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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륜’도 징계사유가 되나요? 2024-10-08 17:42:35
형법 제241조는 ‘헌법상 기본권으로 보장되는 성적 자기결정권 및 사생활의 비밀과 자유를 침해하는 규정으로서 위헌’이라는 헌법재판소의 결정에 따라 2015. 2. 26. 그 효력을 상실하였다. 이른바 ‘불륜’에 대하여 국가가 형벌권 행사를 통해 개입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그렇다면 회사가 징계권 행사를 통해 개입하는...
"누나 집에서 자고 가면 안 돼?"…여경 성희롱한 해경 2024-10-06 10:47:06
부담하라고 명령했다. A씨는 해양경찰관으로 근무하던 2022년 2월 같은 부서에서 일한 동료 여경 B씨와 술을 마시다가 "누나 집에서 자고 가면 안 되냐"고 물었다. 그는 "아내랑 싸워서 집에 들어가기 싫은데 '동료 남자 경찰관 집에서 자고 가겠다'고 거짓말을 하겠다"며 떼를 썼다. A씨는 4개월 뒤에도 아내가...
HL D&I한라, 세브란스 병원 인접 '마포 에피트 어바닉' 공급 주목...4일 견본주택 오픈 2024-10-04 09:00:00
늘어나고 있는데다 대학병원에 근무하는 고소득 의사와 간호사 등의 의료 관련 종사자들의 임대 수요도 탄탄하기 때문이다. 소아과 병원 부족으로 인해 신혼부부들의 큰 관심과 소득 수준 증가에 따른 고급 의료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의세권 아파트의 가치 또한 높아지는 분위기다. 실제로 의세권 아파트는...
"'신의 직장' 이럴 줄은 몰랐다"…2030 줄퇴사 '초유의 사태' [신민경의 여의도발] 2024-10-03 13:15:15
325명이다. 행정고시를 우수한 성적으로 합격한 공무원들 수십명이 제 발로 빠져나간 것은 금융위로선 뼈아픈 대목이다. 주니어 퇴직자도 올 들어 총 6명으로 최근 10년 만에 가장 많았다. 이 중 3명은 로스쿨에 최종 합격해 한꺼번에 금융위를 떠난 20대 직원들이다. 민간인 조직이지만 공무원 조직인 금융위의 지휘감독을...
"공인중개사 맞아요?"…집 구하러 갔다가 '화들짝' [대치동 이야기?] 2024-09-30 08:12:50
이미경(48) 대치학군공인중개사 사무소 대표는 '근무하면서 가장 많이 듣는 질문'으로 이런 질문을 꼽으며 "때로는 교육 컨설턴트가 된 기분까지 든다"고 말했다. 그는 "매물의 컨디션, 교통 편의성, 투자 전망, 병원·마트 등 생활 인프라에 더해 단지별 배정 학교, 학원 등 학원가에 대해서도 숙지하고 있어야 하...
방심위, 디지털성범죄정보 수사의뢰 5년간 1천894건…올해 24건 2024-09-29 07:00:06
최근 텔레그램 발(發) 딥페이크 성적 허위 영상물이 확산하는 등 디지털 성범죄 문제가 심각해진 상황에서 수사 의뢰 등 적극적 조치가 미진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이훈기(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방심위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방심위는 2020년 94건, 2021년 24건, 2022년...
SPC그룹,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삼립 등 7개 계열사서 진행 2024-09-27 09:13:56
마케팅, 영업, 물류, 연구 등의 분야에서 근무할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공인 영어 말하기 성적을 보유한 4년제 대학 졸업자 또는 내년 2월 졸업 예정자가 지원할 수 있다. SPC그룹은 공개 채용 인원의 10%를 파리바게뜨, 배스킨라빈스, 던킨, 쉐이크쉑 등 계열 브랜드 매장 아르바이트 경력자 중에서 채용한다. 다음 달...
기업이 원하는 인재 배출하는 한국기술교육대…산학협력 프로그램도 최강 … 취업률 전국 2위 2024-09-24 16:02:40
1.01 높아졌고, 최근 9년간 경쟁률로는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멘토링 박람회·집중 취업캠프 운영취업률을 높이기 위한 위한 노력은 다차원적이다. 지난해 11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ASML 등 15개 대기업과 한국전력공사, 한국중부발전 등 25개 기관에서 근무하는 한기대 졸업생 40여 명을 초청해...
성희롱 잡는 고용부 공무원마저…女직원에 "어디까지 갔냐" [김대영의 노무스쿨] 2024-09-23 06:56:30
해 성적 수치심을 입도록 했고 직원 여러 명을 대상으로 수차례에 걸쳐 성희롱을 했다"면서 정직 처분이 적법하다고 판시했다. 2018~2019년 걸쳐 성희롱…"애기야" 호칭도A씨는 2019년 10월 부서 체육행사 뒤 진행된 저녁 회식자리에서 사내커플이던 직원들에게 "뽀뽀해보라"고 발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 8월~2019년...
"성희롱 당한 기분"…동사무소 직원에 편지 건넨 노인 '경악' 2024-09-22 19:27:49
게재됐다. 동사무소에 근무 중인 A 씨는 할아버지 민원인으로부터 봉투 하나를 받았다. 이를 편지라고 생각하고 열어 본 A 씨는 "성희롱당한 기분"이라며 분노했다. 해당 봉투엔 성적 행위를 연상하게 하는 글들이 빼곡히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충격을 받은 A 씨 대신 동료 직원이 할아버지에게 '뭘 원하시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