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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권력 남용한 이들에 책임 물을 때" 2024-11-09 21:17:01
장외집회 '김건희·윤석열 국정농단 규탄·특검 촉구 제2차 국민 행동의 날' 연설에서 "나라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를 구한 건 민중과 국민이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으로부터 나오는 국가 권력을 국민이 아닌 사적 이익을 위해, 국민과 국가를 위태롭게 하는 데 사용한다면 책임을 물어야 하는...
명태균 의혹 넣은 '김건희 특검법'…野, 법사위 단독처리 2024-11-08 18:04:18
법사위원장은 “대통령 본인은 최순실 국정농단 특검을 하면서 온갖 수혜를 다 받고서, 아내에 대한 특검법을 하는 것은 위헌이라고 한다”며 “위헌 행위를 한 사람이 대통령을 하고 있으면 탄핵 사유가 된다”고 반박했다. 법사위 회의에서도 박준태 국민의힘 의원이 “김 여사 특검법안이 횟수를 거듭할수록 위헌·위법...
[토요칼럼] '착시효과'가 키우는 통계 불신 2024-11-08 17:21:35
지난해 9월 감사원 중간조사 결과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후 전 정부 인사 11명은 ‘직권남용 및 통계법 위반’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다. 독립성과 중립성이 생명인 통계를 조작하려고 한 시도는 국가 정책을 뒤흔든 ‘국정농단’과 다름없는 행위다. 통계의 신뢰성 확보를 위해서라도 이 사건이 국민들의 기억 속에서...
유승민, 尹 담화에 "자기 여자 보호하려는 상남자" 비아냥 2024-11-08 15:11:47
'당신이 부드럽게 하라'고 하는 것을 국정 관여라고는 할 수 없다"며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선거도 치르고, 국정을 원만하게 하길 바라는 일들을 국정농단이라고 하면 국어사전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김 여사에 대한 야권의 국정 개입 의혹 공세는 '악마화'라는 시각도...
尹 담화 후폭풍…'국어사전' 질의에 휴대폰 보안도 도마 위 2024-11-07 20:38:43
치르고, 국정을 원만하게 하길 바라는 일들을 국정농단이라고 하면 국어사전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말했다. 발언 이후 문화체육관광부 국립국어원 홈페이지에 김 여사의 행위를 '국정농단'이라 칭할 수 있는지 국립국어원이 공식 입장을 밝혀달라는 질의가 올라오기도 했다. 질의자는 "대통령의 부...
與 "대통령, 진솔하게 설명·사과"…野 "역사상 최악의 담화" 2024-11-07 17:58:11
공천 거래 사실을 뻔뻔하게 부인하고 국정 농단 의혹에 대해서도 어물쩍 넘어가려 했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또 윤 대통령이 담화를 통해 공천 개입 사실을 스스로 자백했다고 주장했다. 윤 대통령이 “총선 때 누가 좋다고 알려주면 제가 그대로 인재영입위원회에 넘겼다”고 말한 것에 김용민 원내수석부대표는 “그...
[사설] 윤 대통령 "무조건 잘못"…마지막 기회라는 각오로 국정 임해야 2024-11-07 17:23:02
대해 “선거 승리를 위한 아내의 조언을 국정농단이라고 하는 것은 과하다”고 한 것을 이해 못할 바는 아니다. “침소봉대, 악마화한 것도 있다”고 했는데 억울한 면도 있을 것이다. 다만 “도움 받으면 인연을 못 끊는 성격” 등 해명에 긴 시간을 할애하는 바람에 사과의 진정성을 약화시켰다. “앞으로 부부 싸움을 좀...
고개 숙인 尹 "국민께 죄송…김건희 특별법은 반헌법적 발상" [종합] 2024-11-07 13:04:55
'당신이 부드럽게 하라'고 하는 것을 국정 관여라고는 할 수 없다"며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 도와 선거도 치르고, 국정을 원만하게 하길 바라는 일들을 국정농단이라고 하면 국어사전 정의를 다시 해야 한다는 생각"이라고 주장했다. 김 여사에 대한 야권의 국정 개입 의혹 공세는 '악마화'라는 시각도...
[속보] 尹 "아내, '가서 사과 좀 제대로 해'라더라…억울함도 있을 것" 2024-11-07 12:05:27
반환점이라고 국정 성과만 말하지 말고 사과를 좀 많이 하라고 했다. 이것도 국정 관여고, 농단은 아니겠죠?"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어찌 됐든 '자기를 의도적으로 악마화를 하네', '가짜뉴스가 있네' '침소봉대를 해서 억지로 만들어 내네' 그런 억울함도 본인은 가지고 있겠지만, 그것보다...
尹 "앞으로 부부싸움 많이 해야겠다…아내 순진한 면도 있어" 2024-11-07 11:17:10
것이라는 뜻"이라고 했다. 윤 대통령은 김 여사의 국정 개입 의혹에는 선을 그었다. 그는 "대통령 부인은 대통령과 함께 선거도 치르고 대통령을 도와야 하는 입장이다. 예를 들어 대통령이 참모를 야단치면 (부인이) '당신이 부드럽게 하라'고 하는 것을 국정 관여라고는 할 수 없다"며 "대통령 부인이 대통령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