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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우크라이나 건설 세미나 성료…지평 국제중재 워크숍 [로앤비즈 브리핑] 2024-11-05 10:20:19
오종한 세종 대표변호사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신성장동력으로 꼽히는 우크라이나 재건사업에 한국 기업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신속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지평, SIMC와 국제중재 실무 워크숍 개최 법무법인 지평이 지난 29일 서울 강남구 트레이드타워 대한상사중재원 제5심리실에서 싱가포르...
"亞 법체계 따르는 韓…중재시장서 입지 커져" 2024-11-03 17:58:55
중재기관인 대한상사중재원(KCAB)과 법무부,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가 주최했으며 한국경제신문이 미디어 후원사로 참여했다. 20년 전 국제중재 ‘불모지’이던 한국은 이제 ‘세계 100대 로펌’을 배출하는 수준으로 성장했다. 본 그룹장은 “한국 로펌들이 자국 기업뿐 아니라 해외...
"AI 활용, 국제중재에선 득보다 실 유념해야" 2024-11-03 11:00:01
뉴욕에 나갈 이유는 없다"며 "필요하다면 외국 출신 중재인을 선임하면 된다"고 조언했다. 2015년부터 2021년까지 싱가포르 국제중재센터(SIAC) 중재법원 의장을 지낸 그는 "싱가포르는 1990년대부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아시아의 중요한 분쟁 해결 허브로 떠 올랐다"며 "해외 변호사 유치와 전문 중재 법원 설립이...
대통령 방중 앞둔 인니, 분쟁해역 북나투나해 갈등 확산 자제 2024-11-01 11:36:35
자신들의 영해라고 주장한다. 하지만 2016년 국제 상설중재재판소(PCA)가 이 주장에 법적 근거가 없다고 판단하자 인도네시아는 2017년 이 지역을 '북나투나해'로 명명하고, 나투나 제도에 군사기지를 건설했다. 중국은 이에 반발했고 수시로 함정이나 어선을 보냈다. 그러자 인도네시아는 전투기를 띄우는 등...
'2900억 배상' 론스타 판정문 소송…법원 '기밀 합의' 들여다본다 2024-10-31 17:24:47
변호사에게는 당사자 간 기밀 협의를 전제로 한 중재 판정문의 공개 범위에 대해 다툰 해외 판례를 찾아 제출하도록 했다. 재판부는 이를 위해 오는 12월 19일 변론기일을 한 차례 더 갖기로 했다. 송 변호사는 변론 후 "국제중재에서의 투명성 보장이 굉장히 중요하게 제기되고 있고, 국제중재라고 해서 비밀 유지로만 가...
美대선 D-5, 갈림길 선 '두 개의 전쟁'…우크라이나·중동의 앞날은 2024-10-31 14:33:02
전 대통령이 국제사회 여론을 의식해 적극적인 중재와 ‘두 국가 해법’ 등 평화 프로세스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는 게 대체적인 평가다기로에 선 우크라…‘좌불안석’ 젤렌스키우크라이나에 대한 지원은 트럼프와 해리스간 가장 큰 격차를 보이는 대목이다. 트럼프 2기 정부에선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재정 지원을...
5주년 맞은 피터앤김, '로고 리뉴얼'…SAF 기간 특별음악회 2024-10-31 10:22:31
국제중재 전문 로펌인 피터앤김이 창립 5주년 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31일 피터앤김은 30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서울 서초동 한국예술종합학교 이강숙 홀에서 열린 창립 5주년 기념 행사에서 리뉴얼된 로고를 공개했다. 이날 행사는 지난 28일부터 내달 1일까지 5일간 열리는 SAF 기간 중 개최됐다. SAF를 위해 한국을...
박성재 "아·태 산업 생태계 수요 반영한 ADR 모델 필요" 2024-10-30 11:06:51
메인 행사다. 대한상사중재원(KCAB) 국제중재센터가 법무부, 유엔국제상거래법위원회(UNCITRAL), 국제상사중재위원회(ICC)와 주최했다. 아나 주빈-브렛 UNCITRAL 사무국장, 헬렌 쉬 국제상업회의소(ICC) 부소장 등 200여 명의 전문가, 정부·국제기구 관계자가 참석했다. 올해 주제는 ‘재탄생한 ADR: 변화하는 아시아 ADR...
멕시코 직선제 판사 '정부편향' 우려…"한국 기업에도 부담" 2024-10-30 05:50:54
"국제중재 의지 가능성"…현직 대법관들 줄 사임 전망 (멕시코시티=연합뉴스) 이재림 특파원 = 내년부터 멕시코 사법부를 채우게 될 '직선제' 법관들은 각종 대(對) 정부 소송에서 정부와 집권당에 편향된 법률 해석을 할 가능성이 높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는 현지에 진출한 한국 기업에도 적잖은 부담으로...
'국제중재인들의 축제' 서울 ADR 페스티벌 성황리에 개막 2024-10-28 20:25:33
국제중재 시장을 개척한 1세대 전문가로 평가받는 윤병철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사법연수원 16기)는 “장 의장과 주말마다 모여 KCAB의 중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논의했던 때가 2006년이었는데, 오늘날 KCAB 국제중재센터는 매년 약 50~80개의 (국제중재) 사건을 처리하고 있다”며 “서울이 아시아 중재허브로 성장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