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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붕괴 일주일째…볼티모어에 발 묶인 인도인 선원들 2024-04-02 10:02:27
아래 보이지 않는 인도인 선원들이 있다"고 설명했다. 싱가포르 국적의 컨테이너선 '달리'호는 사고 당일인 지난달 26일 새벽 볼티모어 항을 출발해 스리랑카 콜롬보로 향할 예정이었다. 달리호가 충돌 직전 조난 신호를 보낸 덕분에 당국이 교량의 차량 통행을 제한했고, 인명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NYT에...
공포의 대형선박…운하차단·다리붕괴·오염 등 '글로벌 리스크' 2024-03-29 10:45:50
다국적 운영도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선박의 경우 세금을 덜 내고자 하는 등의 이유로 경제적 편의를 제공해주는 외국에 선박을 등록하는 '편의치적' 관행이 있다. 예를 들어 후티 공격으로 침몰한 루비마르호에 대해 후티는 이 선박이 영국의 소유라고 주장했지만, 이 선박은 벨리즈 선적이며 레바논...
"액션 영화 같았다"…20초 만에 '폭삭' 무너진 美 대형교량 2024-03-27 07:57:17
"테러 징후는 없다"고 발표했다. 싱가포르 국적에 '달리'라는 이름으로 불린 이 화물선은 길이 약 300m, 폭 약 48m의 대형 컨테이너 선박이다. 교각은 다리의 무게를 지탱하는 기둥 역할을 하는 하부 구조인데 달리가 들이받은 충격에 교각이 먼저 쓰러졌고, 그 위의 구조물을 시작으로 다리 전체가 무너졌다. 길이...
다리 붕괴로 폐쇄된 볼티모어항은 美 최대 자동차 수출입 관문(종합) 2024-03-27 05:55:27
컨테이너선 '달리'는 싱가포르 국적으로 선주는 그레이스 오션이라는 회사다. 선박을 이용하기로 계약한 용선사는 글로벌 해운사인 머스크이며 운영 자체는 시너지 머린 그룹이라는 회사가 한다. 시너지 머린 그룹은 성명을 내고 사고 당시 선원 22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다리 붕괴로 폐쇄된 볼티모어항은 美 최대 자동차 수출입 관문 2024-03-27 00:49:28
컨테이너선 '달리'는 싱가포르 국적으로 선주는 그레이스 오션이라는 회사다. 선박을 이용하기로 계약한 용선사는 글로벌 해운사인 머스크이며 운영 자체는 시너지 머린 그룹이라는 회사가 한다. 시너지 머린 그룹은 성명을 내고 사고 당시 선원 22명이 타고 있었으며 사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뉴욕타임스(NYT)...
日서 전복 韓선적 선박 시신 1구 추가 인양…한국인 여부 미확인 2024-03-21 14:15:45
선원의 상태는 알려지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주일본 한국대사관 관계자는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 선원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사망자 국적을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그동안 해상보안청은 한국인 1명을 포함해 실종된 2명을 수색해 왔다. 이 배엔 선장과 기관장 등 한국인 2명, 인도네시아인 8명, 중국인 1명 등...
日정부 "시모노세키 전복 韓선적 선박서 구조된 9명중 7명 사망"(종합) 2024-03-20 18:55:54
韓선적 선박서 구조된 9명중 7명 사망"(종합) 선원 11명 중 2명은 실종 상태…한국인 구조 및 사망 여부는 미확인 (도쿄·서울=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김지연 기자 = 일본 해상보안부가 20일 시모노세키시 앞바다에서 전복된 한국 선적 화학제품 운반 수송선에서 구조된 9명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
日정부 "시모노세키 전복 韓선적 선박서 구조된 9명중 7명 사망" 2024-03-20 17:51:09
사망" 선원 11명 중 2명은 실종 상태…한국인 구조 및 사망 여부는 미확인 (도쿄=연합뉴스) 박성진 특파원 = 일본 해상보안부가 20일 시모노세키시 앞바다에서 전복된 한국 선적 화학제품 운반 수송선에서 구조된 9명 가운데 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고 교도통신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해상보안부는 이날 오전 7시께...
22대 총선 거소·선상투표 23일까지 신고 접수 2024-03-17 18:09:49
등이 우편으로, 선상투표는 선원이 배 위에서 투표할 수 있는 제도다. 신고서 신청은 서면·우편·인터넷으로 가능하다. 거소투표 대상자는 △사전투표소·투표소와 멀리 떨어진 병영 안 또는 함정에서 오랫동안 생활하는 군인이나 경찰공무원 △병원·요양소에 머물거나 수용소·교도소 또는 구치소에 수용·수감된 사람...
인도해군, 소말리아 해적 피랍 선박 구출…韓기업 수출품도 실려 2024-03-17 12:59:27
작전으로 풀려난 선원 중 부상자는 없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출된 MV루엔호는 4만t급 벌크선으로 불가리아 국적 선주의 선박이다. 납치 전 한국을 들렀던 이 배에는 HMM의 의뢰로 동유럽으로 향하는 한국 철강업체의 철광석 등이 실려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MV루엔호는 지난해 12월 예멘과 소말리아 근처 아라비아해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