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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한인 위안부 처소 더 훼손…"표지석 건립 추진" 2021-08-12 17:52:05
위해 동원된 조선인 군속 1천400명이 배에 실려 자카르타에 도착했다. 위안부 13명과 포로 감시원들은 육로를 통해 다시 자바섬 중부의 스마랑으로 옮겨졌다. 일본군은 네덜란드가 인도네시아 식민지배 시절 축조한 스마랑의 암바라와성을 점거, 포로수용소 겸 군부대로 썼다. 조선인 소녀들은 암바라와성 문밖에 축사처럼...
'전범 보상 운동' 이학래 회장 미망인 "남편의 뜻 실현되길" 2021-08-12 11:57:29
회장은 1942년 17세의 나이로 징집돼 일본군 군속(軍屬·군무원)으로 동남아시아의 철도 건설 현장에서 노역하는 연합군 포로를 감시하는 일을 했다가 태평양전쟁이 끝나고 B·C급 전범이 됐다. 일본인 전범과 유족은 일본 정부로부터 연금과 위자료 등의 보상을 받았지만, 1952년 샌프란시스코 강화조약 발효로 일본 국적...
맥아더, 태평양전쟁 BC급 전범 유골도 '바다에 뿌려라' 지시 2021-07-23 14:35:44
산골 지시가 100% 이행됐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실제로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BC급 전범 유골을 수습해 간 사례가 여러 건 보고됐다고 한다. BC급 전범재판에서 일본의 군인·군속(군무원) 신분으로 사형당한 사람은 920명으로 알려져 있다. 당시 조선인 148명도 포로 학대 등의 혐의로 B·C급 전범으로 재판에...
日NGO, 오키나와戰 희생자 묻힌 토사채취 반대 韓동참 호소 2021-06-22 15:40:48
전투에는 조선인도 3천461명이 군인이나 군속으로 동원돼 701명이 사망했다. 기록으로 파악되지 않은 사람을 포함하면 실제 동원되거나 사망한 조선인은 더 많을 수 있고, 이들 대부분은 희생된 주변 지역에 묻힌 것으로 추정된다. 그런데 일본 정부는 오키나와 본섬 남부의 미군 후텐마(普天間) 비행장을 이전할 곳인 중부...
조선인 유골 공사장에 묻히나…日NGO "한미 유족과 반대운동" 2021-06-07 07:03:03
전투에 조선인 3천461명이 군인이나 군속(군무원에 해당)으로 동원됐고 이 가운데 701명이 사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노무 동원된 이들이나 일본군 위안부로 동원된 이들을 제외한 숫자다. 기록으로 파악되지 않은 이들을 포함하면 실제로 동원되거나 사망한 조선인은 이보다 많은 것으로 추정된다. sewonlee@yna.co.kr...
스가, '전범합사'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바쳐…아베는 참배(종합2보) 2021-04-21 15:35:53
군인이나 군속으로 징용됐다가 목숨을 잃은 조선인 출신 2만1천181위와 대만인 2만7천864위도 본인이나 유족의 뜻과 무관하게 봉안돼 됐다. 한국 외교부는 이날 대변인 논평을 통해 "정부는 일본의 식민침탈과 침략 전쟁을 미화하고 있는 야스쿠니신사에 일본 정부 및 의회 지도자들이 또다시 공물을 봉납하고, 참배를...
日 스가, 야스쿠니신사에 또 공물 봉납…아베는 직접 참배 2021-04-21 10:13:05
의식을 거쳐 야스쿠니에 봉안됐다. 이 때문에 야스쿠니신사는 일본 우익 진영에는 `성소`(聖所)로 통하지만 일제 침략으로 고통을 겪었던 주변국 사람들에게는 `전쟁신사`로 각인돼 있다. 야스쿠니에는 일제의 군인이나 군속으로 징용됐다가 목숨을 잃은 조선인 출신 2만1천181위와 대만인 2만7천864위도 본인이나 유족의...
스가, '전범합사' 야스쿠니신사에 공물 바쳐…아베는 참배(종합) 2021-04-21 09:51:51
야스쿠니신사는 일본 우익 진영에는 '성소'(聖所)로 통하지만 일제 침략으로 고통을 겪었던 주변국 사람들에게는 '전쟁신사'로 각인돼 있다. 야스쿠니에는 일제의 군인이나 군속으로 징용됐다가 목숨을 잃은 조선인 출신 2만1천181위와 대만인 2만7천864위도 본인이나 유족의 뜻과 무관하게 봉안돼 됐다....
아사히 "조선인 태평양전쟁 전범 외면은 일본 국민 책임" 2021-04-07 13:30:31
1942년 17세의 나이로 징집돼 일본군 군속(軍屬·군무원)으로 동남아시아의 철도 건설 현장에서 노역하는 연합군 포로를 감시하는 일을 했다. 상관의 명령은 절대적이었고 포로 취급을 규정한 제네바협약의 존재는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다. 건설 현장에는 의료물자가 턱없이 부족해 포로 중 환자가 발생해도 대응할 수 ...
박유하, `위안부는 매춘부` 하버드 교수에 "크게 틀린 말 아냐" 2021-02-09 10:48:58
`준군속`같은 존재였기 때문"이라면서도 "물론 위로를 받았다고 해서 피해자가 아니라는 이야기가 되는 건 아니다"라는 논지를 폈다. 박 교수는 "징용이나 징병처럼 (위안부가) 동원당한 건 사실이지만 남성 피해자에 비해 여성 피해자들은 `법`이라는 강제틀의 바깥에서 동원되었다"며 자발적 지원을 암시했다. 이어 "그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