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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0만 달러 불법 대북송금 혐의' 김성태, 첫 재판에 불출석 2023-02-23 11:43:32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금고지기'로 알려진 전 쌍방울 그룹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 등 공범 수사가 아직 끝나지 않았다는 이유에서다. 이날 검찰은 "증거목록을 정리하면 좀 줄어들겠으나 쌍방울 그룹 관련자들의 수사 기록만 100권(한 권당 500페이지)에 달한다"면서 "조만간 (금고지기) 김모 씨를 재판에 넘긴...
백현·정자동·쌍방울…줄줄이 檢수사 '속도' 2023-02-16 18:23:44
3일 구속기소했다. 김 전 회장이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를 통해 이 대표와 전화 통화를 했다는 의혹이 있다. 쌍방울그룹이 이 대표의 변호사비를 대납했다는 의혹도 검찰 수사 대상이다. 수사팀은 최근 구속된 김 전 회장의 ‘금고지기’ 김모씨 등을 상대로 쌍방울의 전환사채(CB) 등 비자금이 이 대표의 변호사비로...
"김성태, 635억 돈세탁 했다" 2023-02-14 00:30:34
받았다”고 기재했다. 김 전 회장은 그 후 임직원 수십 명을 동원해 2019년 11~12월 300만달러를 밀반출해 중국 선양에 머물던 송명철 북한 조선아태위 부실장에게 전달했다. 한편 해외 도피를 벌이던 중 지난 11일 국내로 송환된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매제인 김모씨(51)는 이날 구속됐다. 김진성 기자...
김성태, 빼돌린 쌍방울 돈 635억 대부분 세탁 2023-02-13 21:43:08
뒤, 한 달 후인 12월 말 중국 단둥에서 북측 인사들을 만나 사업비 대납 계획과 자신이 원하는 대북 사업을 밝힌 것으로 파악했다. 검찰은 김 전 회장과 지난 11일 국내로 송환된 뒤 구속영장이 청구된 그의 ‘금고지기’ 김모 전 쌍방울그룹 재경총괄본부장 등 측근들을 조사해 쌍방울그룹의 비리와 이 대표간의...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구속심사 포기 2023-02-13 14:46:17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 김모씨가 13일 예정됐던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하지 않기로 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쌍방울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씨는 이날 오전 "성실하게 조사받겠다"는 취지로 검찰에 영장실질심사 참석 포기서를 제출했다. 법원은 심문 없이 관련 기록 등을 검토한 뒤...
'김성태 금고지기' 입 여나…檢, 대북송금 수사 속도 2023-02-12 17:48:50
회장의 ‘금고지기’를 붙잡고 대북 송금의 정확한 규모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의혹’ 등을 살피고 있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김 전 회장의 공소장에 외화 밀반출의 목적을 ‘경기도의 북한 스마트팜 사업(500만달러)’과 ‘이재명 경기지사 방북...
[속보]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검찰 도착…곧바로 조사 2023-02-11 10:24:11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쌍방울 그룹 재경총괄본부장 출신 김모씨를 11일 국내로 압송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한 김씨는 검찰 호송차를 타고 수원지검으로 압송됐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씨를 상대로 횡령 및 배임 등 혐의에 대한 조사를 시작했다. 김씨는...
쌍방울 김성태 '금고지기' 입국…'이재명 의혹' 질문엔 침묵 2023-02-11 09:15:53
전 쌍방울그룹 회장의 금고지기로 알려진 쌍방울 그룹 재경총괄본부장 출신 김모씨가 11일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했다. 김 전 회장의 매제인 김씨는 태국에서 출발해 이날 오전 8시 30분께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그는 '관리하던 자금 중 북측으로 넘어간 게 있는지' '이재명 대표의 변호사비 대납...
김성태 '금고지기' 쌍방울 전 재경총괄본부장 11일 국내 송환 2023-02-09 10:30:13
구속 기소된 김성태 쌍방울 그룹 전 회장의 금고지기이자 매제가 해외 도피 9개월 만인 오는 11일 국내로 송환된다. 9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쌍방울 그룹 전 재경총괄본부장 김모 씨는 11일 오전 인천공항을 통해 국내로 들어온다. 수원지검 형사6부(김영남 부장검사)는 김씨가 입국하면 수원으로 압송해 조사할 방침이다....
[단독] "빨리 나가!" 직원 내쫓은 김성태 동생…뇌물 증거 없애 2023-02-08 13:14:44
회장의 ‘금고지기’로 불리는 김모 전 쌍방울 재경총괄본부장도 태국에서 불법체류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아 귀국을 앞두고 있다. 수사를 맡은 수원지방검찰청 형사6부(부장검사 김영남)는 추가 수사를 통해 쌍방울그룹과 이 대표간 연결고리를 밝혀내는 데 집중할 방침이다. 김진성/최한종 기자 jskim1028@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