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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명 혐의' 박정훈 대령…軍 검찰, 징역 3년 구형 2024-11-21 18:17:10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작년 10월 6일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기소됐다. 박 대령은 이날 피고인 신문에서 “김 사령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 보류하라는 명령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박 대령 측은 이첩 보류 지시가 부당했고, 지시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해왔다. 재판부는...
미중 국방장관회담 '불발'…中, 대만 무기 판매에 美제안 거부 2024-11-21 17:27:37
확대 국방장관회의(ADMM-Plus)에서 둥쥔 중국 국방부장을 만나려 했으나 중국 측이 이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미 국방부 고위 당국자가 19일(현지시간) 동행 기자들에게 밝혔다. 이 당국자는 중국이 최근 대만에 대한 미국의 무기 판매를 지적했다고 설명했다. 오스틴 장관은 20일 라오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불행한 일"이...
軍검찰, '항명' 혐의 해병대 前수사단장에 징역 3년 구형 2024-11-21 16:45:32
국방부 장관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작년 10월6일 국방부 검찰단에 의해 기소됐다. 그는 이날 피고인 신문에서 “김 사령관으로부터 사건을 이첩 보류하라는 명령을 받은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다. 박 대령 측은 이첩 보류 지시가 부당했고, 지시 과정에서 윤석열 대통령의 개입이 있었다고 주장해 왔다. 재판부는 다음...
민희진 "뷔, 새벽에 생일 축하 문자"…특혜 논란에 국방부 답변은 2024-11-21 14:10:20
국방부가 "특혜는 없었다"는 입장을 밝혔다. 20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민희진과 BTS 뷔 문자 민원 답변 올립니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는 앞서 한 네티즌이 '김태형이 육군훈련소 근무기간 중 휴대전화를 사용할 수 없는 시간에 사용한 것으로 의심된다'며 연예인 특혜가 아닌지 조사해 달라고...
中, '중국인 테러 위협' 속 파키스탄서 합동 대테러 훈련 2024-11-21 13:07:02
병력을 보내 '용사(warrior)-8' 대테러 훈련을 한다. 중국 국방부는 이번 훈련이 '테러 합동 소탕·타격'을 주제로 진행된다며 양국이 합동 훈련에 나선 것은 이번이 8번째라고 설명했다. '용사-8' 훈련은 2019년 12월 파키스탄에서 있었던 '용사-7' 합동 훈련 이후 5년 만에 열리는...
대만, 바이든 퇴임 앞둔 미국과 4천600억원대 군수 계약 2024-11-21 12:04:54
중미 관계를 심각하게 파괴하는 것"이라며 반발했다. 한편, 대만 국방부는 전날 오전 6시부터 24시간 동안 대만 주변 공역과 해역에서 중국군 군용기 11대와 군함 8척을 각각 포착했으며, 이 가운데 군용기 9대가 대만해협 중간선을 넘어 북부 및 서남 공역에 나타났다고 밝혔다. jinbi100@yna.co.kr (끝) <저작권자(c)...
봉인 풀린 英미사일 '스톰섀도', 북한군 집결 쿠르스크에 '쾅' 2024-11-21 11:49:10
국방부와 우크라이나 당국자들을 인용해 보도했다. 영국 언론들도 자국이 우크라이나에 지원한 스톰섀도가 우크라전 개전 이래 처음으로 러시아 본토로 사용된 사실을 전하며, 이 미사일의 행선지가 파병 북한군이 배치된 쿠르스크였다고 지목했다. 일간 텔레그래프는 러시아 군사 블로거를 인용해 이날 북한군이 파병된...
정보통신기획평가원 "ICT 연구개발 성과 국방 전략 기술에 연계" 2024-11-21 11:32:54
포럼은 임종인 사이버 특보를 위원장으로 국방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각 군의 정보화 참모부, 디지털 및 국방 관련 산·학·연 전문가가 참여해 '디지털 국방'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모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AI·양자·위성통신 등 ICT 기술 성과를 전략 자산, 지휘 통제, 차세대 통신, 방어·보호 등 국방...
"우크라, 美에이태큼스 이어 英스톰섀도 러 본토 첫 공격"(종합) 2024-11-21 06:33:29
것으로 평가됐다"고 전했다. 영국 총리실과 국방부, 외무부는 모두 "작전상의 이유"를 들어 스톰섀도 사용에 대한 언급을 거절하고 있다. BBC 방송은 영국 내각이 러시아의 격한 반발을 우려해 이번 스톰섀도 사용에 영국이 주도적인 입장이었던 것처럼 보이지 않으려고 신중한 자세를 취하고 있다고 풀이했다. 존 힐리 ...
"북한군들 끔찍한 집단 성폭행"…러시아 여대생의 '폭로' 2024-11-20 20:42:38
참여했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러시아 국방부와 RUDN 언어학부가 함께 북한군의 언어·문화 및 생활 적응을 돕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었다. A씨는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 전쟁 지역에서 15㎞ 떨어진 쿠르스크 지역 크롬스키 비키(Kromskie Byki) 마을로 향했다고 한다. 그는 이곳에서 "한국어를 사용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