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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숙` 표절의혹 부인···"상처 남는 일이라 대응하지 않겠다" 2015-06-17 16:26:55
‘금각사’ 외엔 읽어본 적 없는 작가로 해당 작품(‘우국’)은 알지 못한다. 이런 소란을 겪게 해 내 독자분들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풍파를 함께 해왔듯이 나를 믿어주시길 바랄 뿐이고,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런 일은 작가에겐 상처만 남는 일이라 대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출판사 측은 신경숙 작가는 현재...
신경숙, 표절 논란 부인 "대응하지 않겠다" 2015-06-17 15:57:26
`금각사` 외엔 읽어본 적 없는 작가로 해당 작품(`우국`)은 알지 못한다. 이런 소란을 겪게 해 내 독자분들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 풍파를 함께 해왔듯이 나를 믿어주시길 바랄뿐이고,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런 일은 작가에겐 상처만 남는 일이라 대응하지 않겠다"고 입장을 밝혔다. 또한 창비의 문학출판부 역시...
신경숙, `미시마 유키오` 작품 표절 논란...이응준 "의식적 도용" 주장 2015-06-17 11:48:03
`금각사, 우국, 연회는 끝나고`(233쪽. 김후란 옮김. 주우세계문학전집. 1983년 발행)의 한 구절과 신경숙 작가의 `전설`의 구절이 유사하다. 신경숙 소설 `전설`은 "두 사람 다 건강한 육체의 주인들이었다. 그들의 밤은 격렬하였다. 남자는 바깥에서 돌아와 흙먼지 묻은 얼굴을 씻다가도 뭔가를 안타까워하며 서둘러...
신경숙, 日소설 표절 논란…원본 보니.."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다" 2015-06-17 11:30:38
`금각사, 우국, 연회는 끝나고` 233쪽. 김후란 옮김. 주우세계문학전집. 1983년 발행) "두 사람 다 건강한 육체의 주인들이었다. 그들의 밤은 격렬하였다. 남자는 바깥에서 돌아와 흙먼지 묻은 얼굴을 씻다가도 뭔가를 안타까워하며 서둘러 여자를 쓰러뜨리는 일이 매번이었다. 첫날밤을 가진 뒤 두 달 남짓, 여자는 벌써...
신경숙 표절 의혹, 日작가 `미시마 유키오` 누구? `할복자살`한 우익 민족주의자 2015-06-17 10:54:59
‘금각사(金閣寺)’는 열등감에 사로잡힌 청년이 금각사의 미에 매료돼 결국 금각사를 불태워버린다는 내용이다. 그는 1970년 11월 도쿄자위대 총감실에 무단침입해 일왕에게 권력을 반환해야 한다는 쿠데타성 연설을 한 뒤 할복자살로 생을 마감했다. 앞서 소설가 이응준 씨(45)는 16일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코리...
신경숙, 표절 의혹 부인…"미시마 유키오 '우국' 모른다" 2015-06-17 10:38:02
'금각사' 외엔 읽어본 적 없는 작가"라며 "이런 소란을 겪게 해 내 독자분들께 미안하고 마음이 아프다"고 말했다.또한 신경숙 작가는 "풍파를 함께 해왔듯이 나를 믿어주시길 바랄 뿐이고, 진실 여부와 상관없이 이런 일은 작가에겐 상처만 남는 일이라 대응하지 않겠다"고 선을 그었다....
`신경숙` 표절의혹 어떤가 보니...이응준 "명백한 작품 절도행위" 2015-06-17 10:00:19
유키오의 ‘금각사, 우국, 연회는 끝나고’(주우 세계문학 전집 제20권)에서 단편소설 ‘우국(憂國)’을 거의 그대로 옮겨 타이핑한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저것은 순전히 `다른 소설가`의 저작권이 엄연한 `소설의 육체`를 그대로 `제 소설`에 `오려붙인 다음 슬쩍 어설픈 무늬를 그려 넣어 위장하는`, 그야말로 한...
[천자칼럼] 방화 본능 2013-03-10 17:01:01
유키오의 ‘금각사’(1956년)에선 말더듬이 장애가 있는 주인공이 금각사의 아름다움에 매료됐다 내부 타락을 알고 불 질러 버린다. 정신분석학자들은 이런 방화심리를 성장과정에서 과도한 충동 억제나 정상적인 심리 보상을 받지 못한 데 따른 불안을 불을 질러 해소하려는 충동조절 장애로 본다. 이런 장애가 심해지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