춰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대학생 시국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안정훈/허란 기자 ajh6321@hankyung.com
대학가 '계엄규탄' 시국선언 확산…병원협회는 "의개특위 참여 중단" 2024-12-05 17:47:21
대학생들은 이날 ‘윤석열 퇴진 시국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한 나라를 대표하고 국가의 독립, 영토의 보존, 국가의 계속성과 헌법을 수호할 책무를 지고 있는 대통령이 국민을 짓밟으며 나라를 망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서울 지역 대학생들은 윤 대통령 탄핵 투표일인 7일에는 종로구 열린송현녹지광장에서 ‘대학생...
이마트 노브랜드 라오스 첫 진출…"K-유통 전파" 2024-12-05 06:00:03
인구가 밀집한 곳이자 라오스 국립대학생이 많이 거주하는 지역으로 소비자층이 젊고 구매력도 높다고 이마트는 소개했다. 이마트는 라오스에 앞으로 5년 내 노브랜드 매장만 20여개 점을 열어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노브랜드 상품은 아시아, 미주, 유럽,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2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광화문서 다시 켜진 촛불…10대부터 60대까지 "尹 퇴진" 용산 행진 2024-12-04 23:24:00
범국민 촛불문화제’가 열렸다. 광주 5·18민주광장에서는 1300여 명이 모인 광주시민 총궐기대회가 열렸고, 대전에선 대전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주최로 1500여 명이 모여 윤 대통령 사퇴를 촉구했다. 윤 대통령 지지 기반인 대구를 비롯해 부산, 울산, 춘천, 제주에서도 윤 대통령을 규탄하는 시민 시국대회와 촛불집회가...
"전쟁·테러도 아닌데 계엄이라니…" 불안·분노에 잠 설친 시민들 2024-12-04 17:41:28
국민을 적으로 돌린 정권의 편을 들면 당장은 좋을 수 있지만 머지않아 국민이 경찰을 적으로 여길 것”이라며 “1980년 광주에서 시민을 지킨 고(故) 안병하 치안감을 생각하자”고 적었다. 고인은 1980년 5·18 당시 전라남도경찰국장으로 재직하며 신군부의 시위대 강경 진압 지시와 발포 명령을 거부했다. 강원청 소속...
"계엄령 사태 학교서 가르치자"…일부 교사들, 수업 자료 공유 2024-12-04 17:26:28
긴박하게 해제된 첫날인 4일, 일부 학교에서는 학생들에게 계엄령과 민주주의의 의미를 설명하는 수업이 이뤄진 것으로 확인됐다. 학생은 물론이고 교육 일선에 있는 20∼30대 교사들도 비상계엄을 처음 경험한 것은 마찬가지였다. 이에 다수의 교사 커뮤니티에는 3일 선포된 비상계엄을 '12·3 사태'로 명명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