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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훈 한미사이언스 대표, 105만주 블록딜…"모친 채무불이행 때문" 2024-11-15 18:31:46
14일 보유주식 105만주를 장외거래로 매각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임 대표는 이날 보유주식 105만주를 장 마감 후 장외거래로 매각했다고 공시했다. 이에 따라 임 대표의 지분율은 9.27%에서 7.85%로 1.42% 낮아졌다고 한미사이언스 측은 설명했다. 이번 매각은 지난 5월 3일 한미그룹 오너 일가가 공동으로 국세청에...
삼성전자 7%대 반등…갈길은 멀다 [마켓인사이트] 2024-11-15 18:19:47
글로벌 금융위기, 미중 무역분쟁, 코로나 팬데믹 등과 비슷한 레벨이라고 분석했습니다. 과거와 같은 큰 쇼크는 없지만 외국인들이 팔고 나가는 이유 결국 '펀더멘털'에 있습니다. 김석환 연구위원은 "외국인들이 괜히 한국증시를 파는 건 아니다"라며 OECD 경기선행지수의 피크아웃, 수출데이터 둔화, 성장률...
지평, 김지홍·이행규 공동집행대표 선출 [로앤비즈 브리핑] 2024-11-15 16:36:47
변호사는 공정거래·국제분쟁 그룹을 창설해 법인 성장을 이끌었다. 이 변호사는 미국 로펌 화이트앤케이스 뉴욕사무소를 거치며 해외 사업을 개척했고, 금융그룹을 이끌며 자본시장(IPO)·사모펀드(PE) 분야 성장에 기여했다. 이밖에 정원 변호사(30기), 정철 변호사(31기)가 집행위원으로 선출됐다. 광장, 아시아 지역...
'환율·美국채·광물'…트럼프 2기 무역전쟁 대응할 中카드는 2024-11-15 16:17:06
분쟁 시 여러 보복 수단을 갖추고,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법을 마련하는 등 트럼프 집권 1기 때보다 더 잘 대비돼있다며 중국이 쓸 수 있는 대응책들을 조명했다. 가장 강력한 대응 수단으로는 중국이 보유한 미국 국채 매도가 꼽힌다. 블룸버그는 현재 중국이 보유한 7천340억달러 규모의 미국 국채를 전부 또는 대부분을...
[단독]고려아연, 원아시아 PEF에 파격적 수수료 지급 2024-11-15 16:08:54
제조사 청호컴넷의 대주주였지만 금융 경험이 전무한 인사였다. 2020년 청호컴넷을 매각하고 연예기획사 등 엔터사업을 운영해오다 PEF에 발을 들였다. 지 대표는 중학교 동창인 최 회장과 막역한 사이로 별도의 사교 모임을 통해 만남을 이어왔다. 원아시아의 첫 펀드인 코리아그로쓰제1호엔 고려아연 외에도 다올이앤씨가...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에 기업 자금관리 설루션 개발 웹캐시 2024-11-15 14:30:18
제1금융권 모바일 뱅킹 애플리케이션에서 얼굴 인식 본인 확인 기술을 상용화한 메사쿠어컴퍼니와 플랫폼을 활용한 사회공헌 활동에 기여한 LG유플러스[032640]가 받았다. 개인 공로상(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자로는 감사 정보 시스템 개발에 기여한 홍경일 KT[030200] 부장과 인터넷 주소 분쟁 조정위원으로 분쟁 사건...
최윤범, 대표이사 이어 이사회 의장 사임…"이사회 독립성 강화" 2024-11-15 14:25:57
소액주주 행동주의 플랫폼인 ‘헤이홀더’는 지난 14일 자사 홈페이지에 올린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철회 결정을 환영한다’는 제목의 입장문을 올렸다. 입장문에는 “고려아연이 소액주주, 시장, 금융당국의 비판에 따라 유증을 철회하고 지배구조 개선 의지를 보인 것을 환영한다”며 “주주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사업 실패한 스타트업 창업자에게 투자금 반환 청구 합당할까? [긱스] 2024-11-15 11:34:47
같은 신기술사업금융업자(일명 신기사)가 운영하는 신기사조합은 벤처투자조합이 아니기 때문에 벤처투자 관련법 적용을 받지 않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따라서 신기사의 경우에는 지금도 이러한 이해관계인의 연대책임 조항을 넣을 수 있기 때문에 이번 신한캐피탈과 어반베이스 간 분쟁사례와 같은 이슈가 언제든 재발할...
"경영 위축·재산권 침해"…野 상법개정안 국회 전문위원도 우려 2024-11-14 17:57:38
제도다. 경영권 분쟁 우려에 대부분 상장사는 집중투표제를 도입하지 않고 있다. 박 전문위원은 "사적자치 원칙 침해 등의 논란을 고려해 사회적으로 경영 건전성이 강하게 요구되는 대규모 상장사에 한해 의무화를 한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집중투표제가 이사회의 당파적 행동을 초래하고 의사결정 지연과 기업 경영...
[다산칼럼] '20살' 국내 PEF에 주어진 과제 2024-11-14 17:49:53
이에 준하는 금융기관, 연기금 등의 투자자로 구성된다. 이들로부터 조달받은 자본금과 자본금의 400% 내 차입으로 조성한 장기자금을 투자 대상 기업의 재무성과와 지배구조를 개선해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 모형을 지향하게 됐다. 무엇보다도 투자목적 제한과 의결권 제한이 폐지돼 본격적인 경영 참여를 통한 수익 창출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