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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소득 상위 0.1%, 평균 18억원 벌어…이중 126명은 면세자 2024-10-16 05:45:01
더불어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22 귀속 연도 통합소득 천분위 자료에 따르면 2022년 전체 통합소득자 2천623만1천458명의 총소득은 1천58조7천190억원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4천36만원꼴이다. 같은 해 상위 0.1% 구간 2만6천231명의 통합소득은 47조1천217억원이다. 1인당 17억9천641만원꼴로,...
유명무실한 고위공직자 재취업 심사 2024-10-13 18:07:38
106명(99.1%)이 취업 심사를 통과했다. 국세청(151명)과 감사원(58명) 출신 퇴직 공직자는 100% 재취업 허가를 받았다. 상위 10개 기관에는 국가정보원 검찰청 경찰청 금융감독원 등 소위 권력기관이 대거 포함됐다. 공직자윤리법에 따르면 국회의원과 지방의회 의원, 법관 및 검사, 총경 이상 경찰공무원, 4급 이상 공무원...
'노태우 비자금' 겨눈 정청래…"檢·국세청, 당시에 알고도 묵인" 2024-10-08 17:56:05
했다. 정 위원장은 “김 여사는 2007년 국세청 조사에서 210억원 규모 차명 보험이 적발되자 ‘기업들이 보관하던 자금을 차명 통장을 만들어 건네준 돈과 보좌진 명의의 돈 등을 합한 것’이라고 소명했다”며 “금융실명법 위반임에도 국세청이 아무런 조치 없이 묵인했다”고 했다. 2008년 검찰은 김 여사의 장외주식...
"우리 아파트 ○○억 밑으로 내놓지 마세요"…안내문 붙였다가 2024-10-03 11:47:14
않아 거래신고법 위반, 탈세가 의심돼 지자체와 국세청 통보 대상이 됐다. 지연 신고 및 편법 증여 의심 사례의 경우 매수인은 서울 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약 21억원에 매수하면서 본인 자금은 전혀 쓰지 않았다. 모친에게 차입금(14억원), 증여받은 자금(5억5000만원), 주담대(3억5000만원)로 자금을 조달한 케이스로 편법...
"10명 중 7명 적게 벌어요"…수상한 에어비앤비 '덜미' 2024-09-23 06:14:17
141명을 점검해 95명(67.4%)을 적발했다. 국세청은 국가 간 정보교환자료와 외환거래, 자체 수집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혐의가 있는 사업자를 추려 점검했다. 혐의가 확인된 사업자들로부터 추징한 금액은 14억원이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부가통신사업자, 결제대행업체, 전자금융업자 등은 국내에서 판매 또는 ...
해외숙박공유 플랫폼 활용 사업자 10명 중 7명은 매출 과소 신고 2024-09-23 06:11:10
점검해 95명(67.4%)을 적발했다. 국세청은 국가 간 정보교환자료와 외환거래, 자체 수집한 자료 등을 바탕으로 혐의가 있는 사업자를 추려 점검했다. 혐의가 확인된 사업자들로부터 추징한 금액은 14억원이다. 현행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부가통신사업자, 결제대행업체, 전자금융업자 등은 국내에서 판매 또는 결제를...
野, 75분 금투세 공개 토론…24일 당론 윤곽 2024-09-20 17:54:37
임 의원은 국세청 차장을 지낸 세제 전문가다. 임 의원은 민주당 정책위원회 상임부의장으로, 진성준 정책위 의장과 함께 금투세 시행을 앞장서서 주장해 왔다. 유예팀은 김현정·이소영·이연희·박선원 의원과 김병욱 전 의원이 포함됐다. 팀장인 김현정 의원은 사무금융서비스노조위원장 출신이다. 김 의원은 “금투세...
골프회원권 등 구매 줄었지만 취득세는 43%↑…"소수가 비싸게" 2024-09-20 10:41:53
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행정안전부와 국세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2년 골프회원권, 콘도미니엄회원권, 체육시설(휘트니스) 이용회원권, 승마회원권, 요트회원권 등 사치성 재산인 고급 시설 이용권을 취득한 건수는 2만7천9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2018년(3만271건)보다 10.8% 줄어든 수치다. 그러나...
상속·증여 고민에 한숨 '푹'…"사전증여로 걱정 더세요" 2024-09-18 17:33:35
증여하면 5000만원까지 비과세18일 국세청에 따르면 상속세 과세 대상인 피상속인은 △2019년 8357명 △2020년 1만181명 △2021년 1만2749명 △2022년 1만5760명 △2023년 1만9944명 등으로 해마다 늘고 있다. 과세당국의 상속세 부과에 불복해 제기하는 조세심판도 2019년 221건에서 지난해 307건으로 4년간 38.9%(86건)...
[금투세 논란] ① 폐지, 보완시행, 유예?…나라 뒤흔드는 새 세제 2024-09-15 07:00:01
입법 주도권을 쥔 더불어민주당은 입장이 불명확하다. 금투세 도입 중단이 '부자 감세'에 불과한 만큼 보완을 해서라도 제도를 안착시키자는 의견과 여러 현실을 볼 때 재유예 등 전향적 접근이 필요하다는 시각이 엇갈린다. 국세청 차장 출신인 민주당 임광현 의원이 대표 발의를 준비 중인 개정 법안은 보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