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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본부장까지 1인4역 최상목 대신에…기재차관 나선 'F4' 2024-12-30 09:28:29
잠재우는 상징적 회의체인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일명 'F4'(Finance 4) 회의에도 차질이 빚어지는 모습이다. 좌장인 최상목 경제부총리가 갑작스럽게 대통령 권한대행을 맡으면서 물리적으로 F4를 주재하기 어려워진 탓이다. 최 부총리는 대통령 권한대행에 국무총리 직무대행, 무안 제주항공[089590] 참사에...
무안 달려간 '1인4역' 최상목 대신에…F4도 이창용 대행 체제 2024-12-30 09:11:22
은행회관에서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를 주재해 최근 금융·외환시장 동향을 점검했다. 회의를 이끌어야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무안공항 참사 대응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초유의 국무총리 탄핵에 재난 상황까지 겹치면서 경제팀 공백이 현실화하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온다. 이날 이...
제2 외환위기 기로에 놓인 원·달러 환율! 미·중 간 ‘마러라고 합의’ 없으면 2,000원 대로? [한상춘의 지금세계는] 2024-12-30 07:40:04
경제와 금융시장 안정 - 트럼프와 마찰로 베네수엘라·이란·터키 등은 위기 - 집권 2기, ‘한국이 어떻게 될 것인가’ 최대 관심 Q. 트럼프 정부가 출범하면 많은 세계 경제 현안 가운데 아무래도 미국과 중국 관계가 어떻게 될 것인가가 최대 관심이 되지 않겠습니까? - 집권 2기, 미·중 관계 ‘낙관론’과 ‘비관론’...
‘영업통’ 은행장 전성시대 2024-12-30 06:00:03
보험사에서 신상품을 출시하기가 어려워 중요한 현안으로 꼽힌다. KB라이프생명은 올해 3분기 누적 2768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지난해 연간 순이익(2562억원)을 넘어섰다. 양 회장과 이 후보는 닮은 점이 많다. 둘 다 주택은행 출신이며 보험계열사 대표에 올라 활약했다. 양 회장은 지주 전략담당 임원이던 2015년...
임종룡 "고환율 취약업종 모니터링…차질없이 유동성 공급" 2024-12-29 16:15:59
현안 점검회의…'1,500원대 환율' 대응 방안 논의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기자 =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29일 "실물경제에 유동성 공급이 차질 없이 이뤄질 수 있도록 전 계열사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본사에서 '금융시장 대응 긴급 현안 점검회의'를...
WTO 출범 30년…'美우선주의' 트럼프 귀환에 자유무역 체제 중대도전 2024-12-29 07:01:01
특정 현안에 대해 합의하는 복수국간 협정을 추진하는 흐름을 낳기도 했다. WTO의 위상에 큰 타격을 준 건 2019년 상소기구 마비 사태다. 트럼프 집권 1기 당시 미국 행정부가 WTO의 분쟁 처리 절차를 담당하는 상소기구 위원 선임 승인을 거부하면서 상소기구 구성이 불가능해졌다. WTO가 접수한 무역분쟁이 하급심인 패널...
계엄 충격 F4로 겨우 막나 했는데…韓경제 벼랑 끝으로 더 밀려 2024-12-29 06:11:00
관계장관회의', 금융시장을 점검하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등을 동시다발로 가동하며 비상시스템을 진두지휘했다. 특히 한국은행 총재, 금융위원장, 금융감독원장이 머리를 맞대는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 일명 'F4'(Finance 4) 회의를 매일 아침 주재하며 일관된 메시지를 발신한 것이 그나마...
진중권 "내각, 경제 볼모로 대국민인질극…민주당 자업자득" 2024-12-28 00:08:20
금융·통화당국 수장이 참석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이끌고 있다. 산업 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경제관계장관회의 등 다양한 부처 회의도 주재한다. 이날 한 권한대행 탄핵소추안 표결을 앞두고 최 권한대행은 "현재의 한덕수 권한대행 체제 내에서 어떤 경제·민생 문제가 있으면 여·야·정을...
'1인3역' 최상목 "국민 일상 흔들리지 않도록 최선" 2024-12-27 19:54:49
그는 탄핵 정국 이후 주 2회씩 경제·금융·통화당국 수장이 참석하는 긴급 거시경제·금융현안간담회(F4회의)를 이끌고 있다. 산업 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 경제관계장관회의 등 다양한 부처 회의도 주재한다. 정부 관계자는 “탄핵 정국 이후 우리 경제가 버틴 것은 최 부총리가 이끄는 경제팀이 발 빠르게 대응했기...
환율 쇼크·증시 추락 이어…계엄도 버틴 韓 신용등급마저 흔들 2024-12-27 18:01:02
금융기관 관계자들을 잇따라 만나거나 긴급 서한을 보낸 것도 한국 경제에 대한 신뢰와 지지를 요청하기 위해서였다. 최 부총리는 탄핵안 가결 전인 이날 오전 열린 거시경제·금융현안 간담회(F4 회의)에서 “국정 중단 가능성에 대한 대내외 불안 요인을 신속히 정치적으로 해소하는 것이 금융시장 안정을 위해 무엇보다...