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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트레킹] 바람 불어 생각나는 걷기 좋은 길 BEST 4 2024-09-24 12:03:53
울진 금강송은 금강산과 태백산맥을 따라 울진·봉화 일대와 강릉·삼척을 비롯한 백두대간 지역에 분포하며 황장목, 적송, 춘양목 등의 이름으로도 불린다. 지난 2000년 제1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22세기를 위해 보전해야 할 아름다운 숲’ 부문 대상을 받았다. 금강송은 울진 서면 소광리 일대 백병산과 삿갓재의...
"100억원 주겠다"…집안 재산 털어 일본인에게 건넨 이유 [성수영의 그때 그 사람들] 2024-08-31 00:23:11
겸재 정선(1676~1759)이 말년에 그린 이 화첩에는 금강산을 중심으로 강원도와 동해안 일대를 그린 21폭의 신비로우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이 실려 있습니다. 그런데 이 귀중한 그림들은 한때 잿더미가 될 위기를 겪었습니다. 친일파 송병준(1857~1925)의 집에 소장돼 있을 때였습니다. 송병준은 아마도 이 화첩을 선물 받았...
한미글로벌, '통일을 대비한 북한도시 개발 구상' 발간 2024-08-20 09:17:37
흥남, 원산과 금강산 등 미래 도시의 모습을 그렸다. 통일 시 긴급한 해결이 필요한 토지·주택의 사유화 문제, 개발을 위한 재원 조달 방안 등도 수록했다. 통일한반도건설산업전략연구소 권오경 소장은 "이 책에서는 북한 인프라의 주요 현안을 진단하고 건설산업이 준비해야 할 통일한반도 개발계획, 인력, 자재, 장비...
폭염 이어 기생곤충까지 창궐…울진 '대왕소나무'가 아프다 2024-08-13 18:48:49
활력이 떨어지고 있다”고 말했다. 금강소나무는 금강산에서 백두대간을 따라 강원 강릉과 삼척, 경북 봉화와 울진 일대에서 자생한다. 키가 크고 줄기가 곧고 단단해 예부터 궁궐, 사찰 등을 짓는 데 사용했다. 울진 소광리 금강송 군락지는 국내 유일의 천연 유전자 보호림으로 수령이 200년 이상인 금강송 8만5000여 ...
유지태, 미국서 6분 영어 연설…"北 주민에 등 돌리지 말라" 2024-07-23 07:12:54
"과거 북한 소재로 영화를 만든 기억이 있는데, 금강산에 방문했을 때 같은 말을 하고 있는 다른 나라 사람 같다는 느낌을 받고 참 안타까웠던 기억이 있다"며 "그 이후로 북한이탈주민들에 대한 인권 문제가 심각하고, 재중 탈북민에 대해서도 생각하게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동포'라는 단어가 없더라도 인권...
[천자칼럼] "북한은 뇌물공화국" 2024-07-21 17:13:50
김대중 정부 시절 남북회담 취재차 금강산에 갔을 때다. 일정을 마치고 배를 타기 직전 안면을 튼 북한 실무요원이 내 손을 잡고 면세점에 데려가더니 술·담배 등을 잔뜩 들고 “계산은 기자 동무가 하라”며 나가버렸다. 하는 수 없이 값을 치르고 밖으로 나와 누구에게 주려느냐고 물으니 바쳐야 할 곳이 많다고 했다....
국토녹화 '구슬땀' 반세기…이젠 가꾸고 지켜 활용한다 2024-07-15 16:15:54
지정해 관리하고 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에서 금강산, 설악산, 태백산, 소백산을 거쳐 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를 말한다. 산림청은 제2차 백두대간 보호 기본계획(2016~2025년)을 세우고 매년 시행 계획을 수립·시행하고 있다. 보전 가치가 높은 ‘핵심구역’과 핵심구역을 보호하는 ‘완충구역’으로 구분해 구역별...
"백두대간을 더욱 건강하게" 2024-07-15 16:11:06
제정했다. 백두대간은 백두산→두류산→금강산→설악산→오대산→태백산→속리산→덕유산→지리산으로 이어지는 산줄기다. 백두대간 보호지역은 6개도 32개 시·군을 포함해 27만7645㏊에 이른다. 전체 국토의 2.8%를 차지하고 있다. 소유별(남한)로 국유림 69%(490㎞), 공유림 11%(74㎞), 사유림 20%(137㎞)다. 산림청은...
BC카드·한경컵 보고 주말엔 포천 나들이 어때요?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2024] 2024-06-21 17:36:26
1747)에 담기기도 했다. 정선은 금강산 유람길에 오르던 중 우연히 화적연을 보고 반해 그 자리에서 작품을 만들었다. 비둘기낭 폭포 인근에 설치된 대형 하늘다리도 대표 관광 명소다. 주상절리 협곡 사이에 설치된 다리는 규모가 높이 50m, 길이 200m, 폭 2m 정도다. 한탄강의 경관을 한눈에 내다볼 수 있다. 조철오...
싱그러운 자연 따라 경북 여행③ 2024-05-09 09:38:24
따라 숨은 보석 같은 명소들이 펼쳐진다. 성류굴 금강산을 닮은 아름다운 종유석 덕에 ‘지하 금강’이라고도 부르는 성류굴은 2억5000만 년의 세월을 품은 석회암 동굴이다. 전체 길이 약 870m 중 270m를 관람할 수 있다. 지진에 의해 절단된 후 다시 결합한 형태를 보이는 이곳의 석주는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볼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