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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주권을 지켜라…새해 글로벌 경제 키워드 2025-01-02 11:19:06
구찌 브랜드의 모회사인 프랑스 패션 그룹 케링이 꼽힌다. 케링은 대형 럭셔리 그룹 중 후발주자로, 구찌의 인기가 떨어지면서 코로나 시대 이후 호황을 누리지 못했다. 이후 시장이 둔화해 케링의 경영실적은 더 안 좋아졌다. 앞으로 구찌가 인기를 다시 찾느냐가 주목할만한 포인트다. 케링 주가는 지난해 40%가량...
[신년사] 정용진 신세계 회장 "'1등 고객 만족시키는 본업 경쟁력 갖춰야" 2025-01-02 09:42:32
그랬던 것처럼 신세계그룹은 혁신 DNA(유전자)로 고객 삶의 변화를 이끌었다"면서 "2025년에는 1등 고객의 갈증에 먼저 반응하고 집요하게 실행하는 신세계 본연의 DNA를 실행해야 한다"는 화두를 던졌다. 일하는 방식의 변화를 당부하는 것도 빼놓지 않았다. 그는 책임 회피와 온정주의 같은 조직의 발전을 저해하는...
마약중독자에 LGBT까지…희비 갈린 오겜2 ‘신 스틸러’ 2025-01-02 09:18:15
동성애 코드를 집어넣은 디즈니와 마블의 최근 작품들이 연달아 흥행에 부진한 게 대표적. 최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대통령이 된 첫날부터 트랜스젠더 광기를 멈추겠다”고 밝히면서 콘텐츠시장에도 ‘탈(脫)PC주의’ 흐름이 커질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 ‘오징어게임 시즌3’에서 현주의 생존을 장담할...
김운영 IBK기업은행 부행장 “‘IBK식 PB’가 경쟁력… 발로 뛰며 자신감 주는 게 내 역할” 2025-01-02 06:01:26
[WM 리더] 김운영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 발로 뛰며 현장의 소리를 듣고, 언제든 직접 전화해 칭찬하길 서슴지 않는다. 김운영 IBK기업은행 자산관리그룹 부행장이 생각하는 ‘리더의 역할’이다. 김 부행장은 “자산관리 업무는 이미 직원들이 나보다 더 잘하고 있다. 내가 해야 할 역할은...
"트럼프, 관세 일대일 협상 원할 것…韓 조선·반도체 어필하면 기회 있어" 2025-01-01 17:45:47
출범할지는 모르겠지만 (친중 경제정책은) 주의해야 하는 선택이라고 경고하고 싶습니다. ▷정 원장=우리는 경제적 관계와 정책을 고민할 때 정치가 아니라 경제를 우선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 경제는 여러 딜레마에 처해 있습니다. 인구 구조가 바뀌고 있고 차세대 성장 엔진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중입니...
파키스탄, '우방 중국 설계' 자국 최대 원전 착공 2025-01-01 14:34:36
원전 착공식은 지난달 30일 북동부 펀자브주의 기존 원전 시설 부근 부지에서 아산 이크발 기획개발부 장관과 파키스탄 주재 중국대사 등 양국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발전 용량이 1천200㎿인 이 'C-5' 원전은 3세대 중국 화룽 가압수형 원자로(PWR) 등으로 건설돼 오는 2030년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애덤 포즌 PIIE 소장 "韓, '친중' 돌아설 때 아니다…美반응 아주 나쁠 것" 2025-01-01 14:15:29
출범할지는 모르겠지만 (친중 경제정책은) 주의해야 하는 선택이라고 경고하고 싶습니다. ▶정 원장=우리는 경제적 관계와 정책을 고민할 때 정치가 아니라 경제를 우선해서 판단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 경제는 여러 딜레마에 처해 있습니다. 인구 구조가 바뀌고 있고 차세대 성장 엔진을 찾아야 한다는 압박을 받는 중입니...
권오갑 "조선업 기술 혁신이 살 길"…허태수 "변화에 유연하게 대응해야" 2024-12-31 17:10:12
그룹 회장이 새해 사업 환경이 지난해보다 악화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도널드 트럼프 2기’ 출범과 함께 관세 인상이 예고된 데다 비상계엄과 탄핵 여파로 내수도 얼어붙고 있어서다. 권 회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주요 국가가 보호무역주의를 강화하면서 수출 중심인 우리 경제에도 여파가 있을 것”이라며 “여기에...
제국의 마지막 불꽃…'빈 분리파' 6명의 뒷이야기 2024-12-31 12:00:43
주의 양식을 독학해 완성했다. 실레가 1909년 창단한 '신예술가그룹'의 동시대 작가들보다 5~10년 앞선 일이었다. 그의 작품은 동시대 예술계로부터 인정받지 못했다. 형상을 자유자재로 왜곡하고 과감한 색채를 배합한 그의 작품은 혁신을 이끌던 빈 분리파에서조차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그중에서도 '반신...
불확실성을 혁신과 성장의 촉매제로 고려해야 할 때 [안진 클로즈업] 2024-12-31 10:50:38
상승, 글로벌 보호무역주의 심화 등 대외 환경 악화뿐 아니라 인구 감소와 고령화, 내수 부진, 가계부채 상승, 그리고 정치 리스크 이슈까지 더해져 한국 경제 전망에 대한 비관론이 확산되고 있다. 삼성·SK·현대자동차·LG 등 국내 30대 주요 그룹 CEO를 대상으로 실시한 최근 설문조사에 따르면 90%의 응답자가 2025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