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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전 전문가' 류재철 LG전자 사장 금탑훈장 2023-11-22 19:06:42
높다. 류 사장은 173개국 수출 시장을 개척해 19조5000억원의 수출을 달성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생산자 관점에 머무르던 품질관리 체계를 소비자 관점으로 전환했다는 점도 높게 평가받았다. 1989년 금성사(현 LG전자) 가전연구소 세탁기 연구원으로 입사한 그는 연구개발(R&D)과 생산 등 다양한 분야를 경험했다....
200일은 넘겼는데…산타는 옵니까 [마켓플러스] 2023-11-22 17:36:24
한국케이블공업으로 출발, 금성사를 거친 전선 제조 기업입니다. 주요 원재료인 구리를 중심으로 사업을 넓혀왔는데요. 구 부사장은 구자열 LS 이사회 의장의 장남이죠. 범 LG 일가의 장자 승계 원칙상 차기 회장에 오를 가능성이 큰 데다, LSMnM이 IPO도 추진 중인 만큼 그룹 내 위상이 커질 것이란 분석입니다. ●짓고...
류재철 LG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영예 2023-11-22 14:29:07
류 사장은 1989년 금성사 가전연구소 세탁기 연구원으로 입사해 연구·개발(R&D), 생산 등을 두루 거친 생활가전 전문가다. 세탁기·냉장고·가정용 에어컨(RAC) 생산담당을 모두 역임했고 2020년부터는 생활가전 사업을 총괄하는 H&A사업본부장을 맡고 있다. 류 사장은 '생산자' 관점이었던 품질 관리...
류재철 LG전자 사장, 금탑산업훈장 수상 2023-11-22 11:00:03
뚜렷한 자에게 수여되는 정부포상이다. 1989년 금성사(현 LG전자) 가전연구소 세탁기 연구원으로 입사한 류재철 사장은 연구·개발(R&D), 생산 등 다양한 분야를 섭렵한 생활가전 전문가다. 류 사장은 세탁기·냉장고·가정용 에어컨(RAC) 생산담당을 모두 역임하며 주요 가전 제품군에 대한 폭넓은 이해와 탁월한 통찰력을...
"삼성 때문에 다 망한다" 맹렬한 반대…54년 만에 '대반전'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11-01 10:20:17
1958년 금성사로 가전사업에 진출한 LG전자보다 11년 뒤처진 출발이었다. 1980년엔 오일쇼크 여파로 55억원 순손실을 냈다. 하지만 이후 지난해까지 42년 연속 흑자행진을 이어갔다. 작년 순이익은 9조155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매출은 302조2314억원으로 출범 당시와 비교하면 1억배나 증가했다. 지난해 말 국내외...
"치킨집 통째로 빌려 밤새워 마셨는데…" 위니아전자의 몰락 [김익환의 컴퍼니워치] 2023-09-22 06:00:05
당시 금성사(현 LG전자) 삼성전자와 함께 '가전업계 트로이카'로 발돋움했다. 1993년 대우전자는 뜬금없이 '탱크주의'라는 제목으로 광고를 시작했다. 당시 대우전자 가전제품은 금성사 삼성전자에 비해 제품 내구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이 많았다. 이 같은 편견을 지우기 위해 탱크처럼 단단한 제품으로...
'50년 역사' 창원국가산단, 굴뚝산업 넘어 에너지산업 메카로 2023-09-21 16:23:02
70년대 후반에는 금성사, 대우중공업 등 대형업체들이 들어서면서 기계공업의 중심지로 자리 잡기 시작했다. 산단 입주업체들의 생산과 수출은 1975년에 각각 15억 원과 60만 불에 불과했던 데서 산업기계, 수송기계 등의 주도하에 생산액은 1994년 10조 원을 넘어 2015년에는 58조 원으로 최대치를 보였고, 수출도 1987년...
이재용 "코닝은 '글로벌 삼성' 도약 디딤돌" 2023-09-01 18:15:53
기업을 이끌던 때다. 당시 삼성은 금성사와 경쟁할 만한 흑백 브라운관 TV를 생산하기 위해 파트너로 코닝을 택했다. 두 기업은 ‘삼성코닝’이라는 합작투자회사를 세우며 인연을 만들었다. 브라운관이 LCD(액정표시장치)로, TV가 스마트폰으로 대체되는 와중에도 두 기업은 협력을 지속했다. 1995년엔 LCD용 기판유리를...
美 코닝, 한국에 2조 투자…"구부러지는 유리 양산 시작" 2023-08-31 18:47:01
각 기업을 이끌던 시절이다. 당시 삼성은 금성사에 맞설 경쟁력 있는 브라운관 TV를 제조하기 위해 코닝을 파트너로 택했다. 두 기업은 ‘삼성코닝’이라는 합작투자회사를 세워 흑백 텔레비전 브라운관용 유리를 제조했다. 양사 협력은 이건희 선대회장과 제임스 호턴 코닝 명예회장 시대를 거쳐, 현재의 이재용 회장과 위...
LG전자, 사업 포트폴리오 대전환…'3대 성장축'에 50兆 투자 2023-07-12 18:36:38
1958년 금성사로 출범한 LG전자가 대전환을 예고했다. 65년간 유지해온 ‘가전 기업’의 틀을 깨겠다는 게 핵심이다. ‘TV·세탁기만 팔아선 생존할 수 없다’는 판단이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2030년 콘텐츠 등 무형(비하드웨어), 자동차 전자부품, 신사업 등 3대 사업의 매출 비중을 가전보다 높일 계획이다.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