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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重, 거제조선소에 암모니아 실증설비 준공…"핵심기술 확보" 2024-06-12 10:14:23
장치 △4족 보행 로봇을 활용한 감시 시스템 등 스마트 안전 솔루션 확보도 실시한다. 최성안 삼성중공업 부회장은 "이번 암모니아 실증 설비를 기반으로 암모니아 밸류 체인의 핵심 기술을 확보하는 한편 유관 기업·기관과 함께 기자재 국산화도 추진할 계획"이라며 "거제조선소를 LNG, 암모니아, 액체 수소 등 친환경...
LS일렉트릭, 유니슨과 풍력발전 기자재 국산화 협력 2024-05-29 14:31:34
통해 국산 전력 기자재 적용을 확대하는 역할을 맡는다. 오재석 LS일렉트릭 사장은 "국내 풍력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에 앞서 국산기술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전력솔루션과 풍력발전 분야를 대표하는 양사가 기자재 국산화는 물론 더 큰 사업 기회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국내 기후변화 대응과...
LS일렉트릭, 유니슨과 국산 풍력발전 기술경쟁력 강화 '맞손' 2024-05-29 08:58:52
생산 능력을 보유한 만큼 LS일렉트릭과 국산화가 가능한 전력 기자재와 시스템 사양을 상호 협의할 예정이다. 오재석 LS일렉트릭 사장은 "국내 풍력 시장이 본격적으로 확대되기에 앞서 국산기술 경쟁력을 충분히 확보할 필요가 있다"며 "양사가 기자재 국산화는 물론 더 큰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장기적으로 국내 기후변화...
현대건설 '사우디 유화 설비'…수출입은행, 10억달러 PF금융 2024-05-23 17:52:30
현대건설은 작년 6월 올레핀 생산 설비 패키지 등을 총 51억달러에 수주했다. PF 금융은 한국 기업의 공사대금 결제에 활용된다. 국내 90여 개 중소·중견기업의 기자재를 포함해 6억달러 상당의 국산 제품과 용역이 수출되는 등 외화 획득 효과가 기대된다. 수출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 발주되는 중동 사업도 한국 기업이...
수출입은행, 사우디 아미랄 프로젝트에 PF 금융 10억달러 2024-05-23 10:44:44
90여개 중소·중견기업의 기자재를 포함해 약 6억달러 상당의 국산 제품과 용역이 수출되는 등 외화 획득 효과가 기대된다고 수출입은행은 설명했다. 아미랄 프로젝트는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와 프랑스 토탈에너지의 합작법인인 사토프 발주로 사우디 동부 주베일 산업단지에 석유화학 설비를 짓는 사업이다. 총사업비가...
태화그룹 TMC-GS건설, 업무 협약…액화수소 사업 동반 진출 추진 2024-05-22 15:21:13
기자재 연구개발에도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수소 생산 및 전환 등 미래의 수소플랜트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김성수 TMC 대표는 "글로벌 건설 기업GS건설과 미래 청정 에너지 혁신을 함께 하게 돼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바탕으로 수소 관련 핵심 기자재의 국산화에 이바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해상풍력 사업자 선정 때, 국산품 비중 더 높여야" 2024-05-19 18:36:49
기자재 업체 관계자는 “정부는 국내 중소기업을 보호·육성하기 위해 ‘중소기업 보호업종’이란 제도로 대기업 진출을 막으면서 정작 해상풍력발전에선 중국에 비해 약자인 한국 기업을 보호하지 않는다”며 “국책 사업을 ‘중국 기업들의 놀이터’로 만드는 게 제대로 된 정책이냐”고 반문했다. 국내 공급망 기여 관련...
美·유럽·대만은 해저케이블서 中기업 퇴출 2024-05-19 18:36:16
부품·기자재에 미국산 제품을 사용하면 법인세의 50%를 깎아준다. 대만은 국책 풍력발전단지 사업자에게 대만산 제품을 60% 이상 쓰도록 강제한다. 일본은 작년 12월 아키타 등 풍력발전단지 입찰 규칙을 발표하면서 지역 및 국내 경제 파급 효과 부문에 20점(총점 240점)을 배분했다. 중국 기업을 노골적으로 배제하는...
中 해상풍력 장악땐 韓 안보 위태…軍 잠수함 루트까지 넘어간다 2024-05-19 18:27:42
중국산 해저케이블과 터빈 후판은 국산보다 약 15%, 터빈 부품은 최대 40% 싼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중소 풍력 기자재 업체 메탈링크의 조준형 부사장은 “아직 경쟁력을 갖추지도 못했는데 중국 기업들이 마구 들어오는 상황”이라며 “이대로 가면 국내 해상풍력발전 생태계는 무너질 수밖에 없다”고 호소했다....
100조 韓 해상풍력…중국산이 '싹쓸이' 2024-05-19 18:25:06
중국산 풍력발전 기자재 침투를 막고 있다”며 “이제 막 싹 튼 국내 해상풍력 관련 시장을 중국이 ‘싹쓸이’해 국내 기업들은 쇼크에 빠졌다”고 말했다. 조홍종 단국대 경제학과 교수는 “해상풍력시장은 세계 주요국이 다들 붙잡으려고 하는 ‘황금시장’인데 우리 정부만 다르게 인식하는 것 같다”며 “전기값 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