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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응석 신임 남부지검장 "신속한 사건 처리... 선진 금융 질서 확립해야" 2024-05-17 10:03:17
한다"고 말했다. 금융 범죄 중점검찰청으로서의 남부지검의 역할도 함께 강조했다. 서울남부지검은 '라임 펀드', '카카오 SM 시세조종 의혹', '해외 투자은행 불법 공매도' 등 주요 경제 사건을 맡고 있다. 신 검사장은 "금융 범죄는 갈수록 고도화·전문화되고 대규모 피해자를 양산하고 있다"며...
제61회 법의 날 기념식 …이임성 변호사·홍승욱 고검장 등 훈장 2024-04-25 10:09:46
침해 사범을 엄정히 수사해 국민 기본권을 보호한 공로를 인정받아 황조근정훈장을 수훈했다. 30여년 간 교정행정 발전 및 수용자 교정 교화에 기여한 박준희 부산구치소 교정위원에게는 국민훈장 동백장이 수여됐다. 전국의 조직범죄 대응 역량 강화 및 마약 퇴치 등으로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강종헌 광주고검 검사, 뇌물...
"친구 소개로 했어요"…9세 초등생도 사이버 도박 '베팅' 2024-04-25 09:58:07
사범 중 3명 중 1명은 10대인 것으로 드러났다. 9살 초등학생도 사이버도박 사이트를 이용해 검거됐다. 이들은 '친구 소개'로 사이버도박에 발을 들였다고 밝혔다. 25일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국수본)는 작년 9월 25일부터 올해 3월 31일까지 6개월간 '청소년 대상 사이버도박 특별단속'을 벌여 2925명을...
[단독] 더 교묘한 'MZ 사기꾼'…도박웹 32개 운영, 유튜버 앞세워 코인사기 2024-04-22 18:31:31
폭력 사범이 1062명으로 가장 많았지만, 사행성 영업(585명), 갈취(286명), 불법 사채(98명) 등 금융 사기범죄와 연루된 사례도 적지 않았다.숏폼·페북·유튜브 활용한 사기 기승MZ세대의 사기범죄 급증에는 진화한 정보기술(IT)과 플랫폼의 등장이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SNS, ‘숏폼’(짧은 영상)을 통해 범죄 수법을...
청년재단, 경계선지능 청년 대상 '일 역량 강화 훈련' 진행 2024-04-16 15:21:30
특히 재단과 지난 3월 '청년 맞춤형 금융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토스씨엑스(toss CX)의 금융기초교육이 포함되는 등 직무수행을 위한 교육 이외에도 경계선지능 청년들의 안정적인 생활 유지를 위한 다양하고 유익한 학습 콘텐츠를 제공한다고 알렸다. 8주간의 일 역량 강화 훈련을 마치면 이들 중 6명이...
신고보상금 1억…내부제보자 형벌감면 2024-04-14 18:16:32
받아 금융계좌로 마약 대금을 입금받는다. 마약범죄에 이용되는 금융계좌에서 돈을 인출하지 못하도록 즉시 지급을 정지시키는 제도도 신설한다. 대검에 따르면 지난해 단속된 마약사범은 2만7천611명으로 5년 전인 2018년(1만2천613명) 대비 약 120% 급증했다. 대검은 SNS를 이용한 비대면 마약 거래의 일반화, 국제 마약...
4월 3일 월가의 돈이 되는 트렌드, 월렛 - 대마초 합법화 [글로벌 시황&이슈] 2024-04-03 08:11:46
금융 시스템을 이용할 수 있도록 제안했습니다. 현재 미국 시중 은행들은 연방정부에서는 대마초 거래가 불법이기 때문에, 이들 업체와 거래하지 않고 있는데요. 이렇다 보니 대마초 업체들은 현금 거래를 하고 있는데, 옐런 장관은 이러한 조치는 대마초 업체 직원들의 안정성을 저해하고 정확한 세금 부과마저 어렵다고...
FTX 창업자 25년형…권도형 등 다른 가상화폐 재판 여파 주목 2024-03-29 16:11:20
사범 최고 형량이 약 40년이지만, 미국은 개별 범죄마다 형을 매겨 합산하는 병과주의를 채택해 100년 이상의 징역형도 가능하다. 블룸버그는 "권도형의 변호인단이 화이트칼라 범죄에 대해 형량이 미국보다 덜 엄격한 한국으로의 송환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달 몬테네그로 고등법원이 권씨의 미국 송환을...
3월 29일 글로벌 이슈 [글로벌 시황&이슈] 2024-03-29 08:12:42
최대 규모의 금융 사범이었던 버나드 메이도프가 받은 징역형 150년형을 제외하고는 가장 높은 수준입니다. 뉴욕타임스는 “수조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산업을 흔들고, 탐욕과 교만함에 경종을 울렸던 이야기가 된 놀라운 사건이 마무리됐다”고 평가했습니다. 그러면서 “규제가 느슨했던 암호화폐 시장 전반에 만연했던...
남부지검, '여의도 저승사자' 부활 후 2조원 범죄수익 추징보전 2024-03-10 15:01:20
된 금융·증권사범도 같은 기간 14명에서 49명으로 올랐다. 검찰은 2014년 2월 서울남부지검에 40여 명 규모의 증권범죄 합동수사단을 출범하고 주요 금융 범죄 수사를 전담케 했다. 이듬해 2월 서울남부지검은 금융 범죄 중점검찰청으로 지정됐고, '여의도 저승사자'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합수단은 추미애 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