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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역 소송에 기업들 해외 내몰려…부산에 해사전문법원 설치" 2024-06-16 19:12:31
더불어민주당 대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형사재판을 받는 상황에서 검찰·사법 체계를 개혁하겠다고 하는 것은 정치적 목적의 억지 주장일 뿐”이라며 “수사기관 무고죄, 법 왜곡죄 등 법률가의 시각으로 받아들일 수 없는 시도를 막아내는 데 힘을 보탤 것”이라고 말했다. 글=정소람/사진=강은구 기자 ram@hankyung.com...
권영세 "드론 활성화·집회 소음 기준 강화법 발의할 것" 2024-05-23 17:52:24
확보에만 열을 올리고, 조정은커녕 갈등을 부추기고 이용하는 모습이 주를 이룬다. 초고령화·저출산 문제와 대내외적 경제 여건 악화로 민생도 위축된 상황 아닌가. '민생'이라는 큰 목표 아래 여야가 머리를 맞대고, 희망을 주는 통합의 국회를 만들었으면 한다." 글=정소람/사진=강은구 기자 ram@hankyung.com
허은아 "스타트업 정당 넘어 대통령 만드는 黨이 목표" 2024-05-21 19:00:31
계속 양성해 나갈 것”이라고 했다. “2026년 지방선거에서 전국 지역구에 후보를 내는 게 목표”라는 설명이다. 그는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의제라면 여야를 가리지 않고 함께할 수 있다”며 “연금·교육 개혁 등 분야에서는 여당과 연대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정소람/사진=강은구 기자 ram@hankyung.com
허은아 "이념 얽매이지 않고 '미래' 말할 것…새 컬러 기대해 달라" 2024-05-21 17:32:11
이야기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한발이라도 앞장서 정책을 말하는 정당, 가장 빠르게 직접 움직이는 정당도 개혁신당이다. 이슈 몰이만 하면서 국민을 자극하는 그런 정당이 아니다. 우리의 미래가 될 세대들에게 희망을 주는, 행동하는 정당에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 글=정소람/사진=강은구 기자 ram@hankyung.com
해외직구 규제 논란에 각 세운 與 당권주자들 2024-05-19 18:29:52
규제”라는 글을 올리면서 당권 도전을 본격화하는 것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7월 전당대회를 앞두고 당권 주자들이 경제 현안에 대한 목소리를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이조(이재명·조국) 심판론’ 등이 총선 패배 원인으로 지적되자 소비자들에게 호소력 짙은 민생 아젠다에 집중하려는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한 달 만에 침묵 깬 한동훈…"해외 직구 과도한 규제, 재고해야" 2024-05-18 23:19:05
기간 동안에도 다른 정치인들과 달리 본인의 페이스북에 글을 쓰지 않았다. 이후 지난달 홍준표 대구시장이 한 전 위원장을 겨냥하고 나서자 "정치인이 배신하지 않아야 할 대상은 여러분, 국민 뿐"이라는 내용의 글을 올렸지만 이후 한달 간 '잠행 모드'를 이어 왔다. 국민의힘은 오는 7월께 전당 대회를 열고 새...
조정훈 "다음 당 대표, 독배 들 자리…몸 사리지는 않을 것" 2024-05-17 18:32:32
당 내에 훌륭한 선배들이 너무 많다. 그렇지만 당이 어려운건 사실이다. 그 누구도 몸을 사릴 수는 없다. 다음 당 대표는 명예와 영광이 아닌 독배를 마시는 사람일 거다. 앞으로 선거를 생각하면 임기를 다 채우기 어려울 수도 있다. 만약 나간다면 자의는 아닐 것이다." 글=정소람/사진=강은구 기자 ram@hankyung.com
"코미디언 문제라고 김국진 소환하나"…이센스 분노, 무슨 일? 2024-05-09 09:32:21
사람 까 내리고, 유쾌한 척하냐. 진지하게 하는 사람 기분 망치게"라고 분노를 드러냈다. "힙합 식으로 디스 랩을 보여달라"는 일부의 요청에는 "당신들 도파민 나오게 해주려고 동물원 동물 재주 넘는 짓을 하라는 거냐"며 "그러면 돈이라도 내라. 1억원 주면 30분 후에 하겠다"고 적었다. 이센스의 분노는 뷰티풀너드에서...
與 송석준 "수도권 민심 아는 원내대표 필요..'파이터' 역할도 자신" 2024-05-07 18:03:06
국회 직책을 받을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 소통의 문도 열어둘 것이다. 당 지도부는 구속하고 간섭하는 역할이 아니라 보조자이자 지원자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원내 대표가 된다면 '섬김의 지도부'를 만들어 각 의원들의 의정 활동을 최대한 도와나갈 계획이다." 글=정소람/박주연/사진=강은구 기자 기자
안철수 "낸 만큼 돌려받는 스웨덴식 연금개혁이 바람직" 2024-05-06 18:21:11
수 있다”고 주장했다. 한편 천하람 개혁신당 당선인(오른쪽)은 이날 페이스북에 국회 연금특위 위원들이 스웨덴 영국 등으로 5박7일 해외 출장길에 오르는 것을 두고 “미래세대 등골 부러뜨리는 공론화위원회 연금개악안이 무엇이 잘됐다고 포상휴가를 가냐”며 강하게 비판했다. 천 당선인은 “지금이라도 국내 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