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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자 칼럼] 전직 국정원장의 가벼운 입 2022-06-12 17:28:07
국정원 개혁이 비로소 완성됐다”며 “국정원의 정치 개입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그런 그가 물러난 지 한 달도 안 돼 언론 인터뷰에서 “국정원이 정치인 등의 ‘X파일’을 보관하고 있다”며 “이걸 공개하면 파장이 클 것”이라고 말했다. 다른 인터뷰에서는 한발 더 나아가 ‘윤석열 대통령의 X파일’까지...
박지원 "집으로 돌아왔다…남북관계 어둠 속에 남겨두고" 2022-05-16 12:56:13
11일 자로 국정원장직에서 물러났다. 박 전 원장은 지난 15일 페이스북을 통해 "I'm back home! 철쭉꽃은 푸른 잎으로 변하고 노오란 유채꽃이 피어나고 있는 그곳을 떠나 집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박 전 원장은 "존경했고 사랑했다. 60년의 구각(舊殼)을 개혁했다"며 "과거에는 국정원장이 지나가면 날아가는 새도...
이시원 공직기강비서관 임명에 민주·정의 공세 2022-05-06 17:17:25
증거 위조에 가담한 국정원 직원들은 모두 유죄가 인정됐지만, 사건을 담당했던 이 내정자는 불기소 처분을 받고 2018년 검찰을 떠났다. 정의당도 거세게 비난했다. 장태수 정의당 대변인은 “국민을 보좌할 인사 발표가 아니라 검찰총장을 보좌할 인사 발표”라며 “권력 개혁이 검찰로의 권력 이양이었다니 우려했던 검찰...
[시사이슈 찬반토론] 영수증도 없는 비공개 예산, 특수활동비 존치할 이유 있나 2022-04-11 10:00:15
한 덩어리로 운용돼온 특활비가 2018년부터 국정원 예산은 안보비로, 다른 국가기관의 비슷한 예산은 특활비로 나뉘었다. 국정원 안보비가 분리되면서 다른 부처의 특활비는 많이 줄었다. 2018년 이후 연간 2350억~3160억원을 오르내린다. 한 해에 600조원을 넘는 정부 전체 지출 예산으로 볼 때 많다고 하기 어렵다....
특활비는 국민 세금…지출 내용 알고 싶은 '납세자 권리' 존중해야 2022-04-03 17:45:27
이와 별도로 국정원의 자체 안보비 예산은 2020년 6895억원, 2021년 7460억원, 2022년 8312억원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올해 안보비 증가폭은 11.4%에 달한다. 국가기관의 이런 편법 운용은 예산지출의 왜곡을 초래할 수 있다. 정부의 분식회계라는 비판도 나온다. 일곱째, 재정개혁 논의에도 변화가 필요해졌다. 그간...
"비공개로 영수증 없이 쓸 수 있는 예산…세금횡령 면책권 준 셈" 2022-04-03 17:43:49
없다. 그나마 필요성이 인정되는 유일한 기관은 국정원이다.” ▷특활비 사전 심의나 집행 후 감사는 어떻게 되나. “그간 국민은 세금을 내기만 했지 제대로 쓰였는지, 낭비됐는지 알 수가 없었다. 그러다 깜깜이 예산 특활비 문제가 터졌다. 특활비만 보면 한국은 봉건신분사회 국가다. 민주국가라고 할 수 없다. 120만 ...
문 정부 검찰개혁이 만든 윤석열 대통령…역사에 남을 관운 2022-03-10 10:55:32
임명된 즉시 과거 자신을 좌천시킨 ‘국정원 댓글 사건’을 파헤쳤다. 전 정권에서 수사를 방해했던 검사들과 김관진 전 국방부 장관을 구속기소 했다. MB의 최측근 비서관까지 수사한 끝에 이명박 전 대통령도 구속기소 했다. 검사장 승진 후 보직은 서울중앙지검장이 유일하다. 이후 바로 검찰총장이 됐기 때문이다....
'권력 수사' 밀어붙인 강골검사…대권 도전 9개월 만에 靑 입성 [걸어온 길] 2022-03-10 05:00:18
맡을 때였다. 이명박 정부 국정원이 박근혜 전 대통령 당선을 위해 포털사이트 등에 조직적으로 댓글을 달았다는 의혹과 관련된 사건이었다. 윤 당선인은 서슬 퍼런 집권 초기 국정원을 압수수색하는 등 박근혜 정부에 ‘불편한 수사’를 밀어붙였다. 이후 채동욱 당시 검찰총장이 혼외자 스캔들로 낙마하면서 윤 당선인...
국정원 1차장 박선원·2차장 천세영 2021-11-26 17:35:21
대공수사국장, 기획조정실장에 노은채 국정원 외교안보특별보좌관을 임명했다. 박 차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청와대 통일외교안보전략비서관, 주상하이 총영사 등을 지냈다. 박수현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박 차장은 대북 및 국제 정치 전문가로서 개혁적 마인드와 추진력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천 차장은 1992년 임용...
"안보 전략가" 박선원, 국정원 1차장으로…2차장 천세영[종합] 2021-11-26 15:36:07
기조실장으로 발탁된 노 내정자는 국정원 북한부서 국장, 국정원장 비서실장, 국정원장 외교안보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다. 박 수석은 "과학정보·방첩·감사 분야 및 북한부서장 등을 두루 거친 국정원의 내부 상황에 정통한 인사"라며 "국정원장 비서실장과 외교안보특보로 일한 경험이 있어 국정원의 개혁 방향은 물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