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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금융사 위험하다"…美외신 경고 2024-07-31 07:28:56
그린 리얼티와 보네이도 리얼티 트러스트가 매입을 주도했는데, 현대인베스트먼트가 낮은 변제 순위로 대출에 참여했다가 '원금 반토막' 손실을 본 것이다. 국내 금융사들의 미국 부동산 메자닌 투자를 자문해줬던 로펌 밀뱅크의 스펜서 박 변호사는 "한국 회사들은 시장 침체 시나리오에 충분히 대비하지 않은 채...
"美 부동산에 위험대출 해준 한국 금융사들, 시장 침체에 타격" 2024-07-31 02:28:48
그린 리얼티와 보네이도 리얼티 트러스트가 매입을 주도했는데, 현대인베스트먼트가 낮은 변제 순위로 대출에 참여했다가 '원금 반토막' 손실을 본 것이다. 국내 금융사들의 미국 부동산 메자닌 투자를 자문해줬던 로펌 밀뱅크의 스펜서 박 변호사는 "한국 회사들은 시장 침체 시나리오에 충분히 대비하지 않은 채...
위펀, 2024년 상반기 매출 107% 성장…"5년 연속 매출 갱신 청신호" 2024-07-30 10:57:39
서비스가 론칭과 동시에 카카오뱅크, 올리브영, 삼일회계법인 등 굵직한 고객사를 유치하며 큰 성과를 이루었다. 이 외에도 기업 복지에 힘쓰는 대기업과 IT 기업을 중심으로 계약을 진행하며 성장 동력 확보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위펀의 M&A도 괄목할 만한 성과다. 황민재 위펀 최고전략책임자(CSO)는 "위펀은...
해수부, HD현대오일뱅크와 대산항 청정에너지 단지 조성 2024-07-30 06:00:05
해수부, HD현대오일뱅크와 대산항 청정에너지 단지 조성 (서울=연합뉴스) 전재훈 기자 = 해양수산부는 HD현대오일뱅크를 사업 시행자로 선정해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대산항 청정복합에너지 클러스터 조성 사업은 세계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범국가적인 탄소중립 정책의 하나로...
[책마을] 확률 숭배한 천재에서 금융 사기범 전락한 FTX 창업자 2024-07-26 17:12:35
때 미리 위험을 포착한 이들의 이야기를 그린 ‘빅 숏’으로 유명한 논픽션 작가다. ‘머니볼’ ‘블라인드 사이드’ ‘플래시 보이즈’ ‘다섯 번째 위험’ 등 전작에서 그는 우리가 잘 몰랐던 세상을 들춰보며, 그 안에서 활약한 숨은 영웅들의 이야기를 들려줬다. 어쩌면 도 한 젊은 영웅에 대한 이야기가 될 수 있었다....
김범수 구속, 위기의 카카오...경영쇄신 '올스톱' [오한마] 2024-07-23 11:49:50
분위기입니다. 이번 재판 결과에 따라 카카오뱅크 대주주 지위도 박탈당할 수 있습니다. 유죄가 확정될 경우 카카오뱅크 보유 지분 27% 가운데 10%만 남기고 나머지를 처분해야 합니다. 카카오톡 AI 서비스와 해외 사업도 최종 결정권자가 자리를 비운 만큼 손을 놔야하는 처지입니다. 카카오 주가는 올 들어 24%...
인니 재정악화 우려에도…대통령당선인, 재무부차관에 조카 앉혀 2024-07-18 17:50:51
근무하다가 프라보워 당선인이 이끄는 그린드라당의 재정 정책 위원장으로 일하며 이번 대선에서 프라보워 측의 재정 정책을 설계하기도 했다. 메이뱅크의 이코노미스트 미르달 구나르토는 "지완도노의 임명으로 당선인과 재무부의 소통이 더 개선되기를 기대한다"며 "선거 공약이 재정 상황에 따라 신중한 방식으로 실행되...
中부동산 침체에 아태지역 ESG채권 발행량 86% 급감 2024-07-16 15:18:13
주택 시장이 냉각되면서 그린본드 발행이 줄어들었다"고 말했다. 중국에서는 소비자들이 지출을 줄이면서 상업용 및 주택 부동산 판매가 계속 침체되고 있다. 비구이위안, 중즈그룹 등 중국 대형 부동산 개발사들은 시장 침체로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중국의 6월 신규 주택 가격은 1년 전보다 평균 4.9% 하락했다....
美 나스닥에 간 네이버웹툰…시장 반응은 '글쎄' [정지은의 산업노트] 2024-07-13 09:00:03
행사한다. 네이버와 소프트뱅크의 합작사인 라인야후는 지분 24.7%를 보유한다. ○성장동력 확보가 관건국내에선 웹툰엔터테인먼트가 향후 얼마나 성장할 수 있을지 주시하는 분위기다. 웹툰 플랫폼이 뉴욕증시에 진출한 첫 사례여서다. 웹툰엔터테인먼트는 이번에 확보한 자금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애니메이션, 게임...
'5타차 뒤집기 쇼' 허인회, 9개월 만에 트로피 들었다 2024-06-30 18:39:12
거리는 291m. 미니 드라이버로 친 공은 그린 바로 앞 페어웨이에 떨어졌고, 정확한 어프로치에 이은 버디퍼트로 승부를 2차 연장전으로 끌고 갔다. 허인회는 “우승 욕심이 많지는 않았다”며 “그린에 올릴 거리는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퍼포먼스를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인천=서재원 기자 jwse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